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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족 측, 인터넷 생중계 간담회 일단 거부

"국회에 있다는 유족 대책위 통해 다시 제안할 것"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새마음포럼, 자유청년연합 등이 세월호 유족 측에 제안한 인터넷생중계 간담회 요청서에 대해 광화문의 유족 상황실이 일단은 수신을 보류했다.

애국천막의 김풍년 북한인권 운동가가 직접 광화문 세월호 유족 측을 방문하여 제안서를 전했으나, 이를 받고 함께 사진까지 찍었던 유족 측 변호사가 바로 입장을 변경했다. 그는 "국회에 있는 유족 대책위에 직접 전달해야지, 여기서는 받을 수 없다"며 사진까지 삭제했다. 그러나 유족 대책위가 국회 어디에 있는지는 제대로 알려주지 않았다.

이에 애국진영은 국회에 있다는 유족 대책위의 존재와 위치를 국회 출입 기자들을 통해 확인, 인터넷 생중계 간담회를 재차 제안할 계획이다.

세월호 유족 측에 보내는 인터넷생중계 간담회 요청 전문

1. 귀 단체의 무궁한 기원을 바랍니다.

2. 본 단체는 지난 9월 1일부터 국회의원 300명, 전원을 직무유기로 고발한뒤 국회해산을 위한 무기한 농성을 하고 있는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자유청년연합, 새마음포럼, 교육과학교를위한학부모연합 등 애국단체입니다.

3. 지난 9월 14일 세월호 유족 대책위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며 “어버이연합, 일베 등에서 요청하면 간담회를 열 계획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베(일간베스트)는 일종의 게시판으로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단체가 아닙니다. 반면 어버이연합은 본 단체와 동지적 관계로서 얼마든지 협의가 가능합니다.

4. 이에 어버이연합과 협의, 본 단체는 세월호 유족 대책위와 간담회를 열 의사가 있습니다. 이에 귀 단체에서 유족 측의 입장을 전할 1명을 선택, 본 단체에서 야당과의 유착 등 각종 정치적 의혹을 제기할 논객 1명을 선정, 인터넷TV 생중계를 통한 간담회를 열 것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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