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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주간경향 원희복의 거짓말 기사 법적 조치 한다

항상 여당편에 섰다는 거짓말과 달리 노무현 정권과 맞서 싸워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의 변희재 대표가 주간경향의 거짓왜곡 인터뷰 기사에 대해 언론중재위에 정정보도 및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를 제출한다. 또한 왜곡된 주간경향의 기사를 그대로 베껴 칼럼을 쓴 기독교한국신문의 서현철 목사의 칼럼에 대해서도 같은 조치를 취한다.

주간경향은 원희복 기자의 인물탐구 코너에서 변희재 대표를 인터뷰했다. 그러나 직접 사무실까지 방문해 1시간 가량 인터뷰한 내용과 달리, 온갖 거짓말로 변희재 대표를 음해하는 조작 수준의 기사를 게재했다. 가장 심각한 문제가 된 대목은 변희재 대표가 늘 여당 편에 섰다는 거짓말이다.

<변희재는 언론에도 여야가 있다면 ‘여권’의 편에, 권력이라면 ‘권력자’의 편에 서 있다. 그것도 보수 제도권 언론보다 훨씬 극우적이고, 혹은 권력편이다. 사실 그는 김대중 정권에서 <인물과 사상>이라는 열렬한 친 DJ 매체에서 활동했고, 노무현 정권에서도 역시 <서프라이즈>라는 친노 매체에서 활동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 들어 <미디어워치>라는 보수 매체로 ‘전향’했고, 지금 박근혜 정권에선 종북몰이에 앞장서고 있다.

그렇다. 그는 항상 ‘여권’에 있었다. 젊은 언론사업가가 항상 여권에 있었다는 것도 연구대상이다>

이러한 원희복 기자의 거짓말과 달리, 변희재 대표는 노무현 정권 초기였던 2003년 5월, 친노세력의 민주당 분당을 비판하며, 서프라이즈에서 나와, 시대소리, 브레이크뉴스, 빅뉴스 등의 야당지를 운영했다. 특히 2005년부터는 애국보수 매체 프리존뉴스에 친노포털을 비판하는 칼럼을 게재하며, 애국보수 인터넷매체들과 연합, 현재의 인터넷미디어협회를 만들기도 했다.

특히 원희복 기자의 거짓말과 달리, 서프라이즈는 노무현 정권 때가 아닌, 김대중 정권 시절 노무현 후보가 이회창, 정몽준 후보에 밀려 3위에 머물러 있을 때 만든 웹진이었다. 그뒤 노무현이 집권한 뒤 3개월 만에 서프라이즈를 그만두고 야당지를 선택한 인물을, 늘 여당편에만 서있다는 왜곡음해를 한 것이다.

이외에도 원희복 기자는 정식으로 질문도 하지 않은 사안에 대해 “답변이 없었다”, “끝내 말하지 않았다”는 등의 왜곡조작을 서슴지 않았다.

변희재 대표 측은 편집장까지 지낸 원로기자로서 믿기지 않는 수준의 거짓과 조작을 일삼은 부분에 대해 일단 언론중재위에 제소를 하지만, 원희복의 거짓 기사를 그대로 인용한 기독한국신문만 정정보도를 관철시키고, 원희복과 주간경향에 대해서는 민사, 형사 등 법적 조치도 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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