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검사와 뉴탐사, 그리고 미디어워치와의 손배소송에서, 증인채택 논의 하루 전날, 자신의 아파트에서 장시호가 투신자살을 시도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결국 법정에서 김영철 검사 측은 장시호 증인채택에 동의하지 못한 채, 공판을 마치게 되었다. 미디어워치 측은 “김영철 혹은 한동훈 측이 집요하게…
2017년 1월 11일, “디지털 포렌식을 수행하여 장시호가 제출한 태블릿을 최서원 것으로 확정했다”는 특검 이규철 대변인(현 대륙아주 변호사)의 브리핑이 전면 거짓으로 드러난 가운데, 그 당시 개통자와 요금납부자 관련 말을 더듬으며 답변을 제대로 못한 영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규철 대변인은 태…
* 본 칼럼은 9월 6일 오후 4시, 대구 달서갑 유영하 의원 사무실 앞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의 전문입니다. 유영하 의원. 당신은 지난 7월 23일, 김한수의 JTBC 태블릿 계약서 위조가 확정된 증거를 제시하며, 당장 김한수의 자백을 받아오라는 제 요청을 지금껏 못 들은 체 하고 있습니다. 어제, 윤석열과 한동훈…
서울중앙지검이 2017년 1월 11일자, 박근혜 국정농단 특검 이규철 대변인의 "포렌식 작업으로 태블릿이 최서원 것으로 확인했다"는 공식 브리핑에 대해, "포렌식을 한 적도 없고, 포렌식 자료도 보관되어있지 않다"고 답변서를 법원에 제출하자, 즉각적으로 이규철 대변인의 브리핑을 보도한 전체 언론사들에…
최서원 씨의 딸인 정유라 씨가 장시호 씨의 투신 시도와 관련, “진짜 죽고싶은게 누군데 지 이모 팔아 살아 나간 X이 XX쇼라니 웃기도 않는다"고 힐난했다. 정 씨는 5일 SNS에 장시호 씨의 투신 관련 보도를 올리며 “죽을 X도 아니고 그냥 또 XX 빨고 저 XX 난거겠지"라고 말했다. 그는 “한동훈 후배 검사랑…
장시호 씨가 투신을 시도했다가 구조된 가운데, 당시 소방 당국은 장시호 씨의 신변이 위험하다는 장 씨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장 씨는 지난 4일 새벽 4시경 서울 강남구의 한 주택 12층에서 추락했다가 약 약 2시간 만에 11층 난간에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장 씨는 큰 외…
9월 5일 오전 11시 20분 서울중앙지법 민사25합의부(재판장 권기만)에서 열린 김영철 전 검사의 장시호 녹취 관련 뉴탐사와 미디어워치에 대한 손배소송 공판에서, 원고 김영철 측은 끝내 장시호 증인 신청을 확답하지 못했다. 해당 사건은 뉴탐사와 미디어워치 측이, 장시호가 자신의 사적 친구와의 통화에…
장시호의 투신 건에 대해 언론사들이 ‘투신과 ’추락‘ 사이에서 오락가락 보도를 하고 있다. 투신은 분명한 자기 의사를 갖고 뛰어내린 행위인 반면, 추락은 실족의 의미가 강하다. 즉 만약 장시호가 투신을 했다면 수시기관이나 언론사는 ‘왜’라는 답을 내야 한다. 반면 실족에 의한 추락이라면 단순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