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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해남군수 경선, '스타트'

박철환 군수 2일 캠프합류...도당 5~7일 해남군수 경선일정 준비 알려져


세월호 사건으로 수면 아래에 있던 오는 6.4지방선거와 관련 해남지역에서도 현직인 박철환 군수가 2일 선거캠프로 합류하는 등 새정치민주연합 해남군수 후보 경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해남군수 경선일정에 대해서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에서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익명의 핵심 당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5~7일 사이에 경선을 치르지 않겠냐”는 전망인 가운데 “경선방법은 국민여론조사100%로 결정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30일 전남도당 공심위에서 2차 컷오프 심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3일 사이 공심위에서 공천 후보자들이 확정되면 곧 경선방식을 발표하고 새정치민주연합 해남군수 후보 경선을 치르게된다.

새정치민주연합 기초단체장 경선방식은 ▲공론조사선거인단투표 50%(100~700명), 국민여론조사50%(전화면접여론조사 기관별700명) ▲권리당원선거인단투표(현장또는 ARS투표)50%, 국민여론조사 50% ▲공론조사선거인단투표 100% ▲국민여론조사100% ▲권리당원선거인단투표100% ▲권리당원여론조사100% 등이다.

현재 도당에서 심사중인 해남군수 공천 후보는 ▲민인기(63세)해남자활센터장, 전)해남군의회의원 ▲박용상(56세) 전)이정일 국회의원 보좌관, 전)민주당 전남도당 사무처장 ▲박철환 해남군수, 전)한국농업경영인해남군연합회장 ▲윤광국(56세) 전)한국감정원 기획조정실장, 전)한국감정원 호남지역본부장 등 4명이다.

1차 공심위에서 배제된 김병욱(53세)개미농장 대표, 전 전라남도의회의원)예비후보는 “민주당의 당헌당규에 따라 6.4지방선거를 성실히 준비해 왔으나, 새정치민주연합을 창당하면서 후보자 자격기준을 갑자기 바꾸고, 경선에서 배제시키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하고 무소속 출마에 대해 심사숙고 중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은 30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를 추천함에 있어 공정한 경선관리와 투명한 후보자 선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엄격한 경선관리 및 시․도당 선거관리위원회 운영을 위한 경선세칙과 지침을 마련하여 시.도당 사무처에 전달하여 공명정대한 경선이 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지사 후보 경선은 주승용, 이낙연, 이석형 3명의 경선후보를 대상으로 오는 10일 오후 2시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되며 경선방식은 중앙당의 경선안대로 여론조사 50%, 공론조사 배심원제 50%(1천명) 합산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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