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설 연휴기간 중 행정기관의 관리·감독이 소홀한 틈을 이용한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 등을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시설에 대한 특별감시계획을 추진한다.이번 특별감시는 연휴기간 전·중·후 3단계로 진행되며, 연휴 전단계로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환경기초시설과 폐수배출업소 등 중점감시 대상지역 및 시설에 대한 사전홍보와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30일부터 2월1일까지 설 연휴 중에는 광주시 환경정책과에 상황실을 설치해 상수원, 오염우심하천 및 공단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환경오염 신고창구(신고전화 128)를 24시간 운영(주간-상황실, 야간-당직실)할 계획이다.설 연휴 이후 2월3일부터 5일까지는 연휴 기간 가동 중단했다 재가동하는 업체에서 기술진단을 요청할 경우 광주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와 연계한 기술지원을 실시해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감시 기간 폐수를 무단방류하거나, 배출시설을 부적정하게 운영해 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하는 등 환경오염을 야기하고 생태계를 파괴하거나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한 행정처분과
민주당 주승용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여수시을)이 27일 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주승용 의원은 이날 전남도의회 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준비된 도지사로서 ‘당당한 전남’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주 의원은 “소걸음으로 전남 땅 구석구석 천리길을 걸으며 보고 들어온 도민의 마음과 목소리를 전남 발전에 꼭 반영하고 싶다”며 “위대한 전남 도민과 함께 부강하고 당당한 전남이라는 가슴 벅찬 기적을 만들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또 “지금은 어렵지만 전남은 자타가 인정하는 미래의 블루오션”이라면서 “지방과 중앙ㆍ행정과 정치를 두루 경험한 유일한 정치인으로서, 쌓은 모든 역량을 전남 발전에 쏟겠다”고 다짐했다.주 의원은 ▲당당한 전남 ▲잘사는 전남 ▲섬기는 전남을 ‘3대 도정 비전’으로 제시하면서, 이를 구현하기 위해 ‘전남 발전 12대 실천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주 의원은 생명산업과 해양레저관광 및 내륙 힐링산업의 집중 육성, 중장기 계획 수립에 의한 문화예술 진흥, 낙후된 SOC확충, 기업유치 정책 적극 시행과 관광서비스 산업의 병행 발전, 지역특화 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한 전남 발전을 약속했다.이와 함께 교육시설환경을 비롯한 정주여건의
1000시간 경청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는 서종진 전 광산부구청장(광산미래포럼 이사장)은 26일 오전 광산구 비아동 5일장을 찾아 직접 설 물가를 살피는 동시에 비아동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들과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서 전 광산부구청장은 비아재래시장에서 만난 상인과 함께 한 자리에서 “기존의 재래시장활성화 대책이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지역민들의 요청에 부응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면서 “대형마트 증가와 소비자의 소비패턴 변화를 반영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재래시장 지원정책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 최대 과제”라고 밝혔다.이날 서 전 광산부구청장과 만난 건어물전 상인 김정우(55세) 씨는 “현재의 주차장시설만으로는 비아재래시장을 찾은 손님들에게 절대 부족한 상황”이라면서 “주차장 시설확보가 우선함에도 불구하고 현실에 맞지도 않는 쉼터시설을 설립하는 것은 국가 예산의 낭비며, 전형적인 탁상행정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꼬집었다.김 씨는 이어 “재래시장에 더 많은 손님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문화공연 등을 할 수 있는 공연장 건립이 필요하다”고 말한 뒤,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엉뚱한 구호로 헛심을 쓸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조금만 더 살피면 할 일이 태산이다”고 목소리
해남군의회 군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하고 지역구에서 표밭을 일구고 있는 김주환 전 현산파출소장(북평면 신평리·60세)은 출마의 변을 통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김주환 전 소장은 “지역의 정다운 이웃이 되어 열악한 장애인과 노인들을 돌아보며 소외계층의 친구가 되어 지역발전과 해남군 번영을 위해 헌신 봉사하겠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지지를 당부하고 “항상 변함없는 마음으로 군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늘 공부하는 의원, 늘 일하는 의원, 늘 깨끗한 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민주당 입당 후 해남군 라선거구(송지면, 북평면, 현산면)에서 활동중인 김 전 소장은 오는 6.4지방선거 후보자 중 유일한 경찰출신으로 현직 재직기간 동안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항상 친절한 태도로 대민의 생활안전과 지역주민을 위한 치안업무에도 적극적이었던 경찰관으로 주변에서 칭찬이 자자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전 소장은 “해남의 지역경제가 어려운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이는 군수와 국회의원이 못해서가 아니라 똑바른 군의원의 역할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해남군은 최대의 농업군이자 축산군이며, 수산군으
민주당 이낙연 의원(전남 담양 함평 영광 장성)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남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최근 전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 의원은 지난 24일 무안과 강진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설 연휴 전 마지막 주말인 25일과 26일 영암과 완도, 순천, 나주, 해남, 진도, 남평 등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하며 명절 장보기에 나선 지역민들과 직접 만나 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지역민들은 이 의원과 만난 자리에서 “의미 없는 싸움 말고 서민들이 잘 살 수 있도록 잘 좀 하라“며 최근 민주당의 행보에 대해 쓴 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4선 중진의원으로 유력 전남도지사 후보에게 비치는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내비쳤다.순천 웃장 조동옥 상인회장(60)은 “국내외 대형 할인마트들이 전남 중소도시에까지 난립하면서 시장 경기가 예전 같지는 않다”며 “우리 전통시장만의 경쟁력을 키우고 지역경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지역경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 전통시장이 잘 돼야 하는데 단순히 시설의 현대화만으로는 백화점, 대형마트와 경쟁할 수 없다”며 “지역 전통시장만이 가질 수 있는 고유한 경쟁력을 찾는
이용섭 의원(광산을)은 오는 2월 5일 오전 11시 김대중컨밴션센터에서 ‘광주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이는 광주시장 출마에 대한 이 의원의 사실상 첫 공식 선언이다.이 의원은 지난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연말까지는 정기국회에 전념하고, 이후 시민들의 뜻을 살피고 지역 국회의원과 협의를 거쳐 시장출마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수차례 밝힌바 있다.이에 따라 이 의원은 신년 들어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만나 광주의 미래와 자신의 역할에 대해 많은 의견을 수렴하였다. 특히 자신을 국회의원으로 선출해 준 광산구(을) 주민들의 뜻을 존중하기 위해 ‘이용섭 의원 광주시장 출마’에 대한 의견을 묻는 과정도 거쳤다.또한 이용섭 의원은 민주당 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4일 북구갑 지역위원회를 끝으로 8개 지역위원회 당원들과의 순회 간담회를 마쳤으며, 이 간담회를 통해 지방선거 민주당 승리를 위한 자신의 역할에 대한 당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아울러 지역 국회의원들과도 시장출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용섭 의원은 “지난해 말 약속했던 대로 1월 한달 동안 각계각층의 시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광주의 현주소와 미래, 그리고 시장 출마에 대한 의견을
함평군이 민선5기 시책으로 추진한 이동진료차량이 민주당으로부터 정책우수사례로 선정됐다.안병호 함평군수는 24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민주당 지방자치단체 정책대회 겸 지자체 워크숍에서 이동진료차량 우수정책 사례를 발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당 소속 광역단체 8곳과 기초단체 94곳의 단체장과 당 지도부 및 소속 국회의원들이 참가해 경청했다.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위원장 신기남)는 민선5기 민주당 지방정부의 민생복지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대표적인 서민복지 정책 32개를 제출받아 우수사례 13개를 선정했다.지역별로는 전남에서는 함평이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서울5, 인천2, 광주1, 경기2, 전북과 충북의 지자체 1곳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특히 함평은 지난 2011년 실버양봉으로 민주당으로부터 우수지방 자치단체상을 수상한 바가 있어, 민선5기 동안 2번이나 민주당으로부터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함평군은 지난 2011년 교통이 불편하고 병원이 멀리 떨어져 있는 취약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이동진료차량을 운행하고 있다.이를 위해 보건의료·생활복지 10명, 법률상담 변호사 1명, 사랑나눔 통합서비스 5명, 자원봉사자 6명 등 20여 명이 팀을 이뤄 주 4회 마을을 순회하고 있
해남군은 최근 어려운 지역경제에 따른 소비자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26일 해남읍장에서 설 대목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박철환 해남군수와 김영록 국회의원과 명현관·김효남 전남도의원을 를 비롯하여 김석원 전 도의원, 해남군의회 조광영·고기준 군의원 등이 함께하여 제수용품과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면서 민생현장인 전통시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육성방안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해남군은 지난 21일 해남읍장에서 군청 700여 공직자들이 참여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가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주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공직자들이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박철환 군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단체, 공무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며 지역 전통시장의 지속적인 이용을 당부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현대화를 추진하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영록 국회의원은 시장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민생 현장을 체험하고 “전통시장이 살아나야 지역경제가 살수있다”고 말하고 “더불어 영세상인을 보호하고 경제
지난 24일 해남군 송지면 마봉리 소재 종오리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의심축과 관련 25일 해당농장에 대한 예방적 차원 살 처분이 완료됐다.이와 관련, 전남도와 해남군은 전남축산위생사업소의 가 검사 결과 H5형 바이러스가 검출됐지만 확정 판명여부와 상관없이 이 농장에 있는 오리 1만2천500마리를 예방적 차원에서 살 처분한 것이라고 밝혔다.해남군은 발생농장 인근 진.출입을 완전봉쇄한 가운데 해당 농장에 대한 살 처분에는 25일(토) 밤 9시부터 다음날(일) 새벽 6시까지 공무원 85명, 굴삭기 2대를 투입해 밤새 작업으로 살 처분을 완료했다.또한, 전 직원 비상령이 내려진 가운데 해남군청 상황실에 마련된 AI대책상황실(재난현장 통합지휘소)에서는 발생농장을 비롯한 방역현장 상황을 수시로 체크하고 있으며, 3곳에 설치됐던 도로변 차단 방역초소를 현산 월송과 송지 산정에 추가로 설치하고 인원도 추가 배치했다.해남군 대책상황실은 해당 농장의 살 처분이 완료되자 26일 오후 해당농장으로부터 반경 3km 이내 닭.오리농장에 대해서도 예방적 차원 살 처분을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현장 투입 직원들을 대상으로 독감예방 접종을 실시했다.해남군은 마봉리 종오리 농장으로부터
전라남도는 24일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으로 신고된 해남 송지면 소재 종오리 농장에 대해 도내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적살처분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해당 농장은 23일부터 24일까지 1천700여 마리가 갑작스럽게 폐사하는 등 AI 의심증상이 발견돼 24일 농장주가 신고했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즉시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으며 고병원성 AI 최종판정여부는 2~3일 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전남도는 AI 확산 방지를 위해 신고 농장(해남)에서 사육하는 1만 2천500마리, 신고농장과 동일한 축주가 운영하는 나주와 영암의 종오리 1만 7천700마리(나주 8천700․영암 9천) 총 3만 200마리를 예방적살처분 처리했다. 해당 농장에서 반경 500m 이내에는 사육 농가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전남도는 또 시군․축산위생사업소․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합동으로 구성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하고 특히 역학 관련 농장 15호(나주12․구례1․곡성1․무안1)에 대해서는 이동제한 및 소독 조치를 완료했다.이와 함께 전북지역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산추세에 있어 도계 및 시군 경계지역에 이동
24일 오후 해남군 송지면 마봉리 소재 종오리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의심축과 관련 전남축산위생사업소 가검사 결과 H5형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는 25일 오후 고병원성 AI 확정 판명여부와 상관없이 이 농장에 있는 오리 1만2천500마리를 예방적 차원에서 살처분에 들어갔다.이에 앞서 전남도와 해남군은 해당 농장에 대해 즉시 이동제한을 실시하고 가축 방역관 및 초동방역팀을 투입하는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의심축 발생 농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는 25일 오후 나올 예정이다.이날 오후 해남군청 상황실을 방문한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해남군으로부터 현황을 보고받고 전남도와 해남군에 “전 농가에 대해 소독 실시․외부인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역학 관련 농가에 대해서는 시군에서 이동제한 조치 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을 지시했다.이에 앞서 해남군은 신고즉시부터 접근 도로를 차단하고 가금류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으며 전남도에서는 이 농장을 다녀간 축산 관계자들이 운영하는 도내 농장 17곳에 대해 이동제한 조처를 내렸다.한편, 지난 20
어제 오후 4시쯤 해남 송지면 마봉리 한 농장에서 종오리 천 7백여 마리가 집단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전남도는 물론 해남군에 비상이 걸렸다.신고 즉시 전라남도와 해남군은 해당 농장 주변을 방역 조치하는 한편 신고 접수 즉시부터 지금까지 농장으로부터 반경 5백 미터 이내에 차량과 사람을 모두 통제를 하고 있다.이 곳 농장에서 폐사한 종오리 사체는 농장 안에서 보관 중이며, 오늘 새벽 간이 검사에서 고병원성으로 확인 됐지만 정확한 AI 감염여부는 오늘 오후 쯤 판명된 이후 매몰조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해남군은 박철환 군수를 필두로 전남축산위생사업소 등 관계공무원과 함께 대책본부를 차리고 25일 아침부터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을 확대하는 등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한편, 그동안 AI의 안심지역으로 청정이미지를 갖고 있던 해남군에 마저 의심신고가 접수되면서 지역주민들은 안타까움 속에서도 AI가 아니기를 바라지만 감염됐다면 해당 농장에 국한하고 더 이상 확산되는 일이 없기를 바랬다.
해남 옥천의 한 산골에 터를 잡고 제2의 인생을 영위해 가고 있는 이영호 전 국회의원이 농촌의 현실과 이상을 고민하면서 귀농·귀촌의 지침서라 할 수 있는 책 ‘산으로 간 어부’ 북 콘서트가 오는 2월 25일 오후3시 완도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평소 아름답고 살기 좋은 농·어촌개발에 많은 관심을 가졌던 이영호 전 의원은 현재의 농·어촌을 한 단계 Level up 하기 위해서는 젊은 청년인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력과 경험을 가진 도시의 많은 은퇴자들을 농촌으로 흡수하는 것이 반드시필요하다는 Mind로 귀농·귀촌 불패전략서를 저술했다.이 전의원은 이 책 ‘GO 鄕!’편에서 “귀농·귀촌에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고 말한 이 전 의원은 “농사가 아니더라도 지금까지 자신이 살아온 지적자본과 사회적 자본을 농업과 농촌관련 Item 개발에 적용될 수 있다면 농촌은 제2의 인생을 멋지게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땅”이라고 자신한다.그는 또, “이제 농촌은 단순히 농산물 생산에 그치지 않고 농산물 가공과 농촌관광, 의료휴양과 문화여가 활동을 통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며 “그러므로 철저한 자기진단을 통하여 귀농귀촌 목적에 부합되게 Pos
오는 2월 12일 전남도지사 출마 선언을 앞두고 있는 민주당 김영록 국회의원이 주최한 전남 조선해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조선해양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22일 목포시청 회의실에서 ‘전남발전을 위한 전문가 제언’이란 주제로 열렸다.이날 토론회에는 김동주(전남발전연구원 녹색창조실장), 최규종(산업자원통상부 조선해양플랜트과장), 김도정(조선해양기자재 전남분원장), 손창련(중소조선연구원 서남권본부장), 김원배(해양수산부 해양정책연구개발팀장), 김찬익 목포시청 관광경제국장과 이강렬 현대삼호중공업 상무이사, 김규엽 대한조선 상무이사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또한, 주최한 김영록 의원과 배용태 전남도 행정부지사, 송주호 전남도의회 부의장, 윤진보 목포부시장 그리고 명현관·장일·김탁 전남도의원, 김병욱·김석원 전 도의원을 비롯한 서남권 조선업계 관련자와 시민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김 의원은 개회사에서 “조선해양산업은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중요한 한축을 담당해 온 효자산업으로 기여해 왔다”고 강조하고 “전남에서도 목포 등 서남권을 중심으로 한 조선해양단지는 전남의 기간산업으로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2008
박철환 해남군수가 창조경영인 대상에 선정됐다.(사)한국재능기부협회가 주관하는 창조경영인 대상은 창조경제인을 발굴하고 그들의 지식과 재능을 사회적으로 공유함으로써 국가경쟁력을 높이고자 제정된 상이다.박 군수는 전통적 농업군인 해남군의 민선5기 군수로 취임한 이래 ‘부자농어촌 건설’을 목표로 해남군 예산의 30% 이상을 농어업분야에 집중해오면서 농어업소득 1조원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실제로 1억원 이상 농어업인이 취임초 150여 명에서 현재 540여 명이 되는 등 농어업 소득증대에 힘쓰는데 노력한 공이 인정받았다.특히 관행농업에서 벗어나 창조적인 마인드로 지역 특성에 맞는 권역별 특화작목을 육성해 농업경쟁력을 향상시켰다는 점이 선정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박 군수는 “해남발전을 위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이루고자 노력한 것이 성과를 거둔 것 같다”며, “군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창조경영인 대상에는 박 군수를 비롯해 모두 17명이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지난 1월24일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있었다.한편 (사)한국재능기부협회는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소외계층 지원사업을 목적으로 설립, 지금까지 창조경영인 대상 수상자에 산악인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