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미국 현지시간) 미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그간 25년 간의 북한과의 대화는 헛수고였으며 '대화는 소용없는 짓이다라는 내용과 함께 오직 한가지 방법만이 북핵해결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요지의 글을 남겨 화제다. 트럼프 대통령은자신의 트위터에 “미 대통령들과 그들의 행정부가 북한과 25년 동안 엄청난 돈을 주면서 합의를 이끌었다. {Presidents and their administrations have been talking to North Korea for 25 years, agreements made and massive amounts of money paid...)고 언급했다. 이어 ”그러나 소용없는 일이었다. 합의는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파기되었다. 협상가들을 바보로 만들었다. 유감스럽지만, 유일한 한 가지 방법만이 효과가 있을 것이다(...hasn't worked, agreements violated before the ink was dry, makings fools of U.S. negotiators. Sorry, but only one thing will work!)“ 라고 썼다. 여기서 주목해 보아야 할 문장은 “오
최근 미국, 북한 간의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의 대표적 뉴스통신사인AP 통신이중국이 비상계획을 준비하고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중국의 당장의 침묵은 전략적 침묵이라는 것이다. AP 통신은 6일자로 크리스토퍼 보딘(Christopher Bodeen) 기자의 기명으로북경 발“북한 전쟁발언이 높아지는 가운데, 중국의 계획에 대한 의문점들이 일어나고 있다.(Questions arise on China’s plans as N. Korea war talk rises)” 제하 기사를 타전했고, 워싱턴포스트, 폭스뉴스를 비롯한 유수의 언론매체들이 이를 받아 보도했다. AP 통신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기와 핵, 생화학 무기를 확보하는 것이 공산주의 이웃과 관련된 중대한 위기 상황에서 중국의 최우선 순위일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베이징 당국은 지금까지 어떠한 계획에도 불구하고 계속 침묵을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AP 통신은 “중국의 공식 침묵에도 불구하고, 인민 해방군은 군사 옵션과 관련된 비상 계획의 ‘수많은 대비책’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중국 인민해방군과 준군사 조직인 무장 경찰은 난민과 발생 가능한
일본의 대표적 반공우파 매체 산케이가 “북한은 이미 미국의 레드라인을 넘어섰고, 미국이 군사옵션을 강행한다면 북한의 1500개소에 대한 일제 공격과 핵무기 포착이 과제이자 관건이다”라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해 국내외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산케이(産経)신문은 지난 3일 “미국의 군사옵션 북한 1500 개소를 일제히 공격 또는 핵무기 포착이 과제(米の軍事オプション 北の1500カ所を一斉攻撃か 核兵器の捕捉が課題)”제하 기사를 내보냈다. 미국 정보에 정통한 군사전문가 에야 오사무(惠谷治)의 입장이 대폭 반영되어 작성된 이 기사는 미국의 군사옵션 선택을 불가피한 것으로 보고 있다. 즉, 대화로 북핵 문제를 풀 수 있는 단계는 이미 지난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산케이는 “유엔총회의 트럼트 연설과 이를 완전히 거부한 김정은의 ”결렬선언‘ 사태는 미국, 북한 최고수뇌부의 대결이라는 전대미문의 국면에 들어갔다. 위험수역에 들어선 이상, 향후의 전개는 북한의 도발의 정도에 달려있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산케이는 에야 오사무의 견해를 빌어 “트럼프 대통령이 연설에서 미국이 협상테이블에 서게 되는 일은 없을 것”이며 “북한이 물러서지 않는 한 군사옵션일 수 밖에 없고, 이것
美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정은과의 대화는 시간낭비이며, 미국은 해야 할 일을 할 것이고 나는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 세계 언론이 주목하고 있다. 美 유력 반공우파 언론매체 폭스뉴스는 10월 2일(현지시간) “트럼프, 김정일과의 대화는 시간낭비, 미국은 해야 할 일을 할 것(Trump: Talking to Kim Jong Un a waste, 'will do what needs to be done')”제하의 기사를 통해 트럼프의 트위터 메시지를 가감 없이 그대로 전달했다. 폭스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핵무기개발 프로그램을 포기하지 않은 북한 김정은에 대해 전쟁드럼 소리를 울리며,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에게 북한 김정은과 협상하는 것은 시간낭비이다. 미국은 해야 할 일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발언했다”고 보도했다. 폭스뉴스는 “‘나(트럼프)는 우리 훌륭한 국무장관인 렉스 틸러슨에게 꼬마 로켓맨과의 협상은 시간낭비라고 말했어. 렉스 당신의 에너지를 아끼게, 우리는 해야 할 것을 할 것이네!‘라고 트럼프가 트위터에 썼음”을 트위터 원문을 그대로 인용하며 전달했다. 폭스뉴스는 “몇 시간 후에 트럼프는 또 다른 트윗을 날려서
일본의 대표적인 애국보수 매체 산케이가 “미 행정부가 ‘핵없는세계’라는 슬로건으로 대표되는 오바마 핵 정책에서 사용가능한 ‘소형핵 개발 및 배포’로의 핵태세 방침에 대한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보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산케이는 10월 1일 미 정책논의에 정통한 한 의회관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 트럼프 행정부, 소형핵 개발 추진을 검토, 북한 억지에 방침전환(トランプ米政権、小型核の開発推進を検討 北抑止へ方針転換)”제하 기사를 내보냈다. 산케이는 “미 정부가 핵태세방침(NPR: Nuclear Posture Review)에 있어서 소형 전술핵 개발 및 배포 추진을 포함시키는 방안이 부상하고 있다”며 “이렇게 핵, 미사일을 계속 개발하고자 하는 것은 북한 등의 억제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산케이는 “소형핵 개발은 부시(아들) 정권 하에서 검토되었었지만, 의회의 반대로 좌절된바 있는데, 핵태세방침(NPR)에 개발 방침이 명시되면 ‘핵없는세계’를 추구한 오바마 전 정권의 방침을 전환하게 되는 것이어서, 행정부 내 반대론도 만만치 않아 최종적으로 어떠한 결정이 있을지 예단할 수는 없다”라고 밝혔다. 산케이는 “폭발력이 몇 킬로톤의 소형 핵은 통상
미국의 저명한 경제 전문 언론사인 블룸버그가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뇌물죄 누명을 썼다는 내용의 대담을 방영해페이스북, 유투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블룸버그 테크놀로지(Bloomberg Technology)’紙 기자인 이안 킹(Ian King)은 지난달25일블룸버그TV에출연, 사회자인 에밀리 챙(Emily Chang)과의 대담에서 이재용 재판과 관련“(불법 혐의에 대한)결정적 증거(Smoking Gun)가 없었다”고 전했다. 이안 킹은 이재용 재판을 계속 관찰해온 외신 기자다. 이안 킹과 에밀리 챙의 대담 영상은 유투브에 ‘이재용 재판을 직접 방청한 이야기(A First-Hand Account of the Jay Y. Lee Trial)’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다. 이안 킹은 “법정에서 계속 재판을 지켜본 사람들은 모두 재판 결과에 꽤 놀랐다”며 “왜냐하면 검찰이 일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결정적 증거가 없었고 증인의 증언과 검찰의 주장이 삼성 측 변호인의 반론으로 무너졌다”고 말했다. 이안 킹은 “(이재용의 혐의가) 입증된 것이 없었다”며 “판결이 나올 때까지 거의 대부분의 재판 진행이 그랬다”고 전했다. 이안 킹은 “그래서 이 판결이 청와대의 주장과
일본 요미우리TV에 출연한 한 저명 언론인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고용정책에 있어서 이해력이 전혀 없다”고 돌직구를 날린 영상이유투브와페이스북등에서화제다. 도쿄신문과 주니치신문 논설부주간인 하세가와 유키히로(長谷川幸洋)는 금년5월 14일에방송된 일본 요미우리TV의 시사 예능 프로그램 ‘거기까지 말해 위원회NP(そこまで言って委員會NP)’에서 문재인대통령의 경제정책, 고용정책을 강력히 비판했다. ‘거기까지 말해 위원회NP’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시사 토론을 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날은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 정권이 출범하면서 한반도 정세가 어떻게 될 것인지 패널간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세가와 유키히로 논설부주간은 “확실히 경제부분에 있어서는 ‘이 사람은 절대 안 된다’고 말하고 싶다”며 문 대통령의 공공부문 81만명 일자리 창출 정책을 비판했다. 유키히로 주간은 “(문재인 대통령이) 81만 명의 고용을 새로 창출하겠다고 하는데, 정부하고 정부 관련 기관 등 공공사업과 공공부문에서만 81만 명을 창출하겠다고 한다”며 “일본의 경우 공무원 숫자가 30만명인데, 일본 인구의 절반도 안되는 한국이 81만명을 만들겠다고 한다”고 지적했
일본의 반공보수를 대변하는 산케이신문이 ‘김정은이 단기전에 승부를 거는 이유는 통치자금의 고갈이 그 원인이다’라는 주제의 분석 칼럼을 실어 새삼 주목을 끌고 있다. 산케이신문은 9월 12일, 일본 레이타쿠 대학 니시오카 쓰토무 객원교수의 칼럼 “외환 고갈로 정권을 오래 지탱할 수 없다는 조바심으로 인해 김정은은 단기전으로 나왔다.(外貨枯渇で政権が長く持たない焦り 金正恩氏は短期戦に出てきた)”을 게재했다. 니시오카 쓰토무 교수는 '북한에 납치된 일본인을 구출하기 위한 전국협의회'(구출회) 회장도 겸하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애국보수 인사다. 일본 아베 신조 총리의 브레인 중 한 사람으로 꼽히기도 한다. 니시오카 쓰토무 교수는 자신이 금년 4월 26일에 산케이신문을 통해 김정은이 김일성 탄생 105년 기념일까지 6차 핵실험을 할 준비를 완료했음을 전한 바 있음을 상기시켰다. 나시오카 쓰토무 교수는 이 실험이 100 킬로톤 급의 폭발력을 가진 소형화된 핵탄두의 폭발 실험임도 얘기했었다고 밝혔다. 니시오카 쓰토무 교수는 “이전의 실험이 10킬로톤 정도였는데 100킬로톤 급은 너무 크지 않을까 내심 생각했지만, 정보출처가 분명하여 그대로 소개했다”고 회고하며 칼럼을 시작
현재 국내 언론매체들은 부활하는 태극기 집회를 사실상 외면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정작미국의 세계적 통신사가 태극기 집회의 흥행을 조명하고 이를 전세계 언론사들에 타전해 이목을 끌고 있다. AP(Associated Press) 통신은 지난 26일'축출됐던 대한민국의 리더를 지지하는 수천명의 행진(Thousands March in Support of Ousted South Korean Leader)' 제하로 같은 날마로니에 공원과 청와대 앞에서 개최되었던‘박근혜 대통령 인권유린 규탄 및 무죄석방을 위한 태극기집회’에 대한 기사를 내보냈다. AP통신은 “축출된 박근혜 대통령를 지지하는 집회(행진)가 토요일 서울에서 수 천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녀에 대한 부패혐의 기소를 인정하는 태도를 보이는 법원에 항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AP통신은 “시위대는 태극기와 미 성조기를 흔들면서 ”죄없는 박근혜를 석방하라“외쳤고, 지난 5월에 보궐선거로 권력을 잡은 문재인이 사임할 것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AP통신은 “시대위 중 일부는 청와대 가까이 행진하면서 보행자들과 마찰이 있었으나 다른 박근혜 지지자들은 인근에서 별개의 집회를 개최했다”고도 알렸다. 또한 AP통신은 “
산케이신문이을지프리덤가디언 한미 훈련에 대해 북한 측의 강한 반발 배경으로‘참수작전’에 대한 공포때문으로분석하는 기사를 내놨다. 일본의 유력 반공우파 매체인 산케이신문은 21일 “북한 반발의 배경에는 참수작전에 대한 경계. 여성과 소년들을 동원한 집회선동(北反発の裏に「斬首作戦」への警戒 女性や子供動員し対決姿勢)”의 기사를 통해 을지프리덤 한미훈련에 대한 북한의 동정을 전했다. 산케이신문은 조선중앙통신의 21일자 보도를 인용, “김정은 원수님께서 계시기 때문에 어떠한 적도 두렵지 않다”는 북한 각지의 소년들이 모인 집회에서 대표자가 다짐한 내용을 보도했다. 또한 “여성단체들도 집회를 갖고 한미연합훈련 이외에도 유엔제재 결의에 대해서도 반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산케이신문은 “당 기관지 노동신문 20일 논평에서 ‘침략의 각본을 완성시키기 위한 연습은 적대 의사의 노골적인 표현’이라며 미국을 비난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산케이신문은 “이번 훈련은 3~4월 야외 기동훈련과는 달리 북한이 핵·미사일 공격을 했을 때의 대응을 시뮬레이션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달하며 “그럼에도 북한 측이 2015년에 수립된 '작전 계획 5015'을 적용하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일본 아베 신조 총리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新 밀월관계를 소개하며 이른바 ‘코리아 패싱’, ‘문재인 패싱’ 문제를 암시하는 기사를 내보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산케이신문은 15일자 “미일 정상이 전화 회담 괌 앞바다의 발사 계획의 대응 협의 대북 압력 강화 일치(日米首脳が電話会談 グアム沖の発射計画の対応協議 対北圧力強化で一致へ)”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아베 신조 총리가 15일 오전 트럼프 미 대통령과 전화회담을 갖고 미국령 괌 앞바다에 탄도미사일 4기를 발사할 계획을 발표한 북한에 대한 대응책을 협의했다”고도 보도했다. 이어 산케이신문은 “두 정상은 미일 양국이 북한에 대한 압력을 강화할 방침이라는 것과 중국이나 러시아 등에게도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제재 결의 결의를 착실히 이행하도록 촉구한다는데 의견일치를 이루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산케이신문은 “두 정상간 전화회담은 지난달 31일 이후, 자주 연락을 하는 편으로 북한과 중국 등에 양국의 연대를 보여주려는 목적도 있다”고 분석했다 산케이신문은 “‘북한이 괌으로 향하는 미사일이 시마네, 히로시마, 고치 각 현을 지난다고 발표한 만큼 (일본)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일본 산케이신문이 중국 공산당 기관지 사설 분석을 통해 미국과 북한의 첨예한 갈등 상황에서 중국은 결국 북한 편을 들 것임을 전망했다. 산케이신문은 12일, “미북분쟁에 중공기관지는 중립강조, 한반도세력 판도에 변화를 일으키려 한다면 한미와 대결을 불사(米朝紛争に中共機関紙は「中立」強調 朝鮮半島勢力図に変化なら「米韓と対決辞さず」)” 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중국당국의 속내를 파악했다. 산케이신문은 앞서 10일에 게재된 중국 공산당의 핵심 기관지의 환구시보(環球時報)의 사설,“한반도의 극단적인 게임이 전쟁을 초래할 수도 있다(社评:半岛极端游戏会变假成真为战争吗)'”중에서 핵심부분인 다음 부분을 전했다. “(1) 북한이 미국령(괌)를 위협하는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고, 미국이 보복을 가한 경우에, 중국은 중립을 유지 (2) 한미 군사 공격을 통해 북한의 정권 전복이나 한반도의 판도 변화를 시도할 경우 중국은 단호하게 행동을 저지할 것”(中国应当明确,如果朝鲜主动发射威胁美国领土的导弹,并招来报复,中方将保持中立。我们还应明确,如果美韩同盟发动军事打击,试图颠覆朝鲜政权,改变朝鲜半岛的政治版图,中国将坚决出手阻止). 산케이신문은 (1)에 대해선 “‘중조우호 협력상호원조 조약에 근거한 중국
일본의 반공자유매체인 산케이신문이 ‘중국이 김정은 정권을 붕괴시키는 시나리오도 가능하다’는 이례적인 견해를 담은 군사정세 칼럼을 실어 주목을 끌고 있다. 산케이신문은 7월 3일‘노구치 히로유키의 군사정세(野口裕之の軍事情勢)’코너에 ‘미국 이외에도 중국의 참수작전 위협에 북한의 김정은은 위스키, 코냑... 배의 주량증가에도 지울수 없는 공포(米国に加え中国の斬首作戦に脅える北朝鮮の金正恩氏 ウイスキーにコニャック…倍の酒量でも拭えぬ恐怖)’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해당 산케이신문 칼럼은 일본에서 손꼽히는 외교안보 전문기자인 노구치 히로유키(野口裕之)의 기명칼럼이다. 산케이신문은노구치 히로유키가 취재한일본 정보기관 관계자의 빌어“최근 북한의 김정은이 주량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주목된다”며 “매일 밤 음주에다 그것도 위스키, 코냑 등 거의 술독에 빠진 듯이 마신다”고 보도했다. 산케이신문은 김정은의 음주량이 배 이상 증가한 것이 ‘공포’가 그 원인일 수 있다고 전하면서 미국에 의한 공포는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고, 이에 더하여 “중국에 의한 공포가 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정은의 부쩍 불어난 음주량 문제, 중국 공포가 원인? 중국은 북한의 우방이자 조중상호방위조
영국의 좌파 권위 매체인 가디언이 문재인-트럼프 정상회담이 현안에 대한 아무런 진전된 논의가 없었던 회담으로 평가하는 기사를 내보내 이목을 끌고 있다. 현재 국내언론들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마치 한국이 대단한 성과라도 얻고, 특히 대북 문제로 주도권이라고 갖게된 것인양 보도를 내보내고 있다. 하지만, 정작 미국 언론들을 비롯한 세계 언론들을 이번 문재인-트럼프 회담 자체에 대해 대부분 무관심하거나, 그나마 트럼프의 대북 발언에만 초점을 맞춘 보도를 내보내고 있다. 英 가디언지, ‘문재인-트럼프 정상회담, 별 성과 없었다’ 영국의 좌파 매체인‘가디언(Guardian)’지는 7월 1일(영국 현지시간) ‘트럼프, 북한에 대해 '인내심 끝'선언(Trump declares ‘patience is over’ with North Korea)’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미정상회담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정책의지만 확인됐음을 전했다. 결국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문재인 정권이 이야기하듯이 ‘단계별 접근법’, ‘평화적 해법’ 운운 등의 성과는 전혀 없었고 트럼프 미대통령의 일방적 주장만 확인된 것으로 가디언은 파악하고 있는 것이다. 가디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핵개발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