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녀’ 김혜수가 프랑스 최고의 여성 디자이너였던 샤넬의 이미지와 가장 비슷한 국내 여배우로 선정됐다.

영화 ‘코코 샤넬’은 최근 싸이월드 통해 “샤넬로 변신한 오드리 토투처럼, 세련되고 당당한 이미지의 한국 배우는?”이라는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김혜수가 설문에 참여한 네티즌의 과반수가 넘는 57%의 지지율을 얻으며 ‘한국판 샤넬’ 1위에 등극한 것. 2위에는 16%의 지지율을 얻은 MBC 드라마 ‘선덕여왕’의 ‘미실’ 고현정이 올랐다.

특히 섹시한 몸매와 당당한 카리스마로 대변되는 배우 김혜수는 최근 SBS 드라마 ‘스타일’에서 그녀만의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아낌없이 선보이고 있다.

김혜수는 잘나가는 패션잡지의 편집 차장인 ‘박 기자’로 열연, 네티즌들로부터 ‘엣지녀 김혜수’라는 별명을 얻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엣지(edge)는 패션업계에서 자주 사용되는 은어로 개성 있고 매력적인 패션을 의미하는 말이다. 극중 편집차장인 박 기자는 매사에 엣지를 강조하고 있어 이 말이 유행이 되고 있다.

즉 매력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사람을 가리켜 엣지 있다라고 한다는 것. 특히나 개성을 중시하는 요즘, 자신의 개성을 어필함과 동시에 매력으로 비칠 수 있는 엣지는 필요하다.
이러한 엣지는 패션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외모나 자신감, 스타일, 건강에도 엣지가 있다.

▲ 엣지 있는 치아란?

스타일에도 엣지가 있듯이 얼굴에도 엣지가 있다. 엣지 있는 미소와 웃음, 그것이 치아의 엣지다. 엣지가 있는 치아는 바로 하얗고 가지런한 치아를 의미한다.

가지런한 하고 하얀 치아, 그리고 치아 교열이 고르다면 자신 있는 미소와 웃음을 선사할 수 있다. 누렇고 엉성한 치아는 결코 엣지 있는 미소를 보여주지 못한다.

이러한 엣지 있는 미소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교정치료가 필요하다. 교정 치료의 경우 오랜 시간이 걸리고 통증 역시 상당하기 때문에 망설이게 되는 데 그러다보면 엣지 있는 치아를 포기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라미네이트 시술을 이용하면 보다 쉽고 간단하게 엣지 있는 치아를 만들 수 있다.

▲ 엣지 있는 치아는 어떻게?

엣지 있는 치아를 갖기 위해서는 교정치료보다는 라미네이트를 치과전문의들은 추천한다. 특히 라미네이트는 빠른 치료기간과 함께 가지런하고 하얀 치아를 만들어 주는 데 탁월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강남파미유치과’ 정학 원장은 “엣지있는 치아를 만들기 위해서는 ‘라미네이트’치료가 효과적”이라면서 “‘라미네이트’는 앞니가 약간 부서지거나 떨어져 나간 경우, 앞니가 벌어져 틈새가 있는 경우, 한두 개 앞니만 돌출, 회전되어 삐뚤어져 모양이 이상한 경우 등도 교정할 수 있는 장점 있다”고 조언했다.

또 그는 “이 교정방법은 치아의 바깥 면만을 얇게 삭제해 낸 후, 손톱모양의 도자기 인공치아를 삭제된 면에 접착시키는 방법”이라면서 “쉽게 말하면 여성들이 인조손톱을 붙여 금방 예쁜 손톱을 만드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학 원장은 “이 라미네이트의 장점은 레진보다 강도가 우수하여 수명이 길고, 색상과 모양이 자연치아와 매우 유사하여 인조 치아로 구별하기 힘들뿐만 아니라 단시간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일반교정에 비해 단시간 내에 교정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스타일’의 박 기자처럼 자신감 있는 웃음과 미소를 갖고 싶다면 먼저 치아 엣지를 살려라! 하얗고 가지러한 치아와 자신감 있는 미소가 곁들여 진다면 당신은 이미 엣지있는 사람이다. 자신의 매력을 가꾸고 표현할 줄 아는 사람만이 당당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도움말 강남파미유치과 정학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