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원의회 무안군 일로·삼향(남악)·몽탄·청계면 지역구 도의원 재선에 도전하는 새정치민주연합 정영덕(53세)예비후보가 13일(일) 오후 2시에 무안군 삼향읍 남악에 마련된 자신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윤석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위원장을 비롯, 전남도의회 명현관 경관위원장, 양영복 행정환경위원장, 이호균강성휘 전남도의원, 임덕수 무안군의장, 김천성김산정철주최옥현 군의원 등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초대 무안군수를 지낸 정시채 전 국회의원, 고석규 전목포대총장, 박남영 무안군노인대학장, 임인철 전도의원을 비롯한 각계사회단체장과 군민 등 1천여명이 함께 자리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정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4년 동안 전남도의회에서 무안군민을 대변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특히, 무안공항활성화와 KTX 고속철도의 무안공항 신설에 많은 노력을 경주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10여년간 부당하게 징수해 온 일로IC고속도로통행요금을 바로잡았다”고 전하고 “남악지역의 공립유치원인 오룡유치원 유치와, 농어촌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보조차를 확대보급하는 조례제정과 예산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정영덕 예비후보는 이어 전남도청을 호랑에 비유하면서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로 들어가야한다”며 “아직 해결하지 못한 현안사업이 많아 20년간 전남도청 근무의 경험을 바탕으로 산재되어있는 지역현안사업 해결에 외선을 다하기 위해 재출마를 결심했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정 예비후보는 재선되면 무안공항 활성화에 헌신노력 남악지역 초등학교 과밀문제 해결과 주야 돌봄교실확보, 시내 고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을 위한 통학버스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또, 각종 SOC사업을 조속히 추진마무리,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서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전동스쿠터 지원 등 이들의 대변인 역할, 어려운 농어촌 문제인 농산물 가격안정과 저온저장시설을 확대보급하며 물류유통구조개선을 통한 농산물 가격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약속했다.
끝으로 정 예비후보는 “차별화 된 후보, 검증된 후보, 준비된 후보인 정영덕 도의원이 반드시 재선해서 더 큰일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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