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국제유가는 달러화 약세가 반영되고 미 휘발유 재고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상승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66/B 상승한 $114.53/B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31/B 상승한 $113.25/B에 마감
Dubai유 현물가격은 전일의 석유수요 감소 우려 확산 등의 영향을 뒤늦게 받아 전일대비 $1.65/B 하락한 $107.93/B 수준에 마감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 환율이 약세를 보임에 따라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침
19일 유로화 대비 달러환율은 전일(1.469) 대비 0.7% 상승(가치하락)한 $1.479/유로를 기록
Excel Futures사의 Mark Waggoner 사장은 현재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달러화 환율이라는 의견을 피력
또한, 미 휘발유 재고가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가 상승
미 에너지정보청의 주간석유재고 발표를 앞두고 시행된 다우존스의 사전조사 결과, 미 휘발유 재고가 전주대비 24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반면, 미 원유재고와 난방유를 포함한 중간유분재고는 각각 80만 배럴, 5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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