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4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에 나섰던 석종현 후보가 7일 김무성 후보를 지지하며 후보직을 사퇴했다. 석 후보는 지난 달 26일 “청와대는 몇몇이 독점하여 대통령의 눈과 귀를 막으면서 인재를 발굴하기는커녕 인재풀의 한계와 무책임을 보여주고 있고, 당도 책임정당의 역할을 포기하고 권좌에 취하며 자기 사람만 심기에 급급했기 때문에 7.30 재보궐 선거는 새누리당의 참패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하며 당권에 도전한바 있다. 이하 석 후보의 기자회견 전문 새누리당 석종현 대표최고위원 후보 사퇴 및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후보 지지선언문저는 오늘 저를 지지하던 새누리당 당원들의 뜻과 결의에 따라 당대표최고위원 후보를 사퇴하며, 김무성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의 지지를 선언합니다. 김무성 후보는 2004년 한나라당이 위기에 처했을 때 당 사무총장으로, 2007년 대선 경선 때는 친박 진영의 좌장으로, 2012년 대선 때는 선대위 총괄본부장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만든 주역입니다.그럼에도 일부 후보가 김무성 후보를 왜곡하고 매도하는 상황에서 진실을 밝히고 김무성 후보를 돕는 것이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한 길이라 판단했습니다.세월호 참사 이후 집권여당 새누리당의 위기 상황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선거를 앞두고 서청원 의원과 김무성 의원 간 흠집잡기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먼저 서 의원 측은, 김 의원이 지난 17일 저녁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소속 의원 70여명과 만찬을 가졌다면서 '세과시', '줄세우기'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이날 서 의원측은 18일 논평을 내고 "저녁식사 최저 단가가 4만 5천원이나 되는 고급 음식점"이라며 "술값까지 포함해 최소 500만원은 들었을 것이다. 고비용 줄세우기 선거의 증거가 아니고 무엇이냐"며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무성 측은 "사실관계가 틀린 주장"이라며 즉각 반박했다.당내에서는 대규모 의원들을 동원해 줄세우는 것이나 저녁 밥값까지 자세히 공개하며 비난전을 하는 것을 두고 '초록은 동색'이라며 시선이 곱지않다.특히 서민경제가 침체, 문창극 총리 후보자 문제, 전교조 법외노조 논란, 한일 관계 경색 등 국내외 산적한 현안도 남의 집 일인듯 집안싸움만 하고 있다는 국민적 비판이 점증하고 있다.당의 맏형격인 두 후보간의 싸움과 관련해서 네티즌들은 "서청원,김무성 당권놓고 X싸움"이라며 곱지 않는 시선을 보냈다. 이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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