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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명현관 도의원 예비후보, “해남군민들의 매서운 눈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29일 명 예비후보, 새정치민주연합 해남 제1선거구 전남도의원 경선 참여 등록 마쳐


해남 제1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인 명현관 전남도의회 경관위원장이 29일 새정치민주연합 경선에 참여하기위한 경선등록을 마쳤다.

애초 단독출마가 예상되었던 해남 제1선거구(해남읍, 마산면, 산이면, 황산면, 문내면, 화원면)는 이종효 전 해남군청 가족복지과장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하면서 명현관-이종효 예비후보간 경선을 치르게 됐다.

명현관 예비후보는 경선등록을 마치고 “지난 4년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고 “지난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도의회에서, 해남군의 도의원으로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군민의 큰 힘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명 예비후보는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해남을 업그레이드 하는 정치인으로 거듭나 해남군민의 힘! 해남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겠다”며 첫 번째 공약으로 “J프로젝트의 경제효과를 높이기 위해 산이면과 해남을 잇는 4차선 지방도로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친환경농업이 질적으로 확대되고 판로가 보장될 수 있도록 주요 농산물에 대해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생산이 가능한 ‘농산물 최저가격보장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공약했다.

다음으로 명 예비후보는 “사회적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는 마을 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기업의 조기 정착을 돕고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명 예비후보는 군민의 문화욕구를 해소 할 수 있는 작은 영화관 건립 등 군민의 문화생활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문화바우처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농번기에 바쁜 농민들을 위해 마을 회관에 공동급식이 가능하도록 하겠으며, 사회복지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끝으로 명 예비후보는 “지난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과 군민에게 필요한 생활체육진흥 조례를 포함하여 13건 의안을 제정하였으며 도의회 의정활동에 100% 출석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예산확보 등 많은 노력을 했다”고 밝히고 “이러한 노력이 언론 및 시민단체에서 선정한 우수 의원으로 5회나 뽑히는 영광을 얻기도 했다”고 돌아봤다.

이는 “해남군민들의 매서운 눈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분들과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무사귀환을 기원한다는 명 예비후보는 “행복한 나라! 안전한 대한민국은 어디가고 갈팡질팡만 하고 있다”고 성토하면서 “저 또한 국민의 한사람으로 정말 안타깝고, 너무나 슬프고,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그들에게 무엇을 해 줄 수 없다는 것이 한 없이 부끄럽다”고 말했다.

덧붙여 명 예비후보는 “다시는 세월호 같은 이런 불행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례제정을 포함한 사회안전망 확충에 필요한 활동에 도의원으로서, 도의회에서 할 수 있는 모든일을 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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