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장 새누리당 김재철 예비후보가 분야별 공약 발표에 이어 ‘업그레이드 사천’ 7대 제안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보도 자료를 통해 “제도적 한계와 투자 재원 부족 등으로 길게는 30여 년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는 대형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구태의연한 발상으로 시대적 추세를 따르지 못해 정체된 사업을 새로운 아이디어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0년 가까이 계획 단계에 머무르고 있는 시청 앞 신도시 개발을 추진하겠다”며 “행정·사무·상업 기능과 교육·문화·의료 등 기반시설 부족에다 도시계획지구로 규제 완화가 용이하지 않은 문제점을 극복해 ‘박정희고등학교’ 설립을 비롯한 각종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복합문화센터(컨벤션센터)를 건립해 빠른 시일 내 행정타운을 완성 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 부분과 민간 영역이 1,400억을 투자해 개발하기로 했던 ‘실안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문화예술관광을 접목한 아이디어의 혁신으로 다시 추진할 것”이라며 “한반도 남해안의 중심부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전국 최대 규모의 ‘해돋이·해넘이 마을’을 조성하고, 여기에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규제 완화를 시행할 것”을 약속했다.
계속해서 김 후보는 “KAI 날개공장을 인근 산청군에 빼앗긴 사례를 교훈 삼아 ‘항공특별시’를 지향하는 사천시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100만 평에 이르는 항공특화단지를 조성하고,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렇게 되면 항공 관련 기업의 역외 유출을 막고 신규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천읍 앞뜰지구 개발사업을 위해 용도변경을 추진하고 예술과 풍경이 있는 서구형 전원마을 조성을 포함한 복합주거형 기능과 상업적 기능을 갖춘 지역으로 개발해 ‘항공특별시’의 항공 배후도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986년 개발계획이 수립된 이래 약 30년 가까이 멈춘 비토섬 개발을 다시 추진 할 계획”이라며 “비토섬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어린이를 위한 ‘환상의 섬’으로 조성하고 어린이 체험용 ‘별주부전 마을’ 조성과 별주부전 관련 뮤지컬 제작 등으로 콘텐츠가 있는 개발 구상 계획”을 밝혔다.
이밖에도 해상 케이블카 사업을 문화예술과 조화시켜 추진하고, 무산된 ‘향촌 농공단지 조성사업’을 제 2의 해수욕장 건설로 타개해 나간다는 포부도 밝혔다.
김 후보는 끝으로 “그동안 정체되거나 퇴보하고 있는 대형 지역 사업을 새로운 관점에서 아이디어를 내고 실현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구체적인 로드맵을 짠다면 반드시 성공시킬 수 있다”면서 “‘업그레이드 사천’ 7대 제안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가 이어진다면 사천시의 미래는 한층 밝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파인더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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