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지난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에 나타난 류석춘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에게 신랄한 비판을 쏟아냈다. 변희재 대표는 26일 시사폭격 241회에 출연해 류석춘 위원장에게 “박정희 대통령의 장녀인 박근혜 대통령을 쫓아낸다고 칼질하는데 그 아버지 앞에 나타난다는 것이 인간적 도리로 가능하냐”고 힐난했다. 현재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출당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변 대표는 “제가 분명히 류석춘 위원장에게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에 오지 말라고 얘기했다”며 “이런 꼴을 당할 것이 뻔했는데 기어이 나타나 봉변을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행사에 나타나지 말라고 한 이유는 ‘넌 맞아 죽는다’는 뜻이 아니고, 박근혜 대통령을 쫓아낸다고 칼질하는데 그 아버지 앞에 나타난다는 것이 인간적 도리로 가능한가라는 맥락”이라며 “자기 집에 박정희 전 대통령 사진 걸어놓고 혼자 참배해도 되는 것 아니냐“고 비꼬았다. 이어 “당시 저도 류석춘에게 한마디 하려고 갔는데, 지난번 류여해 사건처럼 자해 공갈쇼가 될까봐, 오히려 류석춘을 경호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 변희재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건을 부정
애국우파시민들의 애국심은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았다. 대한애국당은 26일 오후 2시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서 ‘제21차 태극기집회’를 열고 자한당의 박근혜 대통령 출당 조치를 규탄했다. 이날은 평일임에도 불고하고, 집회에 참가한 애국우파 시민들의 행렬이 수 백미터에 이르렀다. 우려와 달리 교통 정체나 충돌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주말에 비해 많은 인원은 아니었지만, 참가한 인원들의 표정과 분위기는 한층 밝았다. 집회에 참석한 인원들은 여의도 일대를 행진하며 자한당과 문재인 정권에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오랜 기간 단식 투쟁으로 인해 건강 상태가 우려되던 조원진 공동대표도 집회에 나타나 참가인원들의 분위기를 더욱 돋구었다. 조원진 공동대표는 지친 기색없이 연설에 나서 좌중들을 휘어 잡기도 했다. 조원진 공동대표는 청중들을 향해 “자한당이 내쫓으려는 박근혜 대통령, 자한당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외쳐보자”며 호기롭게 참가자들의 기세를 올렸다. 조 공동대표는 “작년 4월 총선 당시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는 180석 얻는다고 희희덕거리며 얘기했는데, 이제 박근혜 대통령을 무능하다고 쫓아내야한다고 말한다”며 “무능한 사람은 자한당에 있는 국회의원들”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마로니에 태극기 집회를 대한애국당 주최가 아니라고 언급한 정준길 당협위원장에게 돌직구를 날렸다.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24일 시사폭격 239회를 통해 자유한국당 방송 ‘적반하장’ 163회에 출연한 정 당협위원장과 류여해 최고위원에게 “60년대 만담 수준의 헛소리를 막 떠들어 댔다”고 평했다. 정준길 당협위원장은 해당 방송에서 “확인해보니 지난주 마로니에에서 벌어진 행사(집회)는 대한애국당이 주최하는 게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삼성동에서 있었던 집회가 대한애국당의 주관이었고, 마로니에 집회는 대한애국당이 여러 단체 중 하나의 단체로 참가하는 주최 행사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당협위원장은 “마로니에 집회에서 정미홍 앵커가 마이크를 잡고 있었던 걸 봤다”는 류여해 최고위원의 반박에 “정미홍 앵커가 아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이 사람들이 자유한국당 공식방송을 통해 ‘지난주 토요일 마로니에 집회가 대한애국당이 주관한게 아니고, 변희재가 삼성동에서 따로 집회를 했다. 정미홍이 아니다’고 하는데 “60년대 만담 수준의 헛소리를 막 떠들어 댔다”고 날을 세웠다. 변희재 대
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태극기 집회에서 해프닝성으로 일어난 사건과 관련, 당 차원의 사과를 대한애국당 측에 요구하고 나서 애국우파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1일 류여해 최고위원은 대한애국당 측이 주도하는마로니에 태극기집회에 사전 고지없이 참가하여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이를 라이브로 중계했다. 하지만 이날 류 위원의 갑작스런 등장에 집회참가자로 추정되는 몇몇 시민들은 류여해 최고위원을 둘러싸고 자유한국당과 홍준표 대표의 박근혜 대통령 탈당 권유에 대해 불쾌함을 강력히 표시했다. 이 과정에서 감정이 격해진 한 참가자는 류여해 최고위원의 얼굴 쪽을 향해 들고 있던 태극기를 살짝 휘둘렀고 태극기에 맞은 류 위원은 ‘아’라는 짧은 비명을 질렀다. 다음날인 22일 류여해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분이 태극기 뒤로 저를 내려쳤다. 얼굴을 살짝 맞자 또 딴 분이 태극기를 휘둘러서 절 때렸다. 대나무손잡이라 아팠다”며 “이는 애국당에서 반드시 사과해야한다”고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이어 “전장에서도 적의 사절은 건드리지 않는다. 조원진 대표는 당원을 대신하여 정식으로 사과하길 바란다”고 재차 강조했다. 류 위원의 이와 같은 입장 표명에 변희재
조원진 대한애국당 공동대표가 14일 동안 이어간 단식을 중단했다. 23일 조원진 공동대표는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로 살인적 정치보복과 정치적 인신감금에 투쟁하고, 손석희 특검수용과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단식투쟁을 시작한지 14일째”라며 이같이 전했다. 조원진 공동대표는 단식기간 동안 거의 매일 기자회견을 열고 매 태극기집회에 참석하는 등 살인적인 스케줄을 모두 소화하며 지지자들의 걱정을 샀다. 이날 그는 “물과 소금만으로 버텨 온 고통스러운 시간이었다”며 “저는 지금부터 단식 투쟁을 이어갈 새로운 저항과 투쟁의 길로 갈 것이며, 국민 여러분께 그 길을 열어줄 것이라 국민 여러분께서 그 길을 열어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저의 단식에 마음 아파하셨던 애국 국민 여러분과, 대한애국당 당원 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통의 가시밭길을 헤치고, 더 강하고, 더 결연하게, 분연히 나설 것이며, 모든 것을 바친 무한 투쟁은 계속될 것이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조원진 공동대표는 또 “사회 일각에서 좌파 세력의 선동에 속았다는 자성과 거짓을 비판하는 용기 있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더 많은 분들이 진실을 향해 용기 내고 행
대통령비서실 측이 영부인 김정숙 씨 옷값과 관련한 확답을 회피하면서, 또 다시 김 씨의 옷값 논란이 재점화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일 대통령비서실은 앞서 본지가 정보공개를 청구한 (1)정부의 영부인 의전비용(의상, 악세서리, 구두 등) 예산 편성 금액, (2)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영부인 옷값(의상, 악세서리, 구두 등) 집행 비용, (3)옷값 5억원 지출의 진위 여부 등 세 가지 항목에 대해 답변을 보내왔다. 이날 대통령비서실은 부분공개 결정 통지서에서 (1)번과 (3)번 항목에 대해 “정부 예산에 명시적으로 편성된 영부인에 대한 의전비용은 따로 없다”며 “세간에 회자되는 5억원 보다는 현격히 적은 수준임을 알려드린다”고 답했다. 이어 “국가 간 정상회담, 국빈 해외방문, 외빈 초정행사 등 공적 활동 수행 시 국가원수로서 품위 유지를 위한 비용은 행사 부대경비이므로 엄격한 내부 절차에 따라 필요 최소한 수준에서 예산으로 일부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서실은 사실상 가장 핵심 질문인 (2)번 항목과 관련해선 법적 근거를 들며 김정숙 씨 옷값의 구체적 금액을 밝히지 않았다. 비서실은 “(옷값의) 그 상세 내역은 대통령의 국정수행과 관련된 통일, 외
"태극기집회가 강력하게 계속될 것"이라고 예고한 조원진 대한애국당 공동대표의 말이 그대로 실현됐다. 대한애국당은 21일 오후 2시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제 20차 박근혜 대통령 정치투쟁 선언 지지 태극기 집회’를 열었다. 이번 집회에 참가한 자유통일 애국우파 시민들은 박근혜 대통령 구속연장 결정으로 좌절에 빠졌던 지난 집회에서와는 달리 박 대통령의 옥중 투쟁 메세지로 새로운 결의를 다진 모습이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구속 연장이 결정되자 재판 거부의 뜻을 밝히며, 사실상 옥중 정치 투쟁을 시작했다. 이에 조원진 대한애국당 공동대표는 “박 대통령은 ‘옥중투쟁’으로 애국국민들은 거짓과 불의에 저항하는 정치투쟁으로 이어갈 것이다”며 “박근혜 대통령 정치투쟁의 전국적 지지집회를 통해 거센 저항과 투쟁이 전개될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 박 대통령의 첫 메시지를 받은 애국우파 시민들은 이번 집회에서 더욱 큰 목소리를 내며 강력하게 결집했다. 이에 더해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탈당을 권유한 점도 태극기집회 결집에 큰 몫을 했다. 반면 대한애국당과 궤를 달리하는 대한문, 청계천 등의 보수우파 집회는 활력을 잃은 모습이었다. 조원진 공동대
북핵 위기 앞에 휴가나 다닌 문재인 대통령이야말로 탄핵감이라는 용기있는 발언으로 이목을 끌었던충북도의회 김학철 의원의 과거 방송이 회자되고 있다. HCN 충북방송의 리얼토크 ‘한판’은 지난달 20일 김학철 의원을 게스트로 초대했다. ‘한판’은 지역의 시사이슈를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이날은 최용현 변호사와 김정원 뉴데일리 충청 대표가 패널로 출연했다. 김학철 의원은 이날 논란이 됐던 과거 ‘레밍’ 발언에 대해서도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관련해, “제가 말한 워딩은 맞다. 다만 기자가 질문한 내용을 다 삭제를 하고 갖다 붙여버렸다”며 “(레밍은) 언론의 보도 행태를 얘기하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레밍 발언은 언론을 지칭한 것이냐’라는 물음에 재차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발언 사실을)부인할 생각은 없다”면서도 발언을 한 것에 대해선 “(발언이 어떻게 보도가 될것까지 예견못해서) 경솔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충북도의회에서 ‘늑대의 우두머리가 강한 놈, 약한 놈, 늙은 무리, 새끼무리 모두를 아우르면서 뒤에서 돌보면서 가듯이 가는 그런 배려와 관용과 포용의 정치의 길을 가도록 하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선 “이끌고 간다는 표현보
조원진 대한애국당 공동대표의 단식을 격려하기 위한각계 주요 인사들의 방문이줄을 잇고 있다. 19일, 충북도의회김학철의원은 이날 조원진 대한애국당 공동대표 단식 현장을 방문했다. 김 의원은 “물 난리에 도의원의 공무로 간 연수가 제명감이면, 북핵 위기 앞에 휴가 다닌 대통령은 탄핵감 아니냐”발언으로 애국우파의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줬던 인사다. 이날로 단식 10일째를 맞은 조원진 공동대표는 휠체어에 앉아 마스크를 쓴 채 힘든 투쟁을 이어갔다.그러던 중 조원진 공동대표 앞에 나타난 김학철 충북도의원은 조원진 공동대표가 탄 휠체어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손을 잡으며 격려와 응원의 말을 건넸다.앞선 11일에도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현장에 방문해 단식에 참여한 인원들을 격려한 바 있다.
오늘로 단식 10일째를 맞는 조원진 대한애국당 공동대표가 “애국국민들의 태극기집회는 더욱 강력하게 계속될 것이며 박근혜 대통령 정치투쟁의 전국적 지지집회를 통해 거센 저항과 투쟁이 전개될 것이다”고 선포했다. 조원진 의원실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태극기집회는 ‘비폭력 저항과 투쟁’을 원칙으로 좌파독재정권의 압제에 맞서 나갈 것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조원진 공동대표는 “안보위협과 경제파탄 해결은 뒷전이고 보수의 헌신과 대한민국의 역사까지 왜곡하고 악으로 매도해 국민을 세뇌하고 선동하며 인민재판을 벌이고 있는 현 정권의 반국가적 작태가 바로 적폐이며 그 스스로가 청산의 대상인 것”이라며 “과연 무엇이 적폐인지 국민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이 필요할 때”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그는 JTBC의 태블릿 조작 보도와 언론의 편향성에 대해서 규탄의 목소리를 냈다. 조원진 공동대표는 “이미 조작거짓으로 밝혀지고 검찰의 은폐까지 드러난 JTBC 태블릿PC의 진실에 대해 언론과 방송은 철저히 침묵하고 있다”며 “JTBC의 허위보도를 검증없이 확산시켜 국민들을 선동한 언론이 암묵적 비보도 공조를 통해 또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게 된다면 이것은 묵시적 국민기만”이라고 지적
월간조선이 10월호에 이어 11월호에서도 JTBC의 태블릿PC 조작 사건을 대서특필했다. 메이저언론도 JTBC의 태블릿 관련 보도에 대해서 앞으로도 집중적으로 문제를 제기할 것임을 보여주는 조짐으로 그 파장이 주목된다. 지난 18일 데일리 월간조선 ‘뉴스룸’의 문갑식 편집장과 최우석 기자는 월간조선 11월호 내용을 인터넷으로 공개, “마침내 최순실의 것으로 알려진 '태블릿PC'의 전모를 파악할 수 있었다”며 태블릿PC 조작 사건을 특종 시리즈로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태블릿PC의 검찰 포렌식 보고서 전문을 분석, 그간의 JTBC 보도와 일명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오류들을 수 십 가지 짚어냈다. 월간조선은 ‘특종1탄’에서 ▲ 해당 태블릿의 실물을 본 사람이 없다는 점 ▲ 검찰이 태블릿을 증거로 채택하지 않은 점 ▲ 검찰 전문가가 태블릿의 정체에 대한 결과를 공개 안한 점 ▲ 포렌식 보고서에 ‘유연’이란 이름이 나오지 않은 점 ▲ JTBC가 태블릿의 L자 패턴을 풀어낸 점 ▲ 해당 기기가 PC라고 주장하다가 나중에 태블릿PC라고 한 점 등을 문제로 지적했다. 또 ▲ 최순실 태블릿에 남아 있는 272개 파일 중 JTBC가 114개, 검찰이 42개 등 156개
조원진 대한애국당 공동대표는 문재인 정권에 대한민국 정체성을 파괴하는 반 대한민국 정책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허평환·조원진 대한애국당 공동대표와 단식 동참자들은 18일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문 정권의 행태를 보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흔들면서 민중민주주의 사회주의 국가로 가겠다는 것인지 심히 우려가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로 단식 9일째를 맞은 조원진 공동대표는 문재인 정권에 대해 “국민들을 미래 재정까지 끌어 비생산적 선심 정책으로 선동하고, 정부 정책에 동조하게 만들고 있다”며 “이는 자유민주주의 사회 시스템을 무력화하고 민중민주주의국가로 변질시키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의 반 시장경제, 반 자유민주주의 정책의 철회를 요구하며 이는 명백히 반 대한민국 정책이며 망국정책이라는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며 “반 시장경제정책에 반발하는 시장의 목소리를 악으로 규정하고 선동된 세력의 힘으로 억압하고 있는 것은 민중민주주의를 통해 사회주의로 가겠다는 좌파 독재 정권의 음모라는 것을 말하는 명백한 방증”이라고 말했다. 그는 “적폐청산이라는 선동 구호로 대한민국의 정체성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적폐로 본다면 이는 반국
대한애국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구속연장과 관련, “대한민국 사법을 쥐고 있는 문재인 정권의 잔인한 정치적 인신감금은 고모부 장성택을 정치적으로 총살한 북한 김정은의 만행과 무슨 차이가 있단 말인가”라며 현 정권에 날선 비판을 가했다. 김경혜 대한애국당 수석대변인은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논평을 통해 “‘지난 10월 13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불법 구속연장이 결정되자 국내 언론은 한 줄도 다루지 않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심각한 인권 유린 사실을 해외 주요 언론들은 탑 기사로 보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김경혜 대변인은 “현지 시각 16일 영국 가디언지에 박근혜 대통령의 인권유린 만행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있는 로드니 딕슨(Rodney Dixon) 변호사와의 인터뷰 내용이 실렸다”며 “보도에 따르면 로드니 딕슨 변호사는 박근혜 대통령의 비인간적이고 치욕적인 수감상태를 고발했고 긴급한 의료지원에 절실함을 주장하며 UN과 접촉 중에 있다고 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어 오늘자 CNN의 보도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구속연장은 심각한 인권유린이라는 변호인단의 주장을 전하며 박 대통령의 국제법무팀 MH그룹의 인권 상황에 대한 보고서와 더불어 박근혜 대통령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성완종 리스트로 대법원 최종 판결을 앞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사는 길은 그냥 집으로 도망가는 것 뿐”이라고 말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17일 방송된 시사폭격 233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탈당을 권유한 자유한국당 일부 세력과 홍준표 대표에게 쓴소리를 가하며 이같이 전했다. 홍준표 대표는 앞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도자의 가장 큰 잘못은 무능이다. 지도자의 무능은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태롭게 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지도자는 동정의 대상도 아니다. 잘못이 있으면 무한책임을 지는 것이 지도자의 참 모습이다. 지울 것은 지우고 새롭게 나아 가야한다”고 글을 올렸다. 변희재 대표는 먼저 홍준표 대표가 박 대통령을 무능하다고 평가한 것에 대해 일침을 날렸다. 그는 “박 대통령이 JTBC와 청와대안에 야합세력이 함께 공모해서 조작하는 것을 상상이나 했겠냐”고 되물으며 “이를 간파못했다고 무능하다고 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6개월 동안 일주일에 네 번하는 재판을 인내로 견디면서 명분을 쌓았는데, 홍준표와 보수팔이들은 일주일에 네 번 재판받으면 한 달만에 살려달라고 드러누웠을
※ 본 콘텐츠는 '진실은 언젠가' 블로그의 허락을 받고 미디어워치가 재공개하는 카드뉴스 콘텐츠입니다. JTBC 태블릿PC 조작보도 사건 관련 다른 카드뉴스 콘텐츠 : [카드뉴스] 태블릿 PC의 진실은? [카드뉴스] 변희재의 '팩트 폭력' vs 손석희의 '아님 말고' [카드뉴스] 응답하라 JTBC JTBC가 결코 반박하지 못하는 태블릿 조작 의혹 3가지 JTBC 가 결코 반박할 수 없는 거짓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