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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사람 이주현, 조선대학교 총동창회장 취임

500여명 참석 취임식 28일 광주 신양파크호텔서, 25만 동문대표 불신 버리고 '화합'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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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총동창회는 2014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을 28일 광주 신양파크호텔에서 조선대학교 동문과 초청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제20대 조선대학교 총동창회장으로 현 이주현 상임부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이주현 총동창회장은 광주 굴지의 건설회사 해광건설 대표이사로 해남 북일면 출신이며 광주사범학교를 졸업하고 고향 해남에서 교직생활에 몸담았다가 조선대학교 법정대학 경제학과를 1969년 졸업했다.

이주현 회장의 총동창회장 추대는 제20대 총동창회장 추대위원회(위원장 고재유)에서 지난 2일 만장일치로 가결되었으며 이날 정기총회에서 최종 추인을 받아 25만 조선대학교 총동문을 대표하는 총동창회장에 취임했다.

신임 이주현 회장은 입지전적인 인물로 조선대학교 졸업후 전남대경영전문대학원 석사과정 졸업했으며 미국 조지워싱턴대, 연세대경영대학원, 서울대경영대학 등에서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조선대학교 대학원(경제학박사)을 졸업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KBC이사 및 감사, 광주핸드볼협회 회장, 국제라이온스355-B1지구총재, 재광해남군향우회장, 법무부법사랑위원 광주지역연합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펼쳤다.

이주현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저는 제20대 총동창회장으로서 25만 동문을 대표하여 책임감을 가지고 동창회를 이끌어 갈 것이며, 오직 모교발전과 총동창회의 위상강화, 그리고 화합을 위해 헌신과 봉사의 정신을 쏟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 회장은 “제 인생에 있어 마지막 봉사로 여기며 25만 동문의 역량을 결집시켜 더욱 더 내실을 다지고 대외적으로는 동문의 위상과 역할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을 약속하며, 여러 동문들의 협조와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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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취임식에서 이주현 회장은 모교발전기금으로 5천만원을 전달했으며, 이 회장의 숙제이기도한 지난 19대 총동창회장의 중도사퇴에 대해 일부 동문들이 이의를 제기하는 등 다소 시간이 지체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하는 등 신임 이 회장의 리더십으로 풀어야 할 숙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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