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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철 전 해남부군수는 1973년 지방공무원으로 임명되어 지금까지 주로 전남도청에서 40년의 공직생활을 오로지 천직으로 알고 청렴과 성실로 근무하여 왔다.

또한 전남도 예산부서만 15년을 근무하여 한때는 '예산통'이라는 별명을 듣기도 했다.

이러한 결과 공직생활중 대통령표창 1회, 국무총리표창 2회, 도지사표창 등 진실로 보람된 공직생활을 한 모범 공무원이었으며, 지금까지 공직생활 중 '주의'한번 받지 않고 나름대로 착실하게 근무하여왔다.

이러한 성실한 공무원이 해남부군수로 재직하던 중 2010년 11월 25일 뇌물죄로 억울한 누명을 쓰고 이때부터 재판을 받게 되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근무했던 해남부군수에서 직위 해제되어 전남도 인력관리과 소속으로 대기발령 되었다.

그러나 지난 2011년 9월 8일 광주고등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았으며, 대법원에서는 2013년 11월 28일에 2년이 넘도록 검토한 결과 최종 무죄판결이 확정, 잃었던 명예가 회복되었다.

아울러 현재 신분도 인력관리과 소속으로 공로연수로 변경되었다.

허 전 부군수는 "공직자로서 이런 일이 있게 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하였으며, 다만 그간 청렴과 성실로 떳떳이 공직생활을 하였기 때문에 사필귀정의 사실이 현실로 나타났다고 하였으며, 앞으로 남은인생을 정의롭고 바르게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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