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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호남대통령이 진짜 새정치' 광주에서 토크쇼 연다

부산 출신 안철수의 가짜 새정치 및 서울시장 선거 변수될 듯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변희재 대표가 4월초 광주에서 ‘호남대통령론이 호남을 위한 진짜 새정치이다’를 주제로 주간 미디어워치 독자 대회 및 시사콘서트를 연다.

변희재 대표는 지난해 10월 6일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에서 열린 호남지역 독자대회에서 이미 '호남정치, 이대로 죽는가?" 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민주당이 호남을 호구로 여기고 있다며 호남인들의 정치의식 변화를 촉구한 바 있다.

당시 변대표는 “호남사람들이 김대중 대통령에 대해 90% 이상 몰표를 준 현상에 대해 미국 아칸소주에서 클린턴 대통령을 배출한 사례를 들며 “호남출신이 50년만에 정권교체를 한 것이니만큼 몰표를 준 점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현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서도 “3당 합당을 거부하고 부산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낙선하는 등 영호남 갈등해소와 정치구도 변화에 앞장서 온 인물로 호남사람들이 지지할만한 명분이 있는 후보였다”고 평가했다.

"노무현 정권은 부산정권" 외쳤던 문재인에 90% 몰표간 것은 비정상

하지만 지난 대선 당시 민주당 후보였던 문재인 의원에 대해선 평가를 달리했다.

변 대표는 “문 후보는 노무현 정권내내 부산에서 부산정권을 부르짖었던 인물로 호남사람들이 문재인을 지지해야 할 하등의 이유가 전혀 없는 인물”이라고 평가절하 했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남사람들이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 점에 대해선 전혀 이해가 안되며, 호남사람들은 차라리 민주당 경선에서 박준영 전남지사를 지지했어야 맞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호남이 지지기반인 정당인만큼 호남사람들이 앞장서 호남에서 지역구 활동을 펼친 대통령 후보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른바 호남 대통령론이다.

변대표는 이러한 내용을 채널A 쾌도난마에서도 요약해서 발언했으나 어처구니 없게도 호남을 비하한다며 방통심의위 징계를 받게 될 전망이다.

변대표는 방통심의위에서 징계를 주도한 우석대 장낙인 교수를 대표적인 호남의 어용교수로서 호남인들의 눈과 귀를 막는 주범으로 지목, 더 이상 종편과 방통심의위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호남에 들어가 유권자들과 소통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재 역시 부산 출신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새정치연합 역시 호남을 기반으로 활동을 시작, 4월 초 정도 윤곽이 드러나면, 안철수식 새정치의 허구성을 비판하며, 호남 대통령론만이 호남을 위한 유일한 새정치라는 점을 강조할 전망이다.

호남에서 오직 득표공학만을 고려, 부산 출신 대통령을 내세우는 순간, 호남의 90% 몰표를 위해 필연적으로 좌클릭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호남 출신 대통령을 내세워, 영남 및 타지역 유권자들을 고려, 우클릭을 하는게, 호남 및 대한민국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는 점이다.

호남출신 김황식, 경남출신 박원순 참여하는 서울시장 선거에 중대 변수될 것

이번 변희재 대표의 시사콘서트는 주간 미디어워치는 물론 지난 순천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한 데일리저널도 함께 한다.

날짜는 4월 초 주말로 잡아, 광주 이외의 타 지역의 애국시민들도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변희재 대표의 호남 대통령론은 호남의 표심을 포로로 잡아 부산 표심을 노리려는 안철수 새정치연합의 활동에 중대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또한 경남출신 박원순 서울시장이 민주당 후보로 나선 상황에서, 호남 출신 김황식 전 총리 등이 새누리당 후보로 참여하는 서울시장 선거에서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사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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