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온 아카데미가 MBC와 KBS 등의 공채를 앞두고 실시한 ‘2008 공채대비 특강’에 1000여명이 넘는 아나운서 지망생들이 대거 몰려들고 있다.
이 때문에 특강에 참여하지 못한 채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대기자들의 숫자도 상당수에 이르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7년 전 문을 연지 지금까지 천 여명의 방송 진행자를 배출한 봄온만의 공채합격 비법을 전수받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봄온 아카데미는 수많은 아나운서 지망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일부터 나흘연속 2008 MBC 공채 대비 1차 모의 카메라 테스트를 실시했다. 특히 한국 아나운서의 전설로 불리는 차인태 전 MBC 아나운서 실장과 김상준 전 KBS 아나운서 실장이 강사로 나선 2008 MBC 공채대비 특강과 KBS 특강에는 봄온 아카데미 시설이 수용할 수 없을 정도로 아나운서 지망생이 몰려들었다. 이 때문에 봄온은 특강을 봄온이 아닌 인근 대강당으로 옮겨서 진행하여 지망생들의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
차인태 교수는 “현 시대가 원하는 아나운서는 철저한 자기 관리가 필요하며, 자신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라며, 방송과 아나운서의 전반적인 사항을 강의하였다. 직접 청강을 한 봄온인 이모양은 “이미지와 자심감 그리고 신뢰감을 잘 갖추고 하나하나 배워 열심히 노력을 하겠습니다”라며 강의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그리고 김상준 교수는, 아나운서의 발성, 발음과 억양 등 세밀히 강의 하였고 직접 학생들과 교감을 하면서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많은 교육생들의 참여를 유도하였다.
봄온은 앞으로도 아나운서 지망생들이 꿈을 이루는 그날까지 더 좋은 교육과 특강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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