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폴리틱스워치 (정치/사회)


배너

활빈단 "박관천 경정 신상의혹, 경찰청 채용경위부터 철저조사해야"

"절도 혐의 공사에서 퇴교조치 된 자가 경찰간부에 이어 靑 파견 공직기강 비서관실까지" 의문투성이


활빈단이 대통령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정윤회 보고서’를 만든 것으로 알려진 박관천 경정이 청와대에 들어간 경위를 놓고 관련자 색출작업에 나섰다.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6일 박 경정이 과거 공군사관학교 재학중 절도 등의 혐의로 퇴교조치가 내려졌다는 채널A의 보도와 관련 이런 자가 어떤 경위에서 경찰간부가 되었는지, 누구 추천으로 청와대에 입성했는지 철저히 가려낼 것을 촉구했다.

또한 박 경정이 과거 이명박 정부 당시에도 허위보고서 작성 경력이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해선 " 이명박 정부 당시에도 똑같은 사안으로 문제가 된 인사가 어떤 경위에서 박근혜 정부 공직기강 비서관실로 파견 근무가 이뤄졌는지, 철저히 규명하라"고 요구했다.

특히 박 경정이 정윤회 문건 작성경위에 관한 제보자 등에 대해서도 "국기를 흔든 이 사건의 결정적인 증거자료를 계속 함구하고 있다면 주리를 틀어서라도 철저히 수사하라"고 했다.

활빈단은 만약 조사결과 혐의가 드러나면 경찰청, 정부기관, 청와대에서 추천에 개입한 인사에 대해선 지위고하를 불문하고 관련자 전원을 국기문란과 국가전복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조치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채널A는 ‘정윤회 문건’의 작성자이자 유출자로 지목되고 있는 박관천 경정이 공군사관학교 후보생 시절 절도 등의 문제로 불명예 퇴교조치 됐다고 보도했다.

채널A에 따르면 박 경정은 경찰이 되기 전 공군사관학교 37기로 입학했다가 절도를 일으킨 행각이 발각돼 같은해 불명예 퇴교조치를 받았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