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 [홍석현이 몸통이다<2>] 국내 언론사주 가운데 최초 방북...이후 뚜렷한 친북활동·발언 탄핵정국의 극심한 혼돈 속에서 서서히 대두되고 있는 것이 ‘홍석현 대권출마설’이다. 지난해까지만해도 일부 호사가들 사이에서만 회자되던 ‘설’에 불과하던 것이, 올해초 그룹차원의 대형프로젝트 ‘리셋코리아’ 출범식을 계기로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다. 홍석현 회장은 당시 출범식에서 “광화문 촛불에서 집단 지성의 힘을 확인했다”며 대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홍석현 회장은 올해 1월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리셋코리아:내가 바꾸는 대한민국’ 행사 출범식에서 “광화문 촛불에서 집단 지성의 힘을 확인했다”며 “촛불의 에너지를 디지털 공간으로 옮겨와 시민이 국가 시스템을 바꾸어야 한다”고 말했다. 촛불예찬하며 대안론 꺼내든 홍석현에 좌파매체들 “대권주자” 찬양 홍 회장은 이어서 현 정권을 반드시 청산되어야 할 앙시엥레짐으로 표현했다. 그는 “나라가 이렇게 된 게 오늘만의 문제가 아니라 오랫동안 부조리와 폐단이 쌓였기 때문”이라며 “앙시앵 레짐이 된 현 체제를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세계사적, 문명사적으로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중민
JTBC 심수미 기자의 ‘2017 올해의 여기자상’ 수상은 진실추구 정신과 자정 능력을 잃어버린 언론계와 학자적 양심을 금과옥조처럼 여기는 강단있는 교수가 사라진 학계의 합작품이었다. 이번 올해의여기자상 심사위원장은 한규섭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맡았다. 국내 최고 대학의 현직 교수이자 저널리즘을 전공하는 학자가 JTBC 심수미 기자의 ‘태블릿PC 조작보도’에 대한 검증 기회를 가졌던 셈이다. 하지만 한규섭 교수는 너무나 쉽게 현직 기자들의 집단 몰지성에 동조해 버렸다. 그는 기자협회는 수상자를 결정하는 단체이지 기사의 조작보도 여부를 검증하는 기관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법정에서 판단할 일이라는 것이다. 나중에라도 조작보도가 사실로 밝혀지면 수상을 취소하면 된다는, 이해할 수 없는 도덕관을 드러냈다. 저널리즘을 전공하는 학자로서 이번 수상자 결정에서 자신이 맡았던 책임과 권한을 최대한도로 축소시키려는 모습도 보였다. 기자상은 현직기자들이 결정하고 교수는 발표만 심사위원장을 맡는 게 관행이라는 것이다. 한규섭 교수는 기자의 취재를 예상한 듯, 전화를 걸자 준비한 해명을 시작했다. - 심수미 기자가 수상한 여기자상 심사위원장이시고 어제는 행사에도 참가하셨는데
JTBC 심수미 기자는 퇴근도 반납한 사복경찰관 30여명과 회사에서 '사장'이 특별 파견한 건장한 남자직원들의 철통보호를 받으며 태연하게 올해의 여기자상(취재부문)을 수상했다. 그러나 행사 직후 태블릿PC 조작보도에 관한 본지 질문에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보디가드’에 둘러싸여 황급히 행사장을 빠져나갔다. JTBC기자의 사설 보디가드가 된 대한민국 경찰들 19일 저녁 6시 30분. 한국여기자협회 ‘올해의여기자상’ 시상식이 열릴 예정인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건물 내부는 정체를 모르는 건장한 남성들로 가득했다. 사복을 입었지만, 단단한 체격과 경계를 늦추지 않는 눈빛으로 손에는 무전기를 소지하고 한쪽 귀에는 이어폰을 꽂은 남자들. 사복경찰관들이었다. 20층 행사장 앞에는 5~6명이 서성였고, 1층 로비와 복도에는 20~30명이 삼삼오오 모여 주위를 살폈다. 행사가 시작되는 7시 30분이 가까워오자 남자들은 어딘가와 무전기로 교신을 주고받으며 바쁘게 움직였다. 곧 기동대원들이 도착해 정문을 가로막으며 진용을 구축했다. 건물 밖에서는 태블릿PC조작진상규명위원회와 수십명의 시민들이 태극기와 현수막을 들고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심수미 기자에게 수상을 결정한 여기
중년 여성들이 주축이 된 시위대가 'JTBC의 태블릿PC 조작보도'에 관한 심의를 거부하고 있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1층 로비에서 철야농성을 벌이면서 추위와 과로, 수면부족으로 인한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엄마부대와 애국보수연합 등 보수시민단체 회원들은 어제(17일) 오후 3시 태블릿PC조작규명진상위원회의 기자회견 이후로 18일 오후 3시 현재까지 만 12시간 넘게 철야농성을 벌이고 있다. 현재 방심위가 있는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 건물은 영등포와 서울경찰청에서 나온 사복경찰관 30~50여명(추정)과 함께 기동대원 80명(공식 확인)이 모든 출입구를 봉쇄하고 있다. 건물 정문과 좌측 출입구, 뒤편 출입구는 물론, 지하주차장 입·출구까지 기동대원들이 보초를 서고 있다. 건물 내부도 외부인의 출입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기동대원들은 엘리베이터 복도 입구를 앞뒤로 마치 성벽처럼 몇겹씩 에워싸고 있다. 로비에서 2층으로 연결되는 2개의 계단 입구도 각각 기동대원들이 막아선 상태다. 엄마부대와 애국시민들은 정문 안쪽 로비에서 북과 확성기를 동원, “손석희 구속하라”, “진실을 밝혀라” 등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준비해온 태극기를 흔들며 로비 안에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명백한 조작방송임이 드러난 JTBC의 태블릿PC 조작보도 건에 관한 심의를 진행할 의지가 사실상 없다는 점이 17일 태블릿PC조작진상규명위원회와의 면담 결과 드러나면서, 차기 정권의 눈치를 보는 방심위원들의 면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방심위는 방송 내용에 대한 규제와 징계를 담당하는 기구로 심의에 대한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와 독립된 민간조직 성격을 지닌다. 때문에 방심위의 존재이유이자 생명은 심의에 관한 형평성이다. 법적 근거로는 '방송법 제32조'에 따라 방송된 내용에 대한 사후심의 및 방송광고 사후심의를 맡고 있다. 여기에 '방송법 제100조'에 따라 적절한 제재조치 등에 대한 심의·의결 권한을 갖는다. 방심위 심의위원은 대통령이 위촉한 9명으로 구성한다. 이중 국회의장이 국회 각 교섭단체와 협의해 추천한 자 3명,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추천한 자 3명이 포함된다. 임기는 3년이다. 박대통령 인수위 간사 출신인 친박 인사 박효종, 결정적 순간에 배신하나 현재 박효종 위원장(전 서울대 윤리교육과 교수)과 김성묵 부위원장(전 KBS 부사장), 장낙인 상임위원(전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이 주요 위원직으로 있으며, 그밖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대통령 탄핵 사태의 기폭제로 작용했던 JTBC의 태블릿PC 조작방송에 대해 두 달이 넘도록 아무런 심의절차도 진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태블릿PC조작진상규명위원회(이하 태블릿진상위)는 17일 오후 3시 서울 목동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어서 사무총장단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태극기를 들고 운집했다. 박효종 방심위원장은 이날 약속을 핑계로 태블릿진상위와의 면담을 회피했다. 결국 이날 면담에는 위원장이 불참한 가운데 양측 각 4명씩 총 8명이 참석했다. 태블릿진상위에서는 공동대표인 김경재 한국자유총연맹 총재와 집행위원을 맡고 있는 이상로 미래미디어포럼 대표, 변희재 미디어워치 전 대표, 기자 1인이 참석했다. 방심위에서는 허의도 사무총장을 대표로, 김인곤 방송심의1국장, 오인희 종합편성채널팀 팀장, 직원 1인이 참석했다. 방심위 측은 이날 면담에서 JTBC 태블릿PC 조작보도 건에 대해 시종일관 “검토중이다, 검토하겠다”는 대답으로 일관했다. 명백하게 잘못이 드러난 사안부터 심의를 진행해 달라는 요구에도 확답을 피했다. 큰 틀에서라도 심의 마감시한을
시민 1000여명이 JTBC 손석희 사장을 형법 제155조 제3항 ‘모해증거위조죄’ 혐의로 고발장을 작성, 18일 오후 2시 남대문경찰서에 제출한다. 고발인 대표는 김기수 헌법수호애국시민연합 공동대표와 박정섭 구국채널 대표, 변희재 미디어워치 전 대표가 맡았다. 모해증거위조죄란 누군가를 모해할 목적으로 증거를 위조하는 범죄를 뜻하며, 단순한 증거 위변조에 비해 형량이 무겁다. 형법 제 155조 제3항에는 “피고인·피의자 또는 징계혐의자를 모해할 목적으로 전2항의 죄를 범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고발인들은 고발장에서 “손석희 사장은 소위 ‘국정농단’ 사건의 스모킹 건으로 알려진 태블릿 PC를 검찰에 제출한 자”라고 지목하면서 “2016년 10월 26일자 JTBC 보도화면 우측 하단을 자세히 보면 최순실씨가 사용한 것이라며 보여주는 태블릿PC에 외부케이블 연결 표시와 다운로드 표시가 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적시했다. 또한 “10월 24일자 보도에서는 최순실 PC라고 명명하며 보여준 데스크탑 PC 화면은 JTBC 방송사의 PC 화면임이 드러났다”는 점도 문제 삼았다. 고발인들은 “태블릿 PC는 대통령 탄핵과 최순실 공판
태블릿PC조작진상규명위원회(공동대표 김경재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는 17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JTBC와 김한수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의 유착관계 의혹을 강력 제기했다. 태블릿진상위는 이날 SKT가 검찰의 요청으로 JTBC가 제출한 태블릿PC의 개통자를 확인해주는 공문을 확보해 공개했다. SKT 공문의 날짜는 2016년 10월 27일자였다. 문제는 JTBC에서 태블릿PC 개통자가 김한수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라고 보도한 시점은 이보다 앞선 26일이었다는 점이다. 이통사는 적법한 절차 없이 제3자에게 스마트기기의 개통자를 알려줄 수 없다. SKT 공문 입수...‘개통자 김한수’ 검찰이 JTBC에 알려준 게 아니었다 실제 통신사 측이 JTBC에 무단으로 개통자를 알려줬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태블릿진상위는 “SKT가 보낸 공문에도 “통신비밀보호법령에 의거 수사 또는 형의 집행, 국가안전보장에 대한 위해방지 목적으로 사용하셔야 합니다”고 공지되어있다“면서 ”만약 혹시라도 SKT가 미리 JTBC 측에 이를 누설했다면 SKT 담당자는 통신비밀보호법에 의해 7년 이하의 징역, JTBC 관계자는 5년 이하의 징역형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태블릿PC조작진상규명위원회(공동대표 김경재)가 12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여의도 KBS(한국방송공사)를 항의방문, 이인호 KBS이사장에게 JTBC가 보도한 태블릿PC에 관한 진실보도 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방문은 태블릿진상위의 언론사 항의방문 첫 행보로, 앞으로 TV조선을 비롯한 주요 언론사를 차례로 방문해 진실규명 보도를 요구할 계획이다. 김경재 공동대표(한국자유총연맹 총재)를 위시한 이날 항의방문에는 박종화 애국연합 회장,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 이종문 자유통일희망연합 회장,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정미홍 전 KBS아나운서,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이상 가나다순) 등이 참여했다. 김 총재는 이인호 이사장에게 “JTBC의 태블릿PC 조작보도를 간과하는 한 우리는 어떠한 특검의 조사 결과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라며 “공영방송인 KBS가 공정·진실보도라는 의무를 저버리고 태블릿PC에 대해 아무런 보도도 하지 않는다면 시청료 거부운동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우리나라는 가라앉는 배와 같은 상황이라고 저는 보고 있다”면서 “KBS 이사장으로서 단순히 조직을 정비하려는 노력에 그치기보다는 보다 적극적인 의견표명을 해서, 국가의 존립
특검이 11일 공개한 ‘장시호 제출 태블릿PC’의 출시일이 8월달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이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자기들끼리도 설명이 엇갈리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이규철 대변인(특검보)은 11일 장시호씨가 제출한 태블릿PC의 실물을 전원을 켜지 않는 채 공개한 뒤, 모델명을 삼성 갤럭시 탭 S2 9.7 ‘SM-T815’라고 밝혔다. 특검은 전날 이 태블릿PC 입수 사실을 언론에 알리면서, 최순실 씨가 2015년 7월부터 11월까지 사용한 기기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본지가 확인한 결과 SM-T815 모델은 2015년 8월 3일 출시됐다. 특히 특검이 실물을 공개한 골드 모델은 이보다 늦은 8월 10일에 출시됐다고 삼성전자 측은 밝혔다. 여기서 ‘출시’란 ‘공장에서 제품을 출하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일반 소비자에게 제품이 전달되는 시점은 최소 수일~수주가 더 소요된다는 의미다. 삼성은 또 이 모델은 블랙과 화이트, 골드 3가지 색상만 출시됐으며 일부 언론에서 묘사한 ‘은색’ 모델은 출시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또한 와이파이 전용버전은 출시되지 않았으며, 대신 이통사에 직접 가입하지 않고 기계를 선 구입해 유심칩을 별도 구매해 장착할 수 있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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