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이서호 기자 | 대한양궁협회장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일본 현지를 찾아 대한민국 양궁 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30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지난 29일 일본에 도착해 단체전 금메달에 도전하는 컴파운드 남녀 선수 및 코치진과 점심 식사를 함께했다. 이날 식사에는 최용희·김종호·최은규·박정윤·박예린·강연서 선수와 세르지오 팡이 감독 등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선수들에게 “어려운 환경에서도 여기까지 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긴장하지 말고 편안하게 평소 하던 대로 활을 쏘면 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그동안 노력한 스스로를 믿고 도전하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오카자키 양궁경기장에서 리커브 여자 개인 예선을 참관하고 8강에 진출한 강채영·오예진·이윤지 선수 등을 격려했다. 이어 30일에도 컴파운드 여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 남자 단체전 등을 현장에서 응원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과 양궁협회는 선수들의 경기력 유지를 위해 현지 지원도 강화했다. 경기장에서 20여분 거리에 선수단 전용 숙소를 마련해 1인 1실을 제공하고, 경기장 인근에는 전용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식사는 선수들의 기
인싸잇=이서호 기자 | 현대차그룹이 올해 3분기 미국 시장에서 처음으로 판매량 3위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제너럴모터스(GM)과 도요타가 선두를 유지하는 가운데 현대차그룹이 경쟁사의 주력 모델 공급 차질과 하이브리드 차 수요 급증이 맞물리면서 포드를 제치고 상위권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는 예상이다. 최근 미국 시장조사업체 콕스 오토모티브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올해 3분기 미국 신차 판매량은 51만 142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증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판매량을 모두 합한 수치다. 같은 기간 GM은 67만 1706대, 도요타는 64만 2707대로 전망됐다. 포드는 50만 4172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7.1% 감소할 것이라고 추산됐다. 전망대로라면 현대차그룹은 3분기 미국 판매 3위에 오르게 된다. 현대차그룹이 포드를 3분기 판매량에서 앞설 수 있는 요인으로는 크게 두 가지가 지목된다. 지난해 포드의 핵심 부품업체에 화재가 발생해 인기 모델 공급에 차질이 발생한 점과 고유가 현상으로 미국 소비자들이 연비가 좋은 하이브리드에 눈길을 돌렸다는 점이다. 포드는 지난해 회사에 알루미늄을 공급하는 업체의 공장에서 화재가 발
인싸잇=이서호 기자 | 현대차그룹의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본격적인 학습에 나섰다. 2028년 공장 투입을 목표로 물류·서열 작업 등을 익히며 상용화 준비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21일(현지 시각 기준)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내에 ‘로보틱스 메타플랜트 응용 센터(RMAC)’를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시범 운영을 시작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RMAC는 실제 생산 현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테스트베드다. 아틀라스는 이곳에서 물류 작업 준비와 자동차 부품을 조립 순서에 맞게 배치하는 서열 작업 등을 익힌다. 내년에는 HMGMA 부지 내 별도 시설로 옮겨져 현재의 약 10배 규모로 확장될 예정이다. 이번 RMAC 개소는 현대차그룹이 그리는 로봇 로드맵의 중간 단계에 해당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월 CES 2026에서 첫 양산형 제품인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을 공개했다. 당시 그룹은 2028년부터 HMGMA 생산 현장에 아틀라스를 단계적으로 투입하고, 2030년부터는 부품 조립까지 적용 범위를 넓히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는 크게 공개
인싸잇=이서호 기자 | 현대차가 최근 5세대 투싼 완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6년 만의 세대교체로 디자인부터 차체 크기, 차세대 하이브리드 등 상품성을 크게 개선했으나 흥행 여부는 공개되지 않은 가격표에 달려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차는 지난 18일 ‘디 올 뉴 투싼’을 공개하고 다음 달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판매 일정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신형 투싼은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 ‘아트 오브 스틸’을 적용해 한층 강인한 인상으로 바뀌었다. 수직형 H-엣지 라이팅 주간주행등과 프리즘 리어 램프, 입체적인 펜더 볼륨 등을 통해 차세대 SUV 인상을 드러내는 게 특징이다. 차체 크기도 이전 세대에 비해 커졌다. 전장과 전폭은 각각 60mm, 40mm 늘어났고 휠베이스 역시 30mm 길어졌다. 2열 헤드룸도 29mm 확대되면서 이전보다 넉넉한 거주성을 탑승객에게 제공한다. 또 현대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최초로 플레오스 커넥트를 적용했다. 차세대 생성형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글레오’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글레오는 차량 제어는 물론 여행 일정 추천, 지식 검색 등을 지원해 운전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비서다. 이번
인싸잇=이서호 기자 | 현대차그룹이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의 기업공개(IPO)보다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상용화와 그에 따른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실적 부진 속에서 상장보다 사업성 입증을 먼저 해결해야 한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최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고위 관계자는 보스턴다이나믹스의 내년 IPO 가능성에 대해 “쉽지 않을 것”이라며 가능성을 낮게 본 것을 알려졌다. 다만 현대차그룹이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상장을 공식적으로 연기한 것은 아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2026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보스턴다이나믹스 IPO 일정과 관련해 결정된 바 없는 입장을 드러냈으며, 김흥수 현대차그룹 글로벌전략 본부장은 “어떤 옵션이 좋을지 검토하고 있다. 결정되면 시장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IPO 일정이 늦춰지는 전망이 나오는 요인으로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실적과 아틀라스 상용화 일정을 지목한다. 현대글로비스 공시에 따르면,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지난해 약 5284억 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의 회사 누적 손실은 약 1조 7000억 원에 달한다. 결국 보스턴다이나믹스가 IPO를 추진하기
인싸잇=서민정 기자 l 이번 주 자동차 업계에서는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업무 혁신과 자동차 사이버보안 강화가 동시에 주목받았다. SK렌터카는 전사에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도입하고 생성형 AI를 업무 전반에 접목하며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본격화했다. 반면 현대자동차·기아는 AI를 활용한 사이버공격을 가정한 민관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하며 자동차 산업을 겨냥한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쪽에서는 AI로 업무 효율을 높이고, 다른 한쪽에서는 AI 시대에 등장한 새로운 공격을 막는 것이다. 자동차 산업에서 AI의 역할이 단순한 기술 활용을 넘어 기업의 업무 경쟁력과 자동차 안전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확대되고 있다. SK렌터카, 구글 워크스페이스 전사 도입… 업무환경 AI 중심으로 SK렌터카가 전사 업무 환경을 생성형 AI 중심으로 재편했다. 기존 가상 데스크톱(VDI) 기반 환경에서 벗어나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업무 플랫폼으로 도입하면서다. 단순한 시스템 변경을 넘어 축적된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업무 방식 자체를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SK렌터카는 15일 구글 클라우드의 협업·생산성 플랫폼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
인싸잇=이서호 기자 | 기아가 대형 전동화목적기반차량(PBV) ‘PV7’을 공개했다. 1회 충전 주행거리 460km와 800V 초급속 충전 시스템, 넉넉한 적재 공간을 갖춰 글로벌 상용차 시장을 겨냥했다. 기아는 내년 하반기 국내와 유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아는 14일(현지 시각 기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상용차 박람회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6’에서 ‘더 기아 PV7’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PV7는 PV5에 이은 기아의 두 번째 전동화 PBV 모델이다. 외관은 전장 5350mm, 전폭 1995mm, 전고 1990mm, 축거 3500mm의 당당한 차체를 바탕으로 한 원박스 실루엣을 갖췄다.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해 현대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감성을 상용차에 적용한 게 특징이다. 실내는 다양한 도구와 장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툴 박스’를 주제로, 패신저와 카고 고객의 서로 다른 사용 환경에 맞춰 비즈니스를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고성능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으로 완성됐다. 패신저 모델은 7인승과 9인승, 11인승으로 운영된다. 7인승 모델은 좌석 이동 및 탈착이 가능한 ‘롱레일 이지 리무브 시트
인싸잇=이서호 기자 | 기아의 첫 전용 목적기반차량(PBV) ‘PV5’가 출시 13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5만 대를 돌파했다. 이중 해외 판매 비중이 절반 이상을 넘어서는 등 글로벌 흥행에 성공하면서 기아는 내년에 ‘PV7’을 출시해 글로벌 전동화 상용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14일 기아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출시된 PV5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지난 7월 말 기준 5만 3530대로 집계됐다. 작년 하반기만 1만 5833대 판매됐고 올해 7월까지는 3만 7677대 판매된 것으로 전해졌다. PV5는 PBV 전용 플랫폼 ‘E-GMPS’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델이다. 사람을 태우는 패신저와 화물 운송에 최적화된 카고, 목적에 맞게 구조물을 올릴 수 있는 샤시캡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해 고객이 원하는 용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기아의 올해 1~7월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을 모델별로 보면 성적은 더욱 두드러진다. 전기 승용차가 아닌 상용 목적으로 개발됐음에도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 기간 EV3가 6만 2484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그다음은 EV5(4만 5796대)이며 PV5가 뒤를 이었다. PV5는 국내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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