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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실현국민연대] 정미홍, '정의란 무엇인가'를 넘어 '정의실현 운동'으로

정의실현국민연대, 제 3세대 국민운동 - 새나라 만들기 운동


14일(수) 오후 2시 용산전쟁기념관 뮤지엄홀 3층 무궁화홀에서 ‘정의실현국민연대(이하 정의연대) 창립총회’가 열렸다.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 주최로 열린 창립총회에서 정의연대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헌법의 가치를 수호하며, 법치주의를 확립. 아름답고 정의로운 선진사회, 가치와 질서가 존중되는 사회를 이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고 밝혔다. 이에 100여명의 사회저명인사들이 ‘선진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정의의 실현’의 취지를 통감.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창립총회의 서두엔 조순 전 서울시장이 축사를 맡아 ‘정의연대의 비전과 가치’를 고양했다. 조순 전 서울시장은 “정의라는 개념은 어렵지만, 결국 법과 질서를 추구하고 얼마나 많은 사람의 동의를 얻느냐에 관한 문제다”면서도, “이 일을 정미홍대표가 맡는다면 아주 좋은 성과와 수행을 이룰 것으로 생각하며, 정의실현연대 또한 성공적으로 운영될 것이라 생각 한다” 고 낙관했다.

전 새마을운동본부 이사등을 역임한 현 충남향우회 제 5대 곽정현 총재의 축사가 이어졌다. 곽정현 총재는 새마을운동을 화두로 던지며 “과거 60년대 좋은 나라를 만드는 과정을 거쳐 세계 10대 대국으로 우뚝 섰지만, 현재 대한민국은 자유가 넘치는데 반해 정의가 부족하다”면서 “정의연대는 매우 시의적절하며, 쌍수를 들고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참석했다”고 무한한 지지를 보냈다. 또, “조국근대화와 선진국이라는 영광스런 대한민국에 종북 세력이 난무하기 때문에 이런 세력이 필요하다”면서도, “새마을운동에 이어 새나라운동이 필요한데, 양심으로 돌아가는 것이 새나라며 이것이 세계를 리더하는 선진국으로서의 기틀”이라며 양심으로서의 정의를 주문했다.

이어 전 UN대사, 한미우호협회 명예회장인 박근 박사가 축사. 박근 박사는 “고등학교때 공산주의와 싸우겠다고 한 이후, 소련에 붕괴에도 불구하고 공산주의는 없어지지 않았으며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이유”라며 “공산주의와의 싸움에서 필요한 것은 자유와 정의 뿐이다”라고 방안을 제시했다. 박근 박사는 정의의 의미에 대해 “정의의 개념은 자유를 기반으로 각자가 응당히 받는 것이 정의다”라며 “세금역시 국민의 동의에 의해서만 받아갈 수 있는 것이지 호주머니의 돈을 뜯어갈 순 없다”면서 자유를 기반으로 한 정의의 의미를 강조했다.

동영상 축사에선 자리에 참석하기 힘들지만 뜻을 함께하는 인사들이 축하를 전했다. 린다 한 워싱톤 지구 한인 연합회 회장은 “한인회와 꾸준히 교류하여 교민사회의 발전과 함께하길 기원 하겠다”며, “해외동포의 국가관 확립과 한인기관과의 제휴를 워싱턴 한인사회에서 첫 단추를 끼워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엄홍길 휴먼재단의 엄홍길 대장은 “법치와 정의를 바탕으로 하는 비영리 단체로서 자유민주주의의 꽃을 피우고 정의를 바로세우는 단체가 발족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며 화이팅을 외쳤다.

2부 본행사에선 정의연대 운영에 대한 정책등을 결정하는 자리였다. 정의연대의 회원은 정의연대의 운영과 의사결정에 참여할 권리에 근거. 운영진과 정책방향등이 결정됐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제 3세대 국민운동인 ‘새나라 만들기 운동’을 활동방향으로 헌법가치 수호, 정체성 확립, 법치와 정의실현으로 진정한 선진 대한민국의 비전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혀, 향후 대한민국의 정의실현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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