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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부동산 정책입안자가 봐야 할 40대 직장인의 수도권 내 집 장만 후기 (3)

2026년 6월, 만 41세에 드디어 수도권에 내 집을 마련했습니다. 물론 그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주택임대차보호법의 허점에 피해를 입었고, 더 깐깐해진 은행 대출 문턱을 깨기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유튜브나 온라인에는 주택 매입 대출과 관련해 허위정보가 섞인 콘텐츠도 난무해 혼란스러웠습니다. 여기에 각종 주택 관련 규제와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과세 체계는 현재 서민·청년들의 내 집 마련을 비롯해, 현 정부가 바라는 주택 공급 확대에 걸림돌이 된다는 걸 절실히 느꼈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폭등 수준으로 오르는 동시에 은행도 대출 문턱을 높여 놓은 상황에서, 서민·청년들이 첫 번째 내 집 마련에서 꼭 알아야 점 그리고 무엇보다 현실과 동떨어진 행보만 보인다는 비판을 듣는 부동산 정책입안자들에 바라는 점을 전하고자 합니다. 부동산 정책입안자가 봐야 할 40대 직장인의 수도권 내 집 장만 후기 (2)에 이어서...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공인중개사 사장님에 필자의 사정을 털어놨고, 매도인에게도 이를 전달했다. 운이 좋게도 매도인은 다른 곳에 이주가 예정돼 자금이 급히 필요하거나 타인의 사정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었다. 그렇게 매도인의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