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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심야토론, 30대 패널, 30대를 다룬다

방송 사상 초유의 기획, 생산적 대안 마련 가능할까

6월 12일 밤 11시 10분 방영되는 KBS 심야토론에서 전격적으로 30대 패널들을 초청, '지방선거 30대 표심 무엇을 말하고 있나'를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초청 패널은 실크로드CEO포럼의 변희재 회장, 한국다양성영화협의회의 최공재 회장, 시사인의 고재열 기자, 다음기획의 탁현민 본부장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30대에서 여야 표차가 무려 35%가 나면서 승부를 갈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미디어워치 이외의 어떤 언론에서도 30대의 역할론을 다루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KBS에서 과감하게 방송 사상 유례를 찾기 어려운 패널 전체를 30대로 구성하여 30대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것이다.

각 패널들에게 돌린 KBS 측의 기획의도는 다음과 같다.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20~30대의 표심이 결정적인 승부를 가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의 경우 반 여당 성향이 다른 세대에 비해 보다 큰 것으로 드러났지만 20대와 함께 2030이라는 단어로 통칭되거나, 과거 ‘386세대’로 불리우던 40대의 그늘에 가려져 선거의 주역으로 자리잡지 못하고 있다.

IMF 위기 이후 급변해온 경제적, 사회적 환경 속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지금은 사회의 허리로 성장하고 있는 30대. 그들은 지난 1990년대 신세대라는 단어로 특징될 정도로 독특한 경험과 행동양상을 보이면서 주목받은 세대이기도 하다.

과연 대한민국의 30대가 지방선거의 표심을 통해 말하고자 했던 것은 무엇인가?

생방송 심야토론에서는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사회의 30대가 던지고 있는 메시지는 무엇인지, 집중 조명해보고자 한다"

미디어워치와 조선일보를 통해 30대 역할론을 집중 조명한 실크로드CEO포럼의 변희재 회장은 "KBS 측이 30대 패널을 섭외하는데 애를 먹었을 것","그 만큼 30대를 대표하는 논객들이 성장하지 못했다는 것을 방증한다"며, "그러다보니 같은 측 패널일 것으로 보이는 최공재 회장은 물론 상대 측의 고재열, 탁현민 패널까지 다들 아는 사이들로 구성된 같다", "판에 박힌 386세대 식의 정략적 공방을 자제하고 뭐 하나라도 30대를 위한 대안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이번 KBS의 기회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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