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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박경두 펜싱선수...자랑스런 전남인 상 '수상'

해남 산이에서 1남6녀 중 막내...애향심 발로, 해남군청 소속으로 고향에 봉사


지난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펜싱종목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해남군청 박경두 선수가 25일 구례에서 열린 ‘제18회 전라남도민의 날 행사에서’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 선수가 수상한 '자랑스런 전남인 상'은 전남도가 지역사회 발전과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전남을 위해 헌신적으로 전남인의 긍지와 명예를 드높인 도민을 분야별로 선정해 매년 도민의 날 행사장에서 시상하고 있으며, 박경두 선수는 박철환 해남군수가 군민의 뜻을 모아 추천해 선정됐다.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펜싱 국가대표인 박경두 선수는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금메달, 개인 은메달을 획득하며 펜싱이 대한민국의 효자종목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공을 세웠으며, 특히 박 선수는 좋은 조건을 뿌리치고 고향 해남에서 마지막 봉사를 하겠다는 일념으로 지난해 12월 해남군청으로 왔다.

전라남도 이낙연 지사와 명현관 도의장은 박경두 선수를 비롯한 올해의 ‘자랑스러운 전남인’으로 선정된 15명에게 시상을 마치며 “남다른 애향신과 봉사정신으로 ‘자랑스런 전남인’으로 선정되어 영예로운 상을 받은 수상자 분께 전남도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회 출전으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박경두 선수를 대신해 박 선수의 아버지가 수상했으며 박 선수의 수상을 이낙연 지사, 해남군 박철환 군수와 이길운 군의장, 전남도의회 명현관 도의장, 김효남 농수산위원장도 함께 박 선수의 부친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수상을 축하했다.

박철환 군수는 “박 선수의 자랑스러운 전남인상 수상은 개인적인 영광을 떠나, 해남군민과 해남체육인들의 커다란 자랑이며 희망을 심어줬다”며 “특히, 박 선수의 애향심은 해남군민에게 큰 감동을 주고있어 자랑스런 전남인으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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