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이 제 15차 최고위원 회의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한 자주국방 정책에 대해 한미동맹도 같이 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대표는 "이 대통령이 자주국방을 강조했다"면서, "자주국방 자체는 필요하지만 자주국방은 한미동맹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보완적인 관계여야 하고, 한미동맹을 약화시키는 구실이 아니라, 동맹을 더욱 강화하는 토대가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대표는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북한군 1만 2천 명이 러시아를 위해 피를 흘리고 있고, 북-중-러는 이제 전쟁이 나면 서로 달려갈 수 있는 견고한 군사 동맹을 구축했다"면서, "북한이 자국 청년들의 피를 대가로 얻으려는 것은 러시아의 ICBM 기술, 핵잠수함 기술, 극초음속 미사일 기술이며, 이것이 바로 자주국방과 한미동맹이 함께 가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한미동맹과 상호보완적이지 않은, 한미동맹을 대체하는 자주국방은 북·중·러에게 축배가 될 것이고, 그들이 가장 원하는 것이 바로 한미동맹의 균열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이 대표는 "최근 정부의 대미 메시지가 우려스럽다"면서, "3,500억 달러 투자를 '합의문도 필요 없는 훌륭한
개혁신당이 14대 최고위원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이준석 대표가 여권의 조희대 사퇴 압박을 비판했다. 이 대표는 "최근 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 본인도 아닌, 제3자 간 녹취록을 근거로 대한민국 사법부 수장을 몰아내려 한다"면서, 더 놀라운 것은 여권의 이중적 태도라며 야당 시절 조희대 후보자의 균형감각과 공정성을 칭찬했던 공식 기록이 엄연히 존재하는데도 현재 정부·여당의 대응은 '아니면 말고' 식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대표는 "여권이 구축하려는 평행세계는 너무나 달콤하다"면서 "조희대 대법원장은 편향적이었고, 따라서 이재명 대통령의 과거 재판은 불공정했으며, 사법적 판결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대안세계 말로 아무리 달콤해도 허구는 허구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공직선거법 재판을 비롯한 사법 리스크의 컴플렉스를 '대법원장이 원래 편향적인 사람이다'라는 대안논리로 극복한다"면서, "윤석열 지지자들이 부정선거라는 대안진실을 만들듯, 여권도 '편향된 사법부'라는 자신들만의 대안진실을 구축하고 있고, 그 달콤한 대안세계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 대표는 "문재인 정부는 정치를 콜로세움의 검투장처럼 만들면 대중이 피를 보며 열광할 것이고
김정철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내란특별재판부에 침묵하는 대한변협과 서울지방변호사회를 향해 "나는 정말 당신들이 부끄럽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변호사법 제1조에서 변호사는 기본적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정의를 실현함을 사명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대한변협이나 서울지방변호사회는 법치주의의 근간이 흔들리는 이 상황속에서 여전히 침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최고위원은 "심지어 경실련이 내란특별재판부에 대한 우려 성명을 발표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들은 최고급 호텔에서 사기꾼 조씨를 불러 엉터리 청문회를 진행한 서영교 의원에게 우수국회의원상을 수여하며 최고급 스테이크를 드셨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최고위원은 "행사를 크게 하는 건 좋은데, 그래도 변호사 단체가 할 역할과 책무는 다 하면서 하라는 것"이라면서, "정의의 붓으로 입에 풀칠 하는 건 참을 수 있고, 스테이크 입에 넣고 환하게 웃고 있는 것도 참을 수 있지만, 대한민국의 법치주의가 무너질 수 있는 이 중차대한 시기에 침묵하는 비겁함은 도저히 용서할 수가 없다. 정말 당신들이 난 부끄럽다"고 언급했다.
최근 여권에서 정청래 당대표, 추미애 법사위 위원장 등이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를 요구하는 데 대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차라리 이재명 대통령이 대법원장도 겸직하는 것이 형식적으로 더 깔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16일 페이스북에 "정부·여당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마음에 안 드는 판결을 내렸다고 탄핵을 들먹인다"면서, "조희대 대법원장이 내린 판결이 너무 빨라서 문제라고 지적할 수는 있지만, 무죄로 내릴 사안을 유죄로 만든 것인지는 대통령의 결단으로 재판을 속개해 봐야만 아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대표는 "더 황당한 건 내란전담특별재판부라는 이름의 정치재판소"라면서, "특검 셋으로 축구하다가 골이 안 들어가면 내 마음대로 골대를 들어 옮기겠다는 것 아닌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중국에 가보면 최고 지도자가 국가주석·총서기·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을 모두 겸직하는 것이 그 나라 방식"이라면서, "삼권분립이 거추장스럽다면 이재명 대통령도 개헌을 해서 대통령 겸 대법원장 겸 민주당 총재를 맡으면 될 일이고 ,형식적으로는 더 깔끔할 테니까"라고 지적했다. 또 이 대표는 삼권분립은 권력의 횡포를 막는 최후의 방파제라면서, "그 방파제를 무너뜨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와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가 11일 조국혁신당 중앙당사 앞에서 주최한 '한동훈 특검 촉구' 집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신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변희재 대표가 연단에 서서 조국혁신당에게 한동훈 특별법을 발의하라고 촉구했다. 변 대표는 "보수 집회는 제가 참 오랜만에 나오는 것 같다"면서 "지난 5일 장시호 씨가 투신 자살 쇼를 한 것은 같이 조작 날조 수사를 한 한동훈에 대한 경고"라고 밝혔다. 이어 "한동훈이 조작한 태블릿 PC는 거의 100% 조작이 거의 확인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변 대표는 "여러분들이 아셔야 될 게 한동훈은 그때 갑자기 변절한 게 아니고, 박 대통령 수사할 때부터 원래 문재인파였다"면서, "2012년 대선 때 박근혜 후보가 이기자 한동훈이 페이스북을 비활성화 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변 대표는 "한동훈이 특검에 들어가자 한 일이 첫 번째는 장시호 태블릿 조작, 두 번째는 박근혜 대통령 뇌물죄 조작이다"고 지적한 후 결국 문재인 눈에 들어가 중앙지검 3차장을 했다고 강조했다. 또 변 대표는 "저는 한동훈이 조국과 애초부터 한 패라 보고, 만약 조국이 한동훈 특검법을 상정 안하면 조국과 한동훈
8일 개혁신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최현수)에서 이경선 서울특별시 위원장과 유튜브 대담을 진행했다. 먼저 이 위원장은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고향이라고 밝히면서, "광주가 특정 정당에 의해 운영되어 안타깝고, 발전이 정체되었다"고 비판하며, "견제와 감시의 필요성이 있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위원장은 "정치가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닌 개인의 재롱잔치처럼 변질되었다는 것에 안타깝다"고 지적하면서, 30년간의 정치 경력을 바탕으로 개혁신당 창당 및 선거 과정에서 겪었던 일화와 당원들의 헌신에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허은아 전 대표와의 갈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당의 재정 상황을 고려해 제동을 걸었던 것이 오해의 시작인데 허 전 대표가 자기를 왕따시킨다고 오해했다"면서, "그 사이를 중재할 원로가 개혁신당에 없었다"고 언급하며 아쉬움을 밝혔다. 또 이 위원장은 "개혁신당의 어머니처럼 당원과 후보들을 지원하고 성장시키는 역할을 하고 싶다는 바람이다"고 얘기하면서, "앞으로 더 단단한 정당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언급했다.
8일 개혁신당 11차 최고위원 회의가 열린 가운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정부의 9.7 부동산 공급 대책이 실패한 정책이라고 규정했다. 이 대표는 "철근을 빼먹고 지은 아파트를 ‘순살 아파트’라고 부른다"면서, "최근 발표된 이재명 정부의 공급 대책이야말로 핵심이 빠진 ‘순살 공급 대책"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 대표는 "이재명 정부가 발표한 9·7 부동산 공급 대책은 그럴듯한 숫자와 구호로 포장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현실성 없는 정치적 쇼에 불과하다"면서, "정부는 2030년까지 수도권에 135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했지만, 구체적인 실행 계획은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특히 정부가 LH에 직접 시행을 맡기겠다고 한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면서, "160조 원이 넘는 부채를 떠안은 LH에게 모든 부담을 떠넘기고, 나중에 성과가 없으면 LH를 탓하는 것은 전형적인 분식회계 수법"이라고 말했다. 또 이 대표는 "예고된 정부조직법 개정안에서 정부는 에너지 기능을 산업부에서 환경부로 이관하겠다고 발표했다"며, "규제 부처인 환경부에 에너지 정책을 맡기는 것은 산업을 규제의 틀 안에 가두는 위험한 실험"이라고 언급하면서, "원래 후진국적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가 6일 유영하 의원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주최한 ‘김한수 비호하는 유영하 규탄’ 지역구 사무실 앞 기자회견이 성황리에 끝났다. 집회 서두에서 태블릿진상규명대책위원회 오영국 대표는 2016년 10월 박근혜 당시 대통령에 대한 불법 탄핵 당시 '태블릿 PC 조작'과 관련해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 김한수를 비호하는 유영하를 비판하면서, "2024년 1월 월간조선 에서 유영하는 김한수를 박근혜 대통령 달성 자택에서 데러 가서 오히려 박근혜 전 대통령께 칭찬을 하게 만든 해괴한 짓을 저질렀다면서, 대구 시민들과 달서구민들게 진실을 알리려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 대표는 며칠 전 장시호가 아파 난간에서 추락한 것을 언급하며 "장시호와 김한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불법 탄핵에 협조를 한 반역의 무리들(특검)에 협조한 특검 도우미"라며, "김한수를 비호하는 유영하를 규탄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오 대표는 "대구 시민들은 유영하가 오늘 이후 부터 어떠한 행동을 하는지 봐아 한다"면서, "박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활동 하는지 아니면 반역의 무리들과 손을 잡고 박근혜 대통령의 눈과 귀를 가릴 건지 지켜봐 주시길 부탁 한다"고 밝혔다. 이어 변희재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오는 5일 오후 2시 대구 경북대학교와 영남대학교를 방문해 정당 가입 독려 현수막을 직접 게첩한다고 밝혔다. 개혁신당 공보국에 따르면 이 대표의 대구 방문은 여의도 2시, 청년 모여라’ 식의 형식적 참여가 아니라, 대표가 직접 대학 캠퍼스로 내려가 청년들에게 정치 참여의 의미를 전달하는 실천적 행보라고 언급했다. 또 개혁신당 공보국은 이 대표는 현장에서 사다리차에 올라 현수막을 부착하고 대구 경북 청년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개혁신당 공보국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이 정치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대학가에서 새로운 정치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제 10차 개혁신당 최고위원 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이준석 대표가 특검의 주요 수사가 과도하게 오남용 되어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는 불법적인 비상계엄과 함께 붕괴되었다"면서, "보편적 가치 위에 세워진 체제를, 비상상황 속에서 특수한 권력과 이익으로 남용했기 때문"이라고 윤석열 정부의 계엄령 실정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지금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 걷고자 하는 길 또한 ‘특수의 연속’이다"면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전에는 특별검사를 도입하자는 것이 일정한 합리성을 가질 수 있지만, 집권 이후에 출범한 특검의 규모가 최순실 특검의 세 배에 달하는 ‘3특검’으로 확대되면서, 국가 주요 수사가 사실상 멈출 정도로 과도하게 오남용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민주당은 ‘특별’이라는 수단에 지나치게 집착한다"면서, "특별검사, 특별재판부 모두 국가를 구성해온 보편적 가치를 존중하지 않는 발상이고, 헌법이 보장한 법관의 독립과 재판의 불편부당성 원칙을 무너뜨리면서까지 자신들의 정치적 필요를 채우려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이 대표는 "정치 현장에서 우리는 종종 나쁜 정치인을 본다"면서, "조국 전 대표는 그 대표적 사례"라고
개혁신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최현수)은 지난 29일 주이삭 최고위원과 대담을 하며 지방선거에서 개혁신당 미래에 대해 토론했다. 주 최고위원은 검찰 개혁에 대해 "개혁이 공익보다는 정치적 이해관계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다"며 검찰개혁이 공공적 이익보단 정치적 이해관계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 할 수 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이어 주 최고위원은 광주의 발전을 대전 등 다른 도시들과 비교하며, "광주의 정치 경쟁 부재가 성장 부진을 초래하고 주택 과잉, 일자리 부족과 같은 경제적 문제를 야기했다"고 말했다. 또 주 최고위원은 선거 관리 및 지역 봉사와 같은 실용적인 기술에 중점을 둔 '일당백' 당원 양성 계획을 언급하면서, 더 큰 정당들과 경쟁하기 위해 풀뿌리 조직화와 당원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 최고위원은 야당의 역할에 대해 "야당이 소수당임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를 효과적으로 대변해야 하는 게 중요"하면서, "국가 정책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여당 및 대통령과 대화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어 주 최고위원은 조국 혁신당에 대해서는 "특정 정치적 상황(반윤석열)에 기반을 두고 있어 오래가지 못할 것" 이라며, "개혁신당이
최근 조국 전 대표가 자신의 SNS에 ‘서울 잘사는 청년은 극우’라는 내용을 올려 2030 청년들을 조롱한 데 대해,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오히려 조국이야 말로 극우라며 조 전 대표의 발언을 비판했다. 이 대표는 제 9차 개혁신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조국 전 대표는 감옥에 다녀왔지만, 교정·교화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것 같다"며, "반성 없는 상황에서 그를 사면·복권한 이재명 대통령의 결정 덕분에 지금 대한민국은 정치적 공해를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복권(復權)을 받았다고 복권(福券)에 당첨된 줄 아는 태도가 조 전 대표의 오만" 이라면서, "청년을 극우로 몬 조국 전 대표의 정치적 행태가 오히려 극우적"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 대표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민정수석까지 지낸 인사가 한일 관계가 갈등을 겪고 있을 때 당시 ‘죽창가’를 내세워 국민을 분노로 동원했던 것은 매우 위험한 방식"이라며, "일본에서 한국을 배타적으로 혐오하는 집단을 우리가 혐한, 극우라 부르듯 감정을 앞세워 국민을 선동하는 조국 전 대표의 방식 역시 극우적 행동이다"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 대표는 "결국 ‘조국을 싫어하면 극우’가 아니라, ‘조국처럼 배타
김철근 전 사무총장이 27일 방송 게스트에 개혁신당 연세대 지부장 신정욱씨와 유튜브 대담을 생중계 하였다. 신정욱 지부장은 "2005년생인 20세로,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이며, 현재는 학과 학생회장을 맡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개혁신당 연세대 캠퍼스 지부가 몇 명이냐"는 김 전 사무총장의 질문에 신 지부장은 "현재 약 10명의 회원이 있으며, 신촌과 미래 캠퍼스 두 그룹으로 나뉘어 있다"고 답변했다. 정치적 포부에 대해 신 지부장은 다음 지방선거에 지방의회 의원 후보로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정치 입문 계기에 대해서는 "야구를 좋아하면서 뉴스를 많이 읽게 되었고, 이것이 사회 문제와 정치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개혁신당 입당 이유에 대해 신 지부장은 "민주당의 포퓰리즘 정책을 지지한 적이 없으며, 국민의힘에서는 보수 개혁에 대한 희망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개혁신당에 합류했다"고 답했다.
28일 개혁신당 제 8차 최고위원 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최근 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찰개혁에 대해 우려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먼저 "어제 법원은 한덕수 총리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면서 "우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얼마나 자주 비상식적 결정을 내리고, 절차를 무시하며, 주변에 불합리한 압박을 가해왔는지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계엄 사태 속에서 국무위원들 중 일부는 나약했고, 일부는 비겁했으며, 또 다른 일부는 적극적으로 계엄에 동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그러나 그 과정은 오히려 방어권이 최대한 보장된 상태에서 진행돼야 한다"면서, "주범이 이미 구속된 상황에서 방조범의 증거인멸 가능성은 크지 않고, 언론 단전·단수나 병력 투입을 지시한 공범 수준이 아니라면 방조 혐의에 대해서는 불구속 수사가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은 야당 시절 검찰을 ‘적대적 권력기관’으로 지목했지만, 집권 이후에는 특수수사 기능의 부재를 아쉬워한다"면서 ,"수년이 지난 공수처조차 제자리를 찾지 못한 현실에서, 검찰을 해체하고 수사청·기소청으로 분리하는 것은 대통령 임기 내 안정적 정착이 사실상 불
개혁신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최현수)은 지난 21일 개혁신당 대구광역시당 전 대변인 김동민 씨와 유튜브 대담을 진행했다. 먼저 김동민 전 대변인은 어떻게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냐는 질문에 "고등학생 때 '썰전'과 대선 토론을 보며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2021년 국민의힘 경선을 계기로 정치에 더 깊이 빠져들었다"며, "양당의 당파적 이익 추구에 답답함을 느끼고 문제 해결보다 갈등을 유발하는 정치에 실망했는데, 이후 개혁신당의 'L&L 아카데미'를 통해 정치 활동을 시작했고, 황영헌 대구시당 위원장의 제안으로 대변인직을 맡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혁신당에 입당하게 된 계기에 대해 김동민 전 대변인은 "양당 체제에 대한 강한 반감 때문에 개혁신당에 합류했다면서, 처음에는 이준석 대표의 팬이 아니었지만, 이준석 대표의 진정성과 정책적 노력을 보며 신뢰를 갖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또 김 전 대변인은 정치 현안에 대해서는 "현재의 정치가 국민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은 태평성대가 아니라는 증거"라고 비판하면서 현 정부의 정치를 인조에서 연산군으로 진화하는 과정에 비유하며 희망이 있기를 바란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전 대변인은 "이재명 정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