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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의 청춘투쟁, 판매 호조 속 전국으로 확산

지방 유력 서점에도 공급 완료.. 꾸준히 판매 중


변희재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회장이 출간한 자전적 에세이 '변희재의 청춘투쟁'이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 등에서 성황리에 판매 중인 가운데, 오프라인 서점과 지방 서점에까지 공급되면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이 책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변희재의 청춘투쟁'을 출간한 출판사 '도전과 미래'측 관계자는 "최근 반디앤루니스와도 공급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방의 유력 서점들과도 도매상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며 "이제 책방에서 책이 없어서 구입하지 못할 걱정은 안해도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변희재의 청춘투쟁'은 지난 7월 23일 출간을 전후해서 싸인본들이 대거 예약판매되면서 이슈가 됐고, 현재도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중이다.

만 40세에 불과한 논객이 자서전 형식 책을 펴낸 이유에 대해 저자는 “남 핑계 대자면 언론 탓”이라고 설명한다. 자신에 대한 왜곡된 정보가 인터넷상에서 끊임없이 떠돌아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탓에, 자신의 삶과 사상에 대해 정확한 기록을 남겨둘 필요를 느꼈단 것이다.

그러나 변희재의 청춘투쟁은 단순히 한 개인의 역사를 설명하는 데만 초점이 집중된 책은 아니다. 이른바 포스트386세대라 불리는 1970년대 생들이 겪어온 정치·경제·사회·문화적 스펙트럼이 방대하게 소개돼있고, 특히 이들의 청춘기인 1990년대의 혼란스러운 대학사회 정경, 21세기 들어 심화된 정치사회적 갈등 등이 상세하게 묘사되고 있다.

한편, 변 회장은 새정치민주연합의 참패로 끝난 7.30 재보선 결과를 언급하며 "새민련의 수장이 된 박영선 의원은 '세월호 생떼법 없인 어떤 법도 통과 안시키겠다는 대국민 약속을 반드시 지키기 바랍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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