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환 새정치민주연합 해남군수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면서 활기찬 해남군정 실현을 위한 4대 분야 28개의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박 후보는 “해남발전의 큰 도약 기간이 될 수 있는 민선 6기의 해남군정은 핵심 아젠다를 치유로 규정했다”며 “국내외 핵심트렌드인 치유 개념을 통해 군정 각 분야별 핵심사업을 도출, 대한민국 치유의 고향 힐링시티 해남건설로 군민 행복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분야별 주요 공약은 힐링푸드로 열어가는 농수산업의 1조원 시대의 농수산업 분야와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치유여행 1번지의 문화관광 분야, 주민 삶을 치유하는 1류 복지환경의 복지 환경 분야, 감동을 넘어서는 군민치유의 1선 행정 분야 등이다.
먼저 해남군의 주력 산업인 농수산업 분야는 치유 기능성을 가진 농수산물 개발과 생산을 추진하고 친환경 농업의 건전성을 강화하며 농수산물 수출 지원팀 운영, 6차산업 시범 사업 추진 등 10개의 핵심정책을 제시했다.
또 하나의 주요 산업인 문화 관광 분야에서는 어린이 전문치유 숲조성, 두륜산 선체험센터 건립, 권역별 치유음식 개발특화 단지 조성 등 힐링이라는 특화된 주제를 활용하고 관광자원을 개발하며 관광상품 운영으로 특정관광 시장을 공략하는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복지환경 분야에서는 통합안전관리 센터 건립과 노인성 질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면 소재지 작은 도서관 조성 지원 등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하고 요람에서 무덤까지 주민이 감동하고 치유되는 복지여건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행정분야 역시 지방 3.0으로 혁신적 공직문화 조성과 군비사업은 국비사업으로 적극 전환, 일사천리 민원지원 콜센타 구축, 지역 공동체 연구포럼 운영 등 감동을 넘어서는 군민치유 1선 행정 분야 공약을 밝혔다.
박철환 해남군수 후보는 “해남군의 행복 공동체 만들기에 전력을 다 할 것이며 군민들의 안전과 편안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농수산물의 다양한 정책개발과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로 해남군의 경제구조도 탄탄하게 설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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