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승주119안전센터는 지난 30일 오전 『승주 실버빌』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종합적인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특별조사는 최근 타 지역 노인의료복지시설에 대한 감사결과 피난기구가 설치되지 않아 지적된 사례가 있어,승주119안전센터가 관할 노인복지시설에 피난기구가 소방법의 기준에 맞게 적정하게 설치했는지를 확인하고,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큰 노인복지시설에 화재예방대책을 강력히 추진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고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승주119안전센터 소방조사반은 승주실버빌을 방문해 피난기구가 적정하게 설치한 것을 확인하고, 가스ㆍ전기시설과 소방시설 관리상태 점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비상구 관리실태 파악, 소방차량 활동 공간 및 원활한 소방작전 가능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한, 승주실버빌 관계자에게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해 혹시 모를 화재사고에 대비토록 했다. 이와 관련,김길중 센터장은 “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은 화재나 재난발생 때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 사전에 화재나 재난이 발생하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노인복지시설 관계자에게 e-mail
무안군은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통해 훈훈한 지역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무안군은 이를 위해 군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단이 주축이 되어 통합사례관리대상자들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전화안부를 비롯해, 방문 상담을 실시하는 한편 민간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하여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통합사례관리대상 가정의 다양한 욕구를 해소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에 걸쳐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 하늘로 봉사단(단장 홍덕기) 회원 10여명과 케어복지 봉사단(회장 장순례) 회원 10명은 희망복지지원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청계면 소재 사례관리 가정을 방문해 전기배선 정리교체와 지붕개량, 도배, 장판교체, 청소 등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주거 환경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무안군에 따르면 하늘로 봉사단과 케어복지 봉사단은 전기, 건축, 설비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봉사단체로써 지난 2011년부터 관내 통합사례관리 가정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재능 기부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통합사례가정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봉사단체와 연계하는 등 문제해결을
최근 해양관광 및 레저인구가 증가하면서 깨끗한 해양환경에 대한 국민의 기대치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해경은 오염행위 경각심 고취와 사전 예방활동을 위해 「해양환경 저해사범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에 따르면 이번 집중단속은 2013. 6. 10 ~ 21까지 2주간 실시되며, 중점단속 내용은 선박에서 발생되는 기름등 오염물질 적정처리 여부와 중소형 조선소의 폐기물 관리 및 처리실태 확인등이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선박ㆍ해양시설등에서 해양오염행위 25건등 총71건을 적발했고, 환경보호를 위한 국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해양오염 행위를 신고할 경우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김형규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이번 단속은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해양환경 저해사범에 대해서는 엄중처벌을 통해 법질서를 확립하고, 경미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등으로 친서민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목포시가 용당배수펌프장 신설공사를 준공함에 따라 용당동 일대 저지대 주민들의 침수피해 걱정을 해소시켰다. 시는 지난 30일 2ㆍ3호광장 저지대 등 용당지역 일대 상습침수지역 침수 방지를 위해 추진한 용당배수펌프장 신설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와 관련 용당배수펌프장은 167억원을 투입해 2009년 착공 이번에 준공하게 됐으며, 펌프장 1동(430hp6대, Q=1,632㎥/분)과 유수지 1식(V=3,000㎥) 규모다. 펌프장 1동 배수능력이 시간당 10만톤 용량으로 배수펌프 6대와 함께 각종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제진기 등 최신 자동화시스템으로 조성됐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배수시스템 운영을 통해 2・3호 광장 우수를 남해배수펌프장까지 신속히 연결하는 가압 역할을 함으로써 저지대 우수배제가 빨라짐에 따라 침수예방에 큰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목포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여건을 만들기 위해 상습침수지역 원천 해결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강력히 추진한 결과 2008년 북항배수펌프장, 2010년 하당배수펌프장을 준공한데 이어 이번에 용당배수펌프장을 준공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버스터미널 지역 침수 방지를 위해 상동 초기우수처리시설
신안군 임자면에 위치한 대광해변이 피서철인 오는 6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 중점 하계 운영에 들어간다. 임자도 대광해변은 모래사장 12km로 전국에서 가장 광활하고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 하는 최고의 관광지로 해양레저, 골프연습장, 튤립 300만 송이의 향연이 펼쳐진 튤립생태공원, 축구장, 해송 숲 산책로 등 각종 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으며 여름철 보양음식으로 Mg, Ca 성분이 많이 함유된 수산물인 병어ㆍ꽃게ㆍ 민어가 관광객들의 입맛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대광해변은 1990년에 국민관광단지로 지정된 후 신안튤립축제, 모래민어축제, 전국 지구력 승마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해수욕장 입구 및 해변에는 붉고 흰 해당화와 꽃탑이 있으며 튤립공원에는 메밀, 해바라기, 코스모스 외 초화류를 가꾸어 사계절 꽃피는 해변으로 연간 3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는 실정이다. 신안군 대광개발사업소장은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튤립공원과 연계해 울창한 그늘목을 대량 조성하여 해송숲 산책로 개설, 등산로와 각종 편의시설 정비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6월 초부터 집중호우가 잦을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침수위험시설물에 대한 예찰 활동에 들어갔다. 정 시장은 27일 지난해 태풍 덴빈 영향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2・3호 광장 일원과 상동 버스터미널 주변을 방문해 호우 대비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또 침수방지시설인 남해배수펌프장 개선복구공사 현장과 상동 우수처리시설,용당배수펌프장(펌프 6대, 분당 배수능력 1,632㎥), 용당저류지(19,000톤 저장), 상동・석현동・옥암동 저지대 침수대책을 위해 설치한 하당배수펌프장(펌프 8대, 분당 배수능력 2,580㎥) 등을 점검하여 펌프장 가동상태, 위험요인 등을 점검했다. 시는 단기대책사업으로 삼향천・석현천・임성천 준설을 완료하고 터미널 인근 하수도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또 입암천 준설, 2・3호 광장 주변 하수도정비, 백련천 준설 등을 통해 상동지구, 2・3호 광장, 백련지구에 대한 우수기 대책사업을 완료했다. 장기대책사업으로는 상동 초기우수처리시설(2014 완공), 용당배수펌프장 신설공사(2013. 5. 준공), 남해배수펌프장 개선복구공사(2015.
600여 명 참가한 제14회 용인대학교총장배 전국 중고등학교 골프대회 중등부 5위 입상 "더욱 훈련에 정진해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 프로무대에 진출해 골프선수로서 성공하고 싶습니다" 대학교수가 되는 것이 장래희망이라는 목포 영화중 최범준 선수의 야심찬 포부다. 전남 영암 출신인 최범준 선수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무안컨트리클럽에서 600여 명이 참가한 제14회 용인대학교 총장배 전국 중고등학교 골프대회 본선(28명)에 올라 중등부 5위에 입상했다. 목포 영화중 2학년에 재학 중인 최범준 선수는 본선 첫날 2오버파로 부진했으나, 다음날 안정된 모습으로 뚝심을 발휘해 5언더파를 몰아쳐 이틀 합계 3언더파를 기록했다. 최 선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에 입문해 기초체력 훈련을 위해 몸의 무게중심이동에 탁월한 인라인스케이트를 매일 두 시간씩 충실히 타면서 본인만의 독특한 체력훈련과 골프연습을 병행하는 훈련법으로 실력을 키웠다. 부친인 최영욱 세한대 교수는 "최 선수의 실력을 일찌감치 알아본 무안컨트리클럽 최재훈 사장의 지속적인 후원과 스포츠용품 업체인 ‘볼빅’으로부터 골프용품 협찬 등에 힘입어 착실히 훈련에 임할 수 있었다."면서 "방과 후 매
내년 지방선거에서 전남 곡성군수 출마가 확실시되는 허남석 곡성군수가 특정사회단체 친목행사에 연가를 내고 다녀온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게다가 예정에 없이 연가를 내고 군수를 수행한 과장급 공무원과 친목행사에 출장계를 내고 동참한 공무원, 그리고 이들이 지원받은 여행 경비를 놓고 적절성 여부가 도마위에 올랐다. 27일 곡성군과 한국청소년육성회 곡성지구회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청소년육성회 곡성지구회 회원 24명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배편을 이용해 제주도 연수에 나섰다. 이번 연수 비용은 1000여만원 이상 소요됐으며, 참가자들은 개인당 10만원씩 부담했고, 나머지 경비는 회비적립금에서 충당한 친목행사 성격이었다. 이 연수에 허 군수는 지난 13일 연가를 내고 비행기편으로 제주도를 방문, 회원들을 격려하고 이튿날인 14일 오전에 돌아왔다. 또, 사회복지과장은 연가를 내고 허 군수와 함께 제주도에 들어갔다가 15일 배편을 이용해 단체회원들과 함께 복귀했으며, 사회복지계장은 출장계를 내고 2박3일간 단체회원들과 동행했다. 이 단체는 허 군수가 곡성경찰서장으로 재직하던 2008년 경찰서 주도로 결성됐다. 게다가 허 군수가 이 단체의 당연직 고
평화와 민주, 인권의 대명사 김대중 前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목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6・15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해 오는 6월15일 개관할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이희호 여사는 금일(16일) 오후12시경 목포에 도착해 오찬을 하고, 오후1시30분경 기념관 현장을 방문했다. 이 여사는 기념관을 둘러보면서 평소 김 前대통령이 고향에 내려가 바다에 살고 싶다는 말을 자주했다면서 목포의 애환과 역사가 서린 삼학도에 김 前대통령의 정신과 얼 이 자리잡게 되어 감개무량하다고 했다. 이어 이 여사는 전시동 2층에 마련된 ‘조지미니 인권상’ 코너에서는 “조지미니 인권상은 개인적으로 노벨평화상보다 더 가치있게 여기는 상이다”며 “김 전 대통령은 1980년대 초 미국망명 중 체류 777일 동안 미국 전역을 다니며 150회가 넘는 연설을 하면서 동포의 힘을 결집시키고 한국의 상황을 해외에 알리는데 역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화해와 용서의 지도자’ 코너에서는 “김 前대통령의 평생 생활신조는 용서와 화해였다”며 “대통령 재임 당시 박정희 기념관 건립 재정지원을 결정했고, 전두환 전 대통령을 청와대에 자주 초대해
신안군은 어업인이 수협을 통해 영어자금 대출시 대출이자 3% 중 2%를 지원해, 어업인 및 어업법인의 대출이자 부담을 줄여주는 이자차액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자차액 지원사업은 수산보조사업 시행에 따른 정부 의존경향 심화로 약해지는 어업인의 자생력을 회복하고, 개별 보조사업을 점진적으로 축소해 융자 및 공공보조 사업으로 개편하는 등 어업인의 수혜범위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작년부터 시작된 본 사업은 년 5회 및 신규대출사업에 한정되었으나, 어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금년부터 수시로 신청 할 수 있도록 하고, 신규대출 뿐 아니라 종전의 대출금을 변재하고 다시 대출하는 대환대출도 가능 하도록 해, 어업인 수혜 범위를 넓혔다. 신안군에서는 “입지적으로 열악한 환경과 경제적 경영난에 어려움을 받고 있는 어업인들에게 이자부담을 완화해,누구나 공평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수혜대상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하거나 필요한 자료가 있을시 해양수산과 어업지원계 (☎240-8402~3)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순천소방서 승주119안전센터 월등 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은 16일 오전 월등 면사무소에서 소방훈련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 및 교육은 의용소방대원 업무수행에 필요한 전문ㆍ소양 교육을 실시해 의용소방대원 능력과 자질향상을 도모하고자 실시했다. 약 2시간에 걸쳐 월등 면사무소 앞마당에서 화재진압 장비 조작과 화재진압 훈련을 실제상황과 같이 실시했으며, 훈련을 마친 의용소방대원들은 2층 회의실로 자리를 옮긴 후 로프매듭법,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 후 훈련과 교육을 마쳤다. 이와 관련 김길중 승주센터장은 “이번 훈련 및 교육 실시로 의용소방대원들이 소방에 대한 자부심과 각종 현장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전하며 “앞으로 각종 재난 및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소방 활동으로 시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무안군은 어민소득 증대와 함께 고갈 되어 가는 수산자원 확충을 위해 부가가치가 높은 수산종묘의 방류에 했다. 무안군은 이를 위해 지난 14일 청계면 구로, 운남면 성내, 현경면 홀통 해역 등 3개 선착장에서 김철주 군수와 기관단체, 지선어업인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부가 가치 수산종묘인 감성돔, 돌돔, 넙치 치어를 방류 했다.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수산종묘 방류는 그동안 무안군에서 인공어초를 투하 했던 3개 해역에서 동시에 실시해 방류 치어 규모는 감성돔 11만5천미, 넙치 11만5천미, 돌돔 12만5천미 등 35만5천미 이다. 무안군이 이렇게 수산종묘 방류에 나서게 된 것은 그동안 불법어업과 남획, 어장환경 오염 등으로 인해 고갈 되어가는 수산자원을 확충하고 어업인들이 참여해 직접 방류함으로서 바다자원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특히 무안군은 지난 1996년부터 인공어초 시설에 나서 해역을 중심으로 2000년부터 종묘방류를 실시하는 등 수산자원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어 현재 어획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데 이번에 치어를 방류한 해역은 감성돔의 주 산란 및 서식지로서 감성돔 조업시기인 봄철과 가을철에는 자망어업인과 낚시인
우리 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EEZ법을 위반, 무허가 조업을 하던 중국 유자망어선이 목포해경에 나포됐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에 따르면 어제(15일) 밤 9시시 30분경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남서방 약 90km 해상에서 146톤급 중국 유자망어선 소간어 02096호(146톤, 해두선적, 유망, 강선, 승선원 10명)를 무허가 불법조업 혐의로 나포했다고 밝혔다. 소간어 02096호는 대한민국배타적경제수역내에서 조업을 하고자 할 때에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발행한 어업활동허가증을 교부받고 조업을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5월 15일 밤 8시부터 9시 30분 까지 우리 측 배타적경제수역에내에서 유자망 어구 100폭을 투망, 허가 없이 고등어 등 잡어 약 135kg을 포획하는 등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내에서 무허가 조업 활동을 하다 목포해경 경비함정에 나포됐다. 현재 나포 중국어선은 무허가 불법조업 혐의로 목포항 압송중이며,목포해경은 2013년 들어 현재까지 불법조업 중국어선 57척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목포대 경영행정대학원에서 제23기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 특강했다. 정 시장은 ‘전남 서남권 중심도시를 위한 목포시 발전 추진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날 정 시장은 조선, 세라믹, 신재생에너지, 고기능성 수산식품, 해양레저장비산업 등 5대 신성장 동력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기틀을 마련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 목포시 5대 개발사업으로 트윈스타, 대성지구공동주택 개발, 산정동 가톨릭성지 조성, 서산.온금지구 재개발, 용해2지구 및 백련지구 개발사업을 언급하면서 원・신도심의 균형발전을 도모해 거시적인 목포발전을 이루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누구나 행복하고 살맛나는 지역은 소외계층이 행복을 느낄 때 가능하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 10대 시책과 서민생활안정 8대 시책을 착실히 수행,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시민이 행복하고 만족하는 지역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또 지난해 6월 개통한 목포대교에 이어 이제는 호남선・경부선 고속철 연계 삼각순환 광역교통망 구축산업인 목포~보성간 철도고속화 사업 추진이야 말로 목포시가 해결해야 할 가장 큰
목포시는 올해 중국 관광객 1만여명 유치 목표로 중국관광객 전담 여행사인 (주)대원국제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식은 지난 9일 시장실에서 정종득 시장, 대원국제여행사 곽천상 사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협약내용은 올해 목포시 숙박여행객 1만명 이상을 유치하는데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목포시는 목포 1박1식 중국인 관광객 유치시 10명 이상 1인당 10,000원의 인센티브 지원, 숙박 및 요식업체 등 관광관련시설 요금인하 조치에 협조한다 는 것이다. 대원국제여행사측은 중국관광객 1만여명 이상을 모객 하는데 주력하고 목포 투어시 목포 수산물유통센터 등 쇼핑센터를 견학일정에 포함한다는 내용이 주요골자다. 시가 중국관광객 겨냥에 집중하고 있는 것은 지난 3월 31부터 무안천진 간 정기성 전세기가 취항함에 따라 매일 평균 140여 명, 지금까지 5천여 명이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하고 있는 점에 착안, 실속있는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공략인 것. 시는 또 목포시에서 1박2일간 주요관광지 투어와 쇼핑, 숙박 후에 KTX를 이용해 서울로 향하는 새로운 코레일 연계 관광상품을 출시하여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는 목포시와 코레일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