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백소영 기자 |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단절, 이른바 ‘절윤 선언’을 공식화했다. 그동안 ‘절윤’을 반대한 장동혁 당 대표조차 여기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6·3 지방선거를 앞둔 국민의힘 지지층의 혼란이 깊어지고 있다. 우파 유튜브 채널의 대표적 연합체인 ‘대한민국자유유튜브 총연합회(이하 대자유총)’가 현재 국민의힘의 상황을 명확히 진단하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지난 11일 강용석 유튜브 채널 <KNL> 스튜디오에서 열린 이번 대자유총의 토론회에서 주제 발제를 맡은 고성국 대자유총 상임고문(고성국TV 대표)은 “진단이 정확해야 올바른 처방이 나온다”며 현재 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의 현실을 인정하되, 포기하거나 압박하는 모양새로 가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9일 국민의힘은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사과’와 ‘윤어게인에 대한 명확한 반대’의 내용을 담은 의원 107명 전원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에 대해 장동혁 대표도 동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존 장동혁 지도부에 대한 지지층에서는 우려와 불신의 목소리가 커졌다. 하지만 장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KBS에서 19년 동안 법조와 정치를 취재하며 ‘이달의 기자상’까지 받은 기자 김기흥은 한때 정치권에서도 이름이 알려진 출입기자였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출입기자단 반장을 맡으며 여야 정치권의 권력 지형과 정책 논쟁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지켜본 인물이었다. 또 이달의 기자상 수상 경력을 가진 그가 돌연 기자 생활을 접고 정치권에 뛰어들었다. 안정적인 공영방송 기자 커리어를 내려놓고 정치라는 불확실한 세계로 들어간 것이다. 지금 김기흥 국민의힘 연수구 을 당협위원장·미디어대변인은 기자가 아닌 정치인의 자리에서 메시지를 내며 국민들과 소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한때 법조와 정치권 취재기자로 맹활약하던 그가 이제는 정치의 한복판에서 발언하는 위치에 서게 된 셈이다. 기자 시절 권력과 정치권을 바라보던 시선과, 직접 정치에 참여해 체감하는 현실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그는 공영방송 구조 문제와 정치권의 위선, 정책 논쟁을 취재하며 느꼈던 문제의식이 정치 참여의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2021년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를 직접 만나 약 두 시간 반 동안 대화를 나눈 뒤 정치 참여를 결심했다고 한다. 정치 현장을 지켜보던 기자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민관 투자 확대 방침을 밝히고 구체적인 투자 대상이 될 주요 제품·기술을 제시하며 ‘강한 경제’ 전략을 본격화했다. 지난 10일 일본 총리 관저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총리 관저에서 제3회 일본 성장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11월 ‘전략 17개 분야’로 지정한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주요 제품·기술과 성장 전략이 경제·재정에 미치는 효과 추산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에 제시한 ‘주요 제품·기술’은 ▲국내 리스크 완화 필요성 ▲해외 시장 확보 가능성 ▲관련 기술의 혁신성 등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선정됐다. 다카이치 총리는 “오늘은 17개 전략 분야에 대해 구체적인 투자를 촉진해야 할 ‘주요 제품·기술’을 제시하고, 그중 ‘선행 제품·기술’에 대한 민관 투자 로드맵을 제시해 위원들로부터 귀중한 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각 제품·기술별로 일본이 취할 수 있는 ‘경쟁 우위 전략’을 도출하고, 공급과 수요 양 측면에서 접근하는 종합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유도되는 국내 투자 내용과 규모, 시기 등을 명확히 하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이 자신과 농협 간부들에 대한 횡령 및 금품수수 등 의혹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 사과하면서도, 회장직 사퇴 요구는 일축했다. 강 회장은 1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업무보고에 출석해 “지금의 위기를 환골탈태의 계기로 삼아 농협을 근본부터 다시 세우겠다”며 “조직의 대표인 회장으로서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 뼈를 깎는 쇄신으로 국민의 신뢰를 반드시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외부 전문가 중심의 농협개혁위원회를 통해 관행처럼 이어져 온 조직 운영 전반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혁신하겠다”며 “당정협의회에서 논의된 농협 개혁 추진 방안도 국회와 정부와 긴밀히 소통해 발전 방향을 새롭게 정립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전종덕 진보당 의원은 강 회장에게 “전날 농민신문사 임추위(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유찬형 전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차기 사장으로 추대했다. 유 전 부회장은 강 회장이 뇌물 1억 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한 당사자를 만나 회유를 시도한 (강 회장의) 최측근”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농협 특별 감사 결과가 나온 지 하루 만에 이런 인사를 내는 게 정상인가”라며 “분골쇄신의 자세로 개혁한다면 강
인싸잇=윤승배 기자 | 경찰이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고발된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등에 대해 무혐의로 판단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미사미언스는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와 박명희 한미약품 전무에 대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횡령) 및 업무상 횡령 혐의의 고발 사건을 수사해 온 서울특별시경찰청이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을 내렸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2024년 11월, 한미약품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차남 임종훈 당시 한미사이언스 대표(현 한미정밀화학 대표)가 박 대표와 임원진을 약 81억 원 규모의 배임 및 횡령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며 시작됐다. 이에 대해 당시 한미약품 측은 “모든 사항에 대한 부당함을 법적 절차를 통해 밝히겠다”고 밝히며, 임종훈 대표 등을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소하고, 업무방해금지 가처분을 신청하기도 했다.
인싸잇=윤승배 기자 | 가수 박진영 씨가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사내이사 직을 사임한다. 이를 두고 그가 지난해부터 맡아 온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위원장에 집중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JYP는 박진영 씨가 이달 26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재선임 절차를 밟지 않을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JYP 측은 그가 “아티스트로서의 크리에이티브(창작자) 활동과 후배 아티스트 육성 그리고 K팝 산업을 위한 새로운 대외 업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JYP 측은 그의 구체적인 사임 사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K팝 산업을 위한 새로운 대외 업무’를 언급한 만큼, 박 씨가 지난해 9월부터 활동해 온 대통령 직속 기구인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집중하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이재명 정부 들어 신설한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범정부 대중문화교류정책의 국가적 비전을 수립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문화 산업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진영 씨는 지난 1997년 JYP를 설립해 2011년부터 사내 등기이사를 맡아왔다. 그는 이번에 JYP의 사내이사 직에서 사임하더라도, 창의성 총괄 책임자 직책은 유지할 예정이다.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전 충주시 주무관 ‘충주맨’ 김선태 씨가 유튜브 채널 개설 일주일 만에 130만 대 구독자를 돌파하며 수익 규모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최근 광고 협업 단가가 최대 1억 원에 달한다는 채널 소개서까지 확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 충주맨 김선태 씨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지 약 일주일 만인 10일 기준 구독자 138만 명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채널에는 5분도 되지 않는 짧은 영상 두 개를 공개한 가운데 각각 567만 회와 884만 회를 기록해 총 조회수는 약 1451만 회에 달한다. 김 씨는 지난 7일 공개한 영상에서 “다 광고 문의는 아니겠지만 메일만 700통 정도 받았다”며 “홍보 전문 채널을 만들어 사람과 제품, 공익 활동, 기업 등 다양한 분야를 소개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공직 퇴직 이유에 대해 “할 만큼 했다고 생각했고 돈을 더 벌고 싶었다”며 “더 나이가 들기 전에 역량을 펼치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수익이 발생하면 7대 3으로 나눠 30%는 기부하겠다”고 덧붙였다. 영상 댓글 창에는 기업과 공공기관 공식 계정들의 협업 문의가 이어지며 이른바 ‘댓글 마케팅 경쟁’이 벌어지는 모습도 보였다. 유튜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일본이 최신 잠수함을 취역시키고 장사정 미사일 배치를 추진하며 ‘반격 능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해상자위대는 이날 최신 잠수함 ‘조게이’(長鯨)를 취역시켰다. 조게이는 가나가와현 요코스카 기지 제2잠수대군에 배치돼 경계와 감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전장 84m, 배수량 약 3000t 규모의 일본 최대급 잠수함으로 이름은 ‘긴 고래’를 뜻하며 일본 잠수함 전통에 따라 해양 생물 명칭이 붙었다. 지난 2024년 10월 진수식을 마친 뒤 무기 체계와 생활 설비 장착 작업을 거쳐 10일 정식 취역했다. 기존 소류급 잠수함을 잇는 후속 전력으로 평가된다. 건조 비용은 약 684억 엔, 승조원은 약 70명이다. 미야자키 마사히사 방위성 부대신은 효고현 고베에서 열린 인도식에서 조게이에 대해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인 일본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는 반석 같은 방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일본 정부는 잠수함 전력 증강과 함께 장사정 미사일 실전 배치에도 나서고 있다. 방위성은 오는 31일 시즈오카현 육상자위대 후지주둔지에 ‘도서 방어용 고속 활공탄’을 배치할 계획이다. 활공탄은 발사
인싸잇=유승진 기자 | 지난해 삼성전자 임직원의 1인당 평균 연봉이 전년보다 20% 이상 증가하며 사상 최대인 1억 5800만 원에 육박했다. 또 같은 기간 연구개발(R&D) 투자 비용의 규모가 8% 가깝게 늘어나며, 연간 기준 사상 최대 액수를 기록했다. 10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 5800만 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도의 1억 3000만 원보다 2800만 원(21.5%) 늘어난 액수로, 역대 최고치에 해당한다.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반도체 시장의 성장과 실적 개선이 성과급 확대로 이어지면서 이 같은 연봉 상승을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이번 사업보고서에는 성과조건부 주식(PSU) 규모도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중장기 사업성과에 대한 임직원들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PSU 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임직원 약 13만 명에게 총 3529만 주(1인당 평균 275주)를 지급하기로 약정했다. 다만 PSU의 실제 지급 여부와 지급 수량은 오는 2028년 10월까지 주가 상승률에 따라 결정될 예정으로 실제 지급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번 사업보고서에서는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성남시장 예비후보 적합도에 관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군에 김병욱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과 국민의힘 후보군에 신상진 현 성남시장이 각각 가장 높은 지지도를 올렸다. 다자구도에서 두 후보는 동률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분당구와 중원구에서는 김병욱 전 비서관이 그리고 수정구에서는 신상진 시장이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높게 나타났다. <인싸잇 경기>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지난 6~7일 경기도 성남시 만 18세 이상 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남시장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에서는 신상진 시장이 40%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병욱 전 비서관이 37%를 기록하며 각 정당 후보군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먼저 국민의힘 후보군 내에서 살펴보면, 신상진 시장과 장영하 변호사(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의 양강 구도로 지지율이 집계됐다. 연령별로 신 시장과 장 변호사는 각각 18~29세에서 29%와 17%, 30대는 36%에 21%, 40대는 40%에 7%, 50대는 39%에 6% 그리고 60대는 48%에 12%, 70대 이상은 51%와 17%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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