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위원 해남지역협의회(회장 정진석)는 부산동부지역협의회(회장 김성만)초청으로 부산을 방문했다.지난 7일 이틀간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범죄예방위원 해남지역협의회(해남·완도·진도)와 부산동부지역협의회(부산해운대구·수영구·기장군)간 자매결연으로 매년 교차 방문을 통해 범죄예방 및 청소년보호에 프로그램 교류를 목적으로 지난 1999년 11월 24일 자매결연을 맺은 두 지역협의회 간 15년의 따뜻한 우정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이날 방문에는 광주지방범찰청 해남지청 임현 지청장을 비롯 소년 전담 김은형 검사, 임병택 해남지청 사무과장 등이 동행했으며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 김기동 지청장을 비롯한 지청 관계자와 동부지역 김성만 회장과 위원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해남지역협의회의 이번 부산방문 길에는 영도구 국립해약박물관 견학과 태종대 관람에 이어 부산 해운대에서 부산동부지역협의회위원들과 해남지역위원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위한 공식 환영행사를 마련하고 양 지역 간 15년을 이어 온 우정을 돌아보며 범죄없는 명량한 사회를 위한 범방의 역할을 결의했다.김성만 회장은 환영사에서 “해남지역위원들의 부산방문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오랫동안 지속된 우정을 다시 확인하게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초청 호남 독자보고대회 및 통진당 해산촉구 결의대회 순천 행사가 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종덕 대표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순천뿐만아니라 광주, 여수, 광양, 청주 등지에서 찾아온 애국시민들과 독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려 3시간에 걸쳐 질의응답이 이어졌다.박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변 대표는 '호남정치, 이대로 죽는가?" 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민주당이 호남을 호구로 여기고 있다며 호남인들의 정치의식 변화를 촉구했다.본 강연에 앞서 변 대표는 “과거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으로 분당되기 전까지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을 찍은 민주당 지지자였다”고 털어놨다하지만 "노무현 대통령이 자기를 지지해 준 민주당을 배신하고 열린우리당을 창당한 뒤로 생각이 바뀌었다”면서 유시민 전 의원와 노 전 대통령, 과거 열린당 세력의 모순된 행태를 조목조목 비판했다.노 전 대통령에 대해선 미국 대통령들의 사례를 들며 “노무현 대통령은 자기의 경험담을 국민들에게 알려주면서 모범이 돼야 했지만 사실상 친노계를 위해 자살했다"면서 "이런 행태는 조폭수장 이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그는 노 전 대통령 자살 당시 이런 취지로 국민장을 비판한 글을
가수 현숙은 한국어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게 되었다. 6일 오전 한국어홍보대사 위촉식이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EK티쳐 한국어교사원격평생교육원(대표 유길상/원장 이순재)에서열렸으며, 금일 홍보대사는 가수 현숙과 기업인 신용진(뷰쎄/한국 프랑크프로보 대표)이다. 팔순에 가까운 나이에도 불구하고 바쁜 방송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는 EK티쳐 이순재 원장은 위촉식에참가하여 새로운 홍보대사에게 임명장을 직접 전달하였다. 가수 현숙은 한국 성인대중가요의 큰 획을 그은 인물일 뿐만 아니라 나눔활동을 하며 5년동안 5억원 이상을 기부한 연예인으로서 “한국말로 노래를 부르기만 했지 이렇게 한국어홍보대사가 될 줄 몰랐다. 앞으로 한국어를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겠다.” 며 위촉된 소감을 밝혔다. 이외 함께 한국어홍보대사로 위촉된 기업인 신용진(뷰쎄/한국 프랑크프로보 대표)은 “사업상 유럽에 갈 일이 많은데, 유럽인들에게 한국어를 알리는데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한국어홍보대사는 국내의 다문화가정의 증가와 외국인 노동자 유입 증가로 전문적인 한국어교사 양성의 필요성을 각인시키고 전 세계에 한국어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깔끔하고 쾌적한 어촌, 어항 만들기에 나선다. 군은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군비 9천7백만원을 들여 송지면 등 9개 면의 해양쓰레기 400톤을 처리 할 계획이다. 이번에 처리할 해양쓰레기는 김과 전복 양식어업 중에 발생한 폐어구 등으로, 해양쓰레기 선상집하장에 야적 보관한 쓰레기와 해변 및 어촌계에서 자율적인 대청소로 수거하여 해안가에 야적 보관된 쓰레기이다. 군은 지난 상반기에 2억2천만원을 들여 780톤을 처리한 바 있는 등 해양쓰레기의 발생량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최근 5년간 10억1천만원을 투입해 쓰레기를 처리했다. 특히 군은 해양쓰레기가 어업 활동 중에 발생하는 것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과 집중호우시 육상쓰레기가 유입되고 중국에서 바람과 조류를 타고 오는 사례가 늘어가는 것 등을 정부부처에 적극 설명해 국비지원과 해양환경미화원 제도가 이루어지도록 건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깨끗하고 쾌적한 어촌과 어항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늘어가는 해양쓰레기를 지자체에서 모두 떠안기는 힘든 문제로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와 국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함으로 민족문화의 창달에 일익을 담당하도록 하기위해 지난 1990년 공익법인으로 설립된 동백장학회(이사장 김동국)가 제48회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5일 해남문예회관에서 임원 및 독지가들이 결연형식으로 졸업시까지 목적장학금으로 지급하는 대학생 박은혜(서울대 3학년) 외 12명, 기금의 과실 수익금으로 대학생 박혜민(홍익대 1학년) 외 8명, 고등학생 채정우(해남고 1학년) 외 69명, 보호관찰학생 4명 등 총 69명의 장학생에게 5천7백여만원의 장학금과 함께 증서를 전달했다. 동백장학회는 검찰 유관단체로서는 전국 최초의 장학재단으로 현재 15억3천여만원의 기금을 확보하고 있으며 창립이래 24년간 연인원 4,4407명에게 총 20여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목적사업을 수행하여 명실공히 동백장학회는 지역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성장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 날 장학증서 전달식에는 동백장학회 명예이사장인 임현 해남지청장과 김동국 이사장을 비롯한 장학회 임원과 김종식 완도군수, 명현관 도의원, 정동기 해남교육장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했으며 임장택 유맥회장, 최종학 풍산건설 대표 등 장학금 출연인사들이 함께 해 직접
제282회 전라남도의회 제2차 정례회가 7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42일간 일정으로 개회한다. 7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준영 전라남도지사와 장만채 교육감으로부터 2014년도 전라남도 및 도교육청 소관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과 제안설명을 청취한 후 유근기 의원(곡성)이 대표 발의한 ‘지역축제 수준 향상을 위한 광역 축제관리 통합시스템 구축 및 시군 1개 대표축제 육성 촉구 건의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8일부터 21일 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전라남도 및 도교육청에서 추진한 각종 시책과 현안사업, 예산집행상황 등 주요 업무 전반에 대해 면밀하고 심도 있는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22일부터 12월 8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전라남도와 도 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하게 되며, 12월 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전라남도와 도교육청의 제2차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그간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친 2014년도 전라남도 및 도교육청 소관 예산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종반인 12월 10일부터 18일 까지는 2013년도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제4차 시국회의가 6일 오후 3시30분 광주광역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강운태 시장, 조호권 시의장, 장휘국 교육감, 지역원로들과 5.18단체, 시민사회단체, 법조계, 학계, 종교계 등 각계 대표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시국회의에서는 교과서 대응위원회의 교학사 검정 취소요구 활동 1차 형사고발 건에 대한 법률대응 추진 사항 대구지방법원 전사모 회원 10명에 대한 무죄판결 사항 ‘임을 위한 행진곡’ 공식기념곡 지정 추진 사항 5.18 홍보 동영상 제작 사항 등 대책위의 그동안 추진 사항을 보고받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대책위은 이날 교육부에서 교학사 교과서가 일제강점기와 독재를 미화 독립.항일운동이나 정부수립 이후로 민주화 과정의 문제점 반미 특위 4.19혁명 1970년 군부독재 5.18민주화운동 등 민주화 과정에서의 왜곡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며 검정취소를 요구하고, 검정이 통과되더라도 채택률이 제로(Zero)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교학사에 5.18민주화운동의 의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사실 등이 집필될 수 있도록 정식공문을 발송하기로 했다. 지난 6월7일 광주지검에 고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6일 오전 7시30분 광주시새마을회원(회장 김규룡)과 지역새마을지도자, 주민자치대표, 시민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산구 운남동 청결취약지 대청소를 실시했다. 강운태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줍고, 건물 벽에 붙은 불법광고물을 제거하면서 “아파트 단지와 골목길이 많은 지역의 특성상 우리 마을과 내 집 앞은 내가 청결히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청소에 앞서 강 시장은 ‘내 집 앞 내가 쓸기’ 청결운동에 공적이 있는 새마을지도자 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그동안 자발적으로 청결운동에 참여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광주광역시 새마을회(회장 김규룡)가 주관하는 ‘내 집 앞 내가 쓸기’ 청결운동은 95개 동별로 청결봉사대를 구성해 매주 2회 이상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에 각 가정과 상가의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과 시가지 일제 대청소 등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2015하계U대회를 비롯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잇따른 국제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많은 외지인들이 광주를 방문하므로 더욱 ‘내집 앞 내가 쓸기’ 청결운동에 힘써주기
5일 국회 주승용 국토교통위원장(민주당, 여수을)은 매년 10월 2일 노인의 날을 공휴일로 지정하기 위한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노인의 날 국가 공휴일 지정은 경로효친의 소중한 정신을 되새기고,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문제 해결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인구 고령화는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통계청의 '2013 고령자 통계'를 살펴보면 국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전체 인구의 12.2%인 613만여 명으로 인구통계 이래 처음으로 600만 명을 넘어섰고, 2025년이면 1,0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 우리 사회가 이미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고, 초고령화 사회 진입도 멀지 않은 것이다.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율도 올해 현재 12.2%에서 2020년 15.7%를 기록한 뒤 2026년에는 20.8%로 '초고령 사회(20% 이상)' 기준을 뛰어넘을 것으로 관측됐다. 무엇보다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경우 우리나라의 고령화 비율은 30여 년 뒤인 2040년 32.3%로 전 세계에서 일본(34.5%) 다음으로 높은 국가가 될 전망이다. 그러나 우리 사회의 노인 문제에 대한 인식과 각성
이용섭 의원(민주당, 광주광산을)이 추락하는 한국경제에 대한 진단과 처방을 집대성해《성장과 행복의 동행》(메디치미디어, 2013)이란 책을 펴내고 오는 11월 11일 오후 4시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책 머리말을 통해 이 의원은 “‘저상장의 늪에 빠지고 양극화의 덫에 걸린’한국경제의 속병이 너무나 깊고 위중하다. 경제 틀을 바꾸는 외과적 수술과 체질을 바꾸기 위한 내과적 처방이 시급하다. 그런데도 정부여당은 여전히 낙수효과에 기댄 신자유주의 정책을 펼치면서 경기가 좋아지기만을 기다리는 버티기 전략과 미봉적인 단방약 처방만 내리고 있다”면서, “정부여당이 나의 진단과 처방전을 눈여겨보고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해 주기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는 말로 발간 배경을 밝혔다. 또 “33년의 공직생활에서 채 이루지 못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정치를 시작했고, 지난 5년 내내 정권교체를 꿈꾸며 정책설계에 열정을 쏟았지만 실패했다”고 안타까워하면서, “《성장과 행복의 동행》은 지난 대선기간 동안에 제대로 펼쳐보지도 못하고 사장되어버린, 한국경제를 바로세우기 위한 이용섭의 정책 설계도”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 책에 담긴 정책대안들은 우리사회의 여건과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4일 오전 11시30분 국회의사당 인근 외백식당에서 지역 국회의원인 임내현, 장병완, 강기정, 김동철, 박주선, 이용섭, 박혜자, 오병윤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지역현안사업 국비 확보를 위한 지역 국회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상임위 및 예결위 심의를 앞두고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지역예산이 한 푼도 삭감되지 않도록 하고, 광주 도심하천 생태복원사업(30억원) 등 신규사업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1,226억원) 등 증액사업 총 21건 4,020억원의 추가 국비확보를 논의했다. 또한, 동광주~광산IC간 호남고속도로 확장(3,722억원), 디지털콘텐츠산업 클러스터 조성(1,650억원), 문화기술연구원 설립(1,987억원), 상무지구~첨단산단 혼잡 개선(1,956억원), 광주송정~순천 단선전철(2조 304억원) 사업에 대해서는 정부의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통과 및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광주시는 그동안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2013년도 국회 확정액 2조 5,181억원보다 5,843억원(23.2%)이 증액된 3조 1,024억원을 반영했다. 이러한 성과
고향무정, 충청도아줌마, 아빠의 청춘...이 같은 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당대의 명가수 오기택씨는 전남 해남군 북일면 월성리 출신으로 1963년 노래 '영등포의 밤'으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1997년 추자도 인근에서 낚시도 중 추락하여 노출혈로 쓰러져 불편한 거동으로 휠체어 신세를 지고 있어 팬들과 고향사람들을 안타깝게 하지만 지금도 열심히 재활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 그는 모 TV에 모습을 보이며 “더 늦기 전에 꼭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희망을 전했다. 11월 2일 해남문예회관에서는 그의 가요정신을 살리고 전국가요제로서 품격을 높여가는 ‘제7회 오기택배 전국가요제’가 전국에서 몰려온 가수지망생들과 군민과 관광객 등 1천여명의 참여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가요제 결과 200만원의 상금과 가수인증서가 주어진 대상에는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에서 참가한 홍성백씨(60세)에게 돌아가 박철환 군수로부터 상금과 트로피를 받았다. 금상에는 이광복씨(전남 나주 38세), 은상에는 박지혜양(전주 완산 25세여), 그리고 동상에는 서울 송파구에서 출전한 김민영씨가 차지했다. 한편 이번 ‘제7회 오기택배전국가요제’는 ‘제28회 해남예술제’기념으로 열렸으며 kbc 방송 김종현씨
우리나라 영어 사교육시장이 연 6조 천억 원을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영어캠프와 어학연수 등 지원시책이 농어촌 영어 공교육 의 성공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3일 전남도에 따르면 정부의 공교육 강화 정책에도 지난해 초중고생 사교육 시장은 19조 원에 달하고 이 중 영어가 6조 4천억 원을 차지해 단연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글로벌시대 온 나라 구석구석이 영어교육 열풍으로 뜨겁다. 하지만 농어촌 지역 학부모들의 속은 까맣게 타들어간다. 사교육비 부담도 문제지만 반듯한 학원 하나 없고 어렵게 모셔온 원어민 교사는 몇 달을 채우지 못하고 떠나기 일쑤다. 이런 농어촌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전남도는 지난 2007년 전국 최초로 영어캠프를 시작했다. 미주리대학교 등 미국 현지 대학교와 교육지원협약을 체결하고 우수 원어민을 자원봉사자로 초빙해 매년 여름방학 기간 중 20여 일간 운영하는 영어캠프는 올해까지 총 7회에 걸쳐 1만 1천여 명의 초중학생이 참여했고 지도교사도 원어민 284명을 포함해 1천20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7년간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영어능력 진단 결과 입소 전 대비 평균 7점이 올랐고 참가 학생의 60%가 회화능력이 향
2014년 8월 영암 F1경주장에서 한국과 중국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한-중 최고의 모터스포츠대회를 주최하고 있는 CJ 슈퍼레이스와 중국 투어링카챔피언십(CTCC)은 지난 2일 중국 상하이인터내셔널경주장에서 2014년 경기 합작 조인식을 갖고 중국에서 2번, 한국에서 1번의 한-중 국제자동차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인식은 정선혁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 부회장과 완허핑 중국자동차경주협회(Federation of Automobile Sports of PRC, 약칭 FASC) 부회장, CTCC의 시야칭 회장과 청강 총경리 등이 참석해 양국의 모터스포츠를 통한 공식 대회의 첫 시작을 알렸다. 조인식에서 특히 관심을 끈 것은 2014년 8월 영암 F1경주장에서 개최될 국내 최초의 한-중 대회로, 참가 선수와 관계자, 중국 측 미디어 500여 명, 관람객 등 총 2만여 명이 F1경주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는 국내뿐 아니라 중국 전역에 방송될 예정으로 중국 오성체육 채널에서 생방송되고 중국 최대 방송망을 갖춘 공영방송 CCTV에서도 방영돼 13억 중국 시청자들에게 한국과 전남 F1경주장을 각인시킬
- SNS 매체 특유의 친근하고 유쾌한 표현으로 ‘스마트 소통’ 강화- ‘커버 이미지’ 공모, ‘최다 공유시민’ 선발 등 기념 이벤트도 개최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시 공식 카카오스토리’를 오픈했다. 광주시는 지난달 8일부터 한달여 간 카카오스토리 시범 운영을 마치고 4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광주시는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시간 연장형 어린이집 이용안내 △공무원교육원의 주말예식장 대관 △다양한 일자리 정보 △경로당 전담주치의제 △무료 법률상담서비스 △무등산 순환버스 확대 운영 등 시민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카카오스토리에 댓글로 작성된 시민들의 의견에 대해서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매체 특유의 친근하고 유쾌한 표현을 통해 ‘쌍방향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광주시 카카오스토리는 스마트폰에서 카카오스토리 실행 후 ‘친구찾기’에서 ‘광주’를 검색한 뒤 ‘소식받기’를 누르면 구독할 수 있다. 광주시 카카오스토리는 3일 현재 시민 3,400여 명이 가입돼 있다. 설치 방법은 구글플레이(갤럭시, 옵티머스 등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나 앱스토어(아이폰 등 ios 계열)에서 ‘카카오스토리’ 검색 후 설치하면 된다.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