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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수, 노숙인 등 소외계층 지원 약속

복지회 설립해 20년 동안 소외계층 지원 경험


신영수 새누리당 성남시장 후보가 23일 오후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안나의 집을 방문해 노숙인들을 위로했다.

신 후보는 이날 안나의집 노숙인센터에서 저녁식사를 하는 100여명의 노숙인들을 찾아 일일이 악수를 건네며 위로했다. 노숙인들은 신 후보의 등장에 반가움을 금치 못했다.


김하종 신부는 “신영수 후보가 교통사고를 당해 몸을 다쳤다고 하는데, 많이 걱정이 된다”며 “끝까지 완주하여 성공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 후보는 김 신부의 따뜻한 위로와 격려에 밝게 웃으며 감사함을 표현했으며 “성남지역 노숙인들에게 좋은 일을 해주고 계시는 신부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저 역시 소외계층을 돌보는 사업에 관심이 많고 시장이 된다면 어려움에 처한 분들을 위한 지원책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재 ‘안나의 집’에는 약 25명의 노숙인이 거주 중에 있으며, 하루 500여명의 노숙인들에게 저녁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 단체의 관계자는 “현재 하루 500여명이 저녁식사를 하고 있지만, 성남시에서 지원되는 예산은 전체 비용의 10%도 되지 않아서, 운영이 쉽지만은 않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신 후보는 1988년 복지분야를 개척하기 위해 대한민국에서 아무도 돌보지 않는 미혼모를 지원하는 ‘(사)정을 심는 복지회’를 설립했으며, 이후 성남에서는 맨 처음 어렵고 소외된 이웃인 정신질환자들을 돌보아 왔다.

신 후보는 이번 성남시장 선거 주요 공약으로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복지사업’을 수립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노인 등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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