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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중국인 관광객 증대 방안을 위한 전문가 포럼개최


부산시는 최근 중국인 해외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음에도 부산 방문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중국인 관광객 유치 증대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내일(8. 20)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2층 국제2소회의실 개최하기로 했다.

1992년 한중 수교이후 한?중 양국간 관광교류가 양적으로 크게 증가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이 1백만 명을 넘어 섰고, 그 중 28.4%인 30만 명이 부산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부산방문 외래과광객의 비중이 18.3% 수준일 뿐 아니라 부산관광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저조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포럼에는 전보진 중국총영사를 비롯한 중국 관련 학계, 여행사 대표, 유학생 등 중국관광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앞으로 다가올 중국인 관광시대를 대비해 중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관광수용태세 확립으로 중국인 관광객의 방문 또는 재 방문을 촉진하기 위한 관광전략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또한 BDI 이계식 원장을 좌장으로 부산시의 중국인 관광객 유치전략을 위한 주제발표, 한국관광공사 중국팀장의 중국관광객 추이와 지자체 마케팅 전략제언, 한국해양대 김태만교수의 중화인 친화적 도시 형성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6명의 지정 패널의 토론과 참여자의 자유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한국관광공사 중국팀장이 중국인 해외여행의 동향, 중국인 방한시장 동향, 지자체 마케팅 전략을 한국해양대학교 김태만 교수가 중국인의 문화관광심리, 중국 친화를 위한 제도와 문화개선, 상하이 거리 상업지구 개선, 중국친화 비즈니스 도시 이미지 제고 등에 대한 제언을 발표하고, 체류 중인 중국인의 진솔한 의견 수렴은 향후 중국인 관광객 유치 증대 전략개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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