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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실시한 2008년도 명장 등 기능인우대사업에 지역의 우수 기능인 및 지도자 11명을 후보자로 추천하여 지난 8월 14일 선정자 발표 결과 해당분야 최고수준의 기능을 보유한【2008년도 명장】에 귀금속가공분야 박정열(51세) 씨가,【우수지도자】부분에 경상공고 차동철(55세) 씨가 각각 선정되었다.

대구시는 산업현장에서 20년 이상 장기간 종사하여 관련 산업 및 기술발전에 크게 공헌한 우수기능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08년도 명장 등 기능인우대사업에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후보자를 접수하여 명장 9명, 우수지도자 2명을 추천한 결과 명장 1명과 우수지도자 1명이 각각 선정되었다.

◆ 명장 등 선정결과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기능인우대사업에 올해는 전국에서 기술력을 자랑하는 151명의 장인들이『명장』부문에 도전하여 최종 14명이 선정되었으며, 우리시는 귀금속가공 분야 박정열 씨(진영사 대표)가 명장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박정열씨는 일찍이 부모님을 여의고 어린나이에 산업현장에 뛰어 들어 1970년 2월 당시 대신동 소재 귀금속가공업체에서 기술을 연마하기 시작하여 그간 37년이 넘는 세월을 동일분야에 종사하며 현재까지 관련분야 공정개선 및 품질개선에 이바지 해왔다.

특히 용해왁스를 이용한 성형법 및 비정형 보석난집 개발로 기술특허를 받기도 했으며, 다이아몬드바를 이용한 표면 무광처리법 개선 등 품질개선으로 지역귀금속분야 세공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명장과 함께 선정?발표한『우수지도자』는 지역 기능인력 양성에 헌신해 온 현직교사를 대상으로 하며, 금년 선정자는 7명으로 우리시는 경상공고에 재직 중인 차동철 씨가 30년 8개월 간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차동철 씨는 건축분야 지도교사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6명, 대구지방기능경기대회 입상자 48명을 배출하는 등 투철한 기술지도로지역의 우수 기능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해왔다.

◆ 선정자 특전

금년에 선정된 명장에게는 명장증서와 휘장 및 일시장려금 2,000만원이 지급되며, 명장으로 선정된 이후 동일직종에 근무하는 동안 매년 기능장려금(95~285만원)이 연도별로 차등 지급 되는 등 특전이 주어지고, 우수지도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 1986년부터 시작한 명장 등 기능우대사업에 우리시에서는 금년까지 명장 37명, 우수지도자 11명, 기능장려우수사업체 6개소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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