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유적지 탐방이 개최된다.
울산시는 울산광역시여성자원봉사회(회장 송은주) 주관으로 8월 20일 경주시 일원에서 한부모 가족 80명(부모 10, 자녀 70명), 자원봉사회원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부모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 유적지 탐방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경주 밀레니엄 파크에서 매직쇼 및 말타는 공연 등을 관람하고 경주 박물관 및 안압지를 견학한 후 수오재에서 한옥체험 및 선덕여왕릉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개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간의 친밀감을 높여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유지시키고 당당하고 건강한 가족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자는 구?군별 여성자원봉사회를 통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위주로 추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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