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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어린이들 도의회 탐방에 명현관 의장,'풀뿌리 민주주의'소개

김효남 농수산위원장·김성일 도의원 함께, 참여 학생들..."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다짐


전라남도의회(의장 명현관)는 4일 해남군 우수영·황산·북평 초등학교 66명의 학생들을 초청하여 청소년 의회교실을 열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 자신이 직접 의원으로 등원해 의장석에서 의사봉을 잡아보고 안건을 직접 통과시켜 보는 등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체험할 수 있는 산교육의 장이다.

이번 해남지역 3개학교 청소년 의회교실은 해남군 출신으로 제 1선거구(해남읍, 마산면, 산이면, 황산면, 문내면, 화원면) 명현관 도의회의장과 제 2선거구(삼산면, 화산면, 송지면, 북일면, 북평면, 옥천면, 계곡면, 현산면) 김효남 도의회 농수산위원장, 그리고 새천년 민주연합 비례대표 김성일 의원이 주선하여 이뤄진 것이다.

이날 청소년 의회 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선 도의회 홍보관을 관람하면서 전라남도의회의 역사와 역대 의회에서 추진했던 일에 대해서 공부하고 입교식을 갖었다

입교식에서 김성일 의원은 ‘꿈은 이뤄진다’는 인사말을 통해 ‘전라남도의회는 전라남도의 중요한 일들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곳이라며, 꿈은 반드시 이뤄지므로 열심히 공부해서 나라와 지역을 위해 훌륭한 사람이 되어달라’고 부탁했다.

이어서 학생들은 임시의장의 주제로 직접 본회의를 개회하고 의장선거의 건을 상정한 후 소견발표와 무기명 투표를 통하여 청소년의장을 선정하고, 5분발언(한동민- 우수영초, 김명철-북평초, 최수영- 황산초)을 통하여 자기의 소신을 주장하는 등 다양한 의회체험을 했다.

이날 학생의장으로 선정된 김제용학생(해남군 황산초 6)은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하여 전라남도 의원들이 도민을 대표하여 무슨일 하며, 조례나 안건을 어떻게 처리하는지를 배우는 값진 체험을 했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전라남도의회 명현관 의장은 ‘앞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를 체험할수 있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확대하여 어린이들이 민주주의 동량으로 자랄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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