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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전혁후보측, 이재정 후보는 병역기피를 솔직히 인정하고 사퇴하라.


경기도 교육감 후보 조전혁 후보측은 이재정 후보는 병역기피 의혹 해명과정에서 자신의 이력에 대해 정확하지 못한 해명으로 오히려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면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다음은 이재정 후보의 병역기피 의혹에 대한 성명서 전문이다.


이재정 후보는 병역기피 의혹 해명과정에서 자신의 이력에 대해 정확하지 못한 해명으로 오히려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후보에 대한 해명보도를 보면 거짓말에 거짓말이 꼬리를 물고 있어 이에 대한 해명을 촉구한다.

이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27일 "대학교 1학년 때인 지난 1965년 입영 영장을 받았다"며 "가족력인 고혈압 때문에 서울대병원으로부터 진단서를 발급받아 병무청에 병사진단서를 제출한 뒤 입영을 연기했다"(중부일보 5.22)고 밝혔다. 그는 또 “1967년 병역당국으로부터 입영기피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즉시 연락을 취해 영장을 받았다”(중부일보 5.22)고 했다.

첫째 1965년 입영영장을 받은 후 병원으로부터 진단서를 받아 입영을 연기했다고 하면서도, 1967년 입영기피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한 것은 앞뒤가 안 맞는다. 그리고 1965년 9월23일 서류상 입영기피자로 기재된 것은 어떻게 된 것인지 해명하라.

또한 대학재학 중 입영기피로 기재된 것은 어떻게 설명이 되는지 설명하라.

둘째 ‘1965년 입영영장을 받은 후 질병관리가 필요하다는 의사의 권고에 따라 입영을 연기하고자 병무당국에 서울대병원에서 발급받은 진단서(고혈압)를 제출했다.“(중부일보 5.22)고 하였는데, 서울대병원에서 발급받은 진단서를 공개하라.

또한 1967년 병역당국으로부터 입영기피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즉시 연락을 취해 영장을 받았다며 논산훈련소에서 입소 후 질병으로 15일마에 귀가 조치됐다(중부일보 5.22)고 하였는데, 이 때 발급받은 진단서를 공개하라.

셋째 “어려서부터 군 장교를 꿈꿔왔던 이 후보는 대학2학년 때인 1966년 ROTC를 지원했다.고 하면서 고혈압으로 인해 불합격 됐고, 장교의 꿈을 접었다고 하였다.”(노컷뉴스 5.27) 이미 1965년 서울대병원에서 발급받은 진단서로 병역을 연기했다고 주장하였는데(중부일보 5.22), 어떻게 1966년 ROTC를 지원하게 되었는지 해명하라.

넷째 1967년 “논산훈련소에 입소 후 질병(정밀진단까지 받은 후 고혈압 판정)으로 15일 만에 귀가조치된 것이 정확한 사실관계”(중부일보 5.22)라고 하였는데, 1969년 입영통보를 받고 논산훈련소에 입소하고 15일 동안 훈련을 받으며 정밀신체 검사를 받았고, 또다시 불합격 처리되어 귀향조치 됐다.‘(노컷뉴스 5.27)고 밝혔는데, 논산훈련소에 2번 입소한 증빙을 공개하라.

위의 사실에 대해 명확한 해명을 못할 경우 이재정 후보는 더 이상 거짓말 하지 말고, 교육자적 양심으로 병역기피를 하였다고 솔직하게 인정, 경기도민들에게 사과하고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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