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0일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건물 옥상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음해 비방하는 전단 4500장이 뿌려진 사건을 계기로 앞으로 국가원수를 폄훼하는 불순세력 격파,척결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국가원수에 현상수배자를 뜻하는 'WANTED', 'MAD GOVERNMENT'(미친 정권)라고 적혀 있는 이 전단을 뿌린 팝아트 이하(46·본명 이병하) 작가를 "경찰이 체포하고도 전단살포는 입건 대상으로 보지 않고 무단 침입죄로만 적용해 관용을 베푼다 "며 종로경찰서장에 강력 항의 했다.
이어 활빈단은 지난 대선때 박근혜 당시 후보를 백설공주에 빗대어 깍아내리는 풍자 포스터를 만들어 붙였다가 기소됐으나 국민참여재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전력이 있는 이 작가 등 광화문 농성광장,청계광장,서울광장 등에서 대놓고 대통령에 대한 모독성 행위를 서슴치 않는 이들에 "대한민국 체제 전복을 꾀하던 남노당의 수괴로 北에서 처형당한 박00과 가장 닮은꼴인 모 지자체장을 그려 가가호호에 뿌려보라"고 질타했다.
한편 대통령국민경호켐페인을 벌이면서 박창신신부,가토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등 대통령을 모독,모욕한 내외불순세력 고발건 최다 단체인 활빈단은 이들의 전단제작 작업장 앞에서 선정(善政),인정(仁政),덕정德政)의 박 대통령과 민족중흥의 영웅이자 조국근대화의 기수!문구가 새겨진 故박정희 대통령 사진이 든 펼침막을 든체 맞짱 피켓시위를 벌이며 이들 불순한 반정부 세력에 보리쌀가루를 뿌려 경종을 울려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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