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폴리틱스워치 (정치/사회)


배너

인미협, 정대세 띄우기 SBS '힐링캠프' 방통심의위 제소

자유 대한 버리고 북한 김씨 독재 체제 선택한 인물

6월 22일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회장 변희재)가 4기 회장 출범식을 앞두고, 대한민국을 버리고 북한 김씨 독재체제를 선택한 정대세 미화에 나선 SBS '힐링캠프'를 방통심의위에 심의요청했다. 인미협 측은 "정대세는 수괴의 임무에 봉사한 자로서 국가보안법의 처벌대상"임에도 "SBS '힐링캠프'에서 그가 대한민국을 버리고 북조선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여과없이 방송에 내보냈다"고 비판했다.

특히 정대세는 일반 축구 선수가 아니라 2008년도 한겨레신문에 북조선을 택한 이유에 대한 기고글을 보내는 등 대남 여론선동에 적극 나선 인물로서 "③방송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존중하고 자유민주주의의 신장 및 민주적 기본질서를 유지하는데 이바지하여야 한다"는 방통심의 규정 상 "자유 대한민국을 버리고 수많은 동포를 탄압하는 북조선 김씨 독재체제를 선택한 정대세라는 인물 자체가 이 규정에 위배될 뿐더러, 이 인물이 북조선을 택한 이유를 미화하는 SBS '힐링캠프'에 대한 방송심의가 필요하다"고 심의요청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다음은 SBS '힐링캠프' 관련 방통심의위 심의요청 전문

정대세는 부친이 대한민국 태생으로 법적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인물입니다. 그러나 그는 일본에서 16년 간 조총련계 학교에서 김일성의 주체사상 교육을 받으면서, 북한을 택하여 북한 대표팀에서 뛰고 있습니다. 엄밀한 법적 기준으로 따진다면 '수괴의 임무에 봉사한 자'로서 국가보안법의 처벌대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BS에서는 6월 4일과 6월 11일 두 차례에 걸쳐 '힐링캠프'에 정대세를 출연시켜, 그가 대한민국을 버리고 북조선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여과없이 방송에 내보냈습니다.

정대세는 이미 2008년도 한겨레신문에 자신이 북조선을 택한 이유라는 장문의 글을 기고하는 등 남한의 종북 여론선동에 깊이 개입한 인물입니다. 특히 종북세력의 실체가 드러나는 지금 시점에서 SBS 측이 북한당국의 요주의 인물인 정대세를 출연시키기 위해선 북한 정부와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했을 것입니다.

방송통신심의규정에는 "③방송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존중하고 자유민주주의의 신장 및 민주적 기본질서를 유지하는데 이바지하여야 한다"고 명시되어있습니다. 자유 대한민국을 버리고 수많은 동포를 탄압하는 북조선 김씨 독재체제를 선택한 정대세라는 인물 자체가 이 규정에 위배될 뿐더러, 이 인물이 북조선을 택한 이유를 미화하는 SBS '힐링캠프'에 대한 방송심의가 필요합니다.

<정대세 관련 기사>

SBS 힐링캠프는 종북 정대세를 어떻게 띄웠나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