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선에서 민주통합당이 참패하면서 야권의 트위터 선거전을 이끌었던 인물들도 곤욕을 치르고 있다. 특히 이들 대부분은 김용민의 나꼼수와 직간접적인 관계가 있어, 패배 책임론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서울대 법대 조국 교수, 소설가 공지영, 동양대 진중권 교수가 그들이다. 이들은 트위터를 통해 무차별적으로 정권심판론을 퍼뜨리며 선동해왔다. 그러나 결국 정권심판론은 먹혀들지 않았고, 민주통합당이 바로 서기 위해서라면 반드시 단절해야하는 세력으로 몰리고 있다. 김용민의 ‘강간살해’ 욕설 파문이 시작되었을 때, 조국 교수는 트위터에 “관타나모 캠프에서 벌어진 성폭행을 비판하면서 나온 글”이라는 사실과 다른 주장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논란을 키웠다. 조국, “김용민이 ‘관타나모 미군의 성폭행’에 흥분해 언급했다?" 거짓으로 논란 키워 조 교수는 김 후보의 “라이스를 강간해 죽이자”던 과거 발언이 논란이 된 4일, 트위터에 “확인 결과 김용민 후보의 동영상 발언은 2004년 성인전용방송에서 관타나모 캠프에서 벌어진 성폭행을 비판하면서 부시 대통령 등 미국 정치지도자도 당해야 한다는 취지로 뱉은 것이었다”는 글을 올렸다. 김 후보가 “라이스는 아예 강간해서 죽여버려야
친노종북진영에서 4년을 벼러왔던 총선에서 어이없이 참패를 당하고 말았다. 늘 정권심판론이 기승을 부리는 한국 정치의 현실에서 여당이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얻는 것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올해처럼 총선과 대선이 한해에 열렸던 92년 총선에서 거대 여당 민자당도 대선후보 김영삼이 선거를 이끌었지만 과반에 실패했다. 96년 총선의 여당 신한국당, 2000년 총선에서의 여당 새천년민주당도 모두 과반에 실패했다. 2004년 총선의 여당 열린우리당과 2008년 총선의 여당 한나라당은 과반에 성공했으나 매우 특이한 경우였다. 2004년 총선은 탄핵파문이 정국을 휩쓸었고, 2008년 총선은 600만표라는 역대 최대의 여야 표차로 승부가 갈린 대선 직후 불과 4개월만에 벌어진 선거이기 때문이다. 이번 총선 전에 야권은 지자체 선거, 각종 재보선에서 승승장구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서울시장 재보선에서 승리한 뒤, 야권의 총선 승리는 기정사실화되었다. 새누리당으로서는 120석만 넘겨도 대성공이라며 한참 뒤로 후퇴해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대역전패를 당했으니 민주통합당 등 야권 지지층의 충격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차분히 총선 준비 과정을 살펴보면
필자의 청년층 투표에 대해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거의 대부분 왜곡보도이다. 연속적으로 적어내린 140자 짜리 트윗의 일부만 인용해서 왜곡보도 하지 말고, 지금 올리는 이 정식 칼럼을 인용하기 바란다. 특히 TV데일리의 박지은 기자는 필자가 특정 세대들로 하여금 대놓고 투표하지 말 것을 권해 반발을 샀다는 왜곡된 문장을 쓰기도 했다. 최소한 기자라면 트윗 한 페이지만 확인했을 때 취지를 이해할 수 있음에도 정치인도 아닌 논객의 발언을 마음대로 왜곡하는 행태,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일이다. 바로 이런 거짓선동 행태야말로 민주주의의 가장 큰 위협이 되기 때문이다. 필자가 비판한 지점의 핵심은 서울대 조국 교수, 안철수 원장 등의 삐뚤어진 투표율 달성 이벤트 공약이다. 이들은 각기 투표일 70%가 넘어가면 망사스타킹을 신겠다느니, 미니스커트를 입겠다느니, 선정적 행태로 투표행위를 정략화하고 있다. 나꼼수의 김어준은 심지어 투표율 70%가 넘어가면 주진우와 키스를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자, 이러한 행태가 참여민주주의의 원칙에 맞다는 말인가? 민주주의 국가에서 정부와 의회권력은 오직 선거로만 이동된다. 투표는 한 세력을 심판하며 다른 세력을 지지하는 행위이다.
이명박 정권 들어 종북연대의 나팔수로 전락한 진중권이 당부했다. “내게 표가 하나 있는데 이 표로 김용민 개인을 심판할 건지, 정권을 심판할 건지 그 가치를 생각해보라” 제1야당 민주당은 10년 간 집권했던 세력이다. 집권 기간 내내 전 국민을 갈등의 수렁으로 몰아넣다가, 600만표라는 역대 최다 표차로 대선에서 참패했다. 그 직후 열린 총선에서도 100석을 넘지 못했다. 이 민주당은 그 이후 참회와 회개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각종 재보선과 지자체 선거를 치르며 올라왔다. 바로 ‘정권심판론’의 깃발 덕이었다. 재보선도, 지자체도, 총선도, 대선도, 정권심판이란 마약에 빠진 민주당 2010년 지자체 선거도 정권 심판론으로 치렀고, 지난해 10월 서울시장 재보선 선거도 정권심판론이었다. 이번 총선을 정권심판론으로 치르고, 대선 때도 정권 심판론으로 치를 예정이다. 정권심판론이 만병통치약 혹은 마약 수준이 되버린 거이다. 한나라당도 이런 식의 정치를 했던 시절이 있었다. 김대중 정권 기간 내내 총선과 재보선, 지자체 선거에서 정권심판론 깃발 하나로 연승을 거두었다. 그렇게 해서 이회창 대세론을 만들어냈으나, 김대중 정권과 차별화된 이미지의 노무현에게 역전패를 당
민주통합당 박용진 대변인은 8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 박근혜 위원장은 논문표절 문대성, 친일막말 하태경 후보에 대해 왜 사과하지 않고, 새누리당은 왜 이 문제에 침묵하는가”라며 “김용민 후보의 사퇴를 이야기하려면 문대성, 하태경 후보 사퇴를 먼저 발표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하태경 후보는 사적 커뮤니티 댓글에서 "내가 볼 때 살아 있는 노인들 99% 이상이 친일한 사람들"이라며 "을사조약 이후 일제가 거의 50년간 지속되었는데 거기서 살아남으려면 친일 안 하고 배겼겠는가"라고 적었던 것을 뒤늦게 문제삼고 있는 것.정동영 부친 농민수탈 기관 서기, 유시민 부친 만주괴뢰국 역사 훈도 하태경 후보는 이에 대해 “선거 때만 되면 일제시대 때 살아간 사람들 누구나 닥치는 대로 친일로 모는 정략에 문제제기를 한 것”이라 해명했다. 이러한 하태경 후보의 지적에 그대로 해당되는 인물이 바로 민주통합당 정동영 후보의 부친 정진철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유시민의 부친 유태우다. 정동영 후보의 부친 정진철은 일제 때 5년간(1940~45년) 일제의 침략전쟁 지원에 조선 농민들의 자금·인력을 동원하는 통제기구인 금융조합에서 서기로 근무한 바 있다. 반면 유시민의
이번 총선에서 충격적인 두 가지 사건이 벌어졌다. 하나는 종북세력의 대명사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의 여론조작 사건이다. 여론조작 사건 그 자체 보다도, 그 이후 통합진보당은 이정희 대표를 모델로 내세워 정당비례대표 표를 국민들에 호소한 것이다. 여론조작은 엄연히 정치적 범죄행위임에도, 통합진보당은 그 범죄자를 국민들 앞에 당당히 내세운 셈이다. 두 번째 사건은 김용민 민주통합당 후보의 성폭언이다. 역시 8년 전 민간인 시절의 성폭언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다. 10년 집권을 경험한 제1야당 민주통합당에서는 김용민 후보에 사퇴를 간청했으나 거절당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 직후 김용민 후보는 김어준, 주진우 등과 함께 서울광장에 6000여명의 팬들을 모아놓고, 당당히 자신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겨레, 경향, 프레시안, 오마이뉴스의 영향력 퇴조, 나꼼수에 상대도 안 돼 한겨레, 경향, 프레시안, 오마이뉴스 등 이른바 친노종북 매체에서는 두 가지 사건 모두에 후보자들의 용퇴를 주문했다. 이정희 대표는 사퇴를 했으나 당 간판으로 화려하게 재등장했고, 김용민 후보는 흘려들었다. 그뒤 그는 기존의 보수매체는 물론 한겨레와 경향신문의 기자들마저 출입을 금했다고 한다. 친노종
* 김용민 후보의 성폭언과 관련, 민주통합당은 2004년 8월의 당시 한나라당 의원들의 풍자극 '환생경제'에서 나온 욕설을 대비시키고 있다. 그러나 풍자극에서 나온 욕설과, 시사방송에서 나온 성폭언은 전혀 다르다. 또한 그 당시 노무현 정권의 청와대에서는 박근혜 대표의 누드 패러디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려 홍보수석이 사과하는 사태를 벌인 직후였다.또한 환생경제는 그 이후 전문 배우들이 직접 출연하여 대학로에서 재공연하기도 했다. 일회성 욕설이 아니라 엄연한 작품이라는 것이다. 필자는 브레이크뉴스 편집장 시절, '환생경제'와 '박근혜 대표 누드 패러디' 사진을 비교 분석한 칼럼을 게재한 바 있다. 당시 상황을 전하기 위해 그대로 재개재한다. 또 한놈 나온다.국회의원 나온다.곱사같이 굽은 허리, 조조같이 가는 실눈,가래끓는 목소리로 응승거리며 나온다털투성이 몽둥이에 혁명공양 휘휘감고혁명공약 모자쓰고 혁명공약 배지차고가래를 퉤퉤, 골프채 번쩍, 깃발같이 높이들고 대갈일성, 쪽 째진 배암샛바닥에구호가 와그르르"시(詩)를 쓰되 좀스럽게 쓰지 말고 똑 이렇게 쓰럇다"로 시작하는 시인 김지하의 중 일부이다. 은 재벌, 국회의원, 고급공무원, 장성, 장차관 등 나라를 망치는
김용민 후보의 배후 후견인인 나꼼수의 김어준이 "투표율이 70% 넘으면 주진우와 키스하겠다"고 깜짝발언을 하는 등 투표율 올리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김용민 후보가 성폭언과 음담패설로 참회의 눈물을 흘린 상황에서, 나꼼수 멤버들이 또 다시 선정적 선동에 나선 것.김어준은 7일 저녁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투표 독려 콘서트에 참석해 서울 노원갑에 출마중인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 지지 발언을 했다.김어준은 김용민 후보에 대한 보수 진영의 총 공세를 겨냥해 "조중동과 방송 3사는 현 정부에서 지난 4년 간 잘못한 일들을 김용민 뒤에 모두 숨겨 놨고 그 뒤에 가카(이명박 대통령)가 숨었다"며 "숨은 가카를 찾아내는 방법은 여러분이 투표하는 것"이라며 콘서트 참석자들의 김용민과 야당 지지를 선동했다. 그 과정에서 투표율 70%가 넘으면 주진우가 키스를 한다며 선동의 극을 달린 것.김어준은 이미 "만약 김용민이 사퇴하면 젊은층이 투표하지 않을 것"이라며 민주당을 압박, 김용민의 강행을 밀어붙인 바 있다. 이러한 김어준의 강행에 나꼼수의 여성팬 두 명은 김용민 사무실에서 지지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은 각기 목도리와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리고 나와,
2012년 총선의 운명은 친노종북 진영의 두 명의 인물로 이슈가 압축되었다. 한 명은 강간살해, 미군 납치살해, 노인탄압 등의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민주통합당 노원갑 김용민 후보이고, 다른 한 명은 이명박 정권의 민간인 사찰 피해자로 나타난 개그맨 김제동이다. 공교롭게도 이 둘 모두 1974년생이다. 또한 모두 자신들 스스로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조직과 윗선의 지시에 휘둘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용민 후보의 경우 빗발치는 후보사태 압력에 연일 눈물을 흘리고 다니지만, 나꼼수의 좌장 386세대 김어준은 “김용민이 사퇴하면 젊은표가 날아간다”며 단호한 모습이다. 또한 김제동 역시 본인 스스로는 사찰이나 압력을 받은 바 없다고 주장하면서도, 역시 한참 윗세대인 기획사 대표는 이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총선 정국에서 꼭두각시 노릇하는 이 두 명의 1974년생 인물의 뒤틀린 모습에서 이른바 저주받은 신세대, 대한민국 청년의 비극이 엿 보인다. 참고로 이 글을 쓰는 필자도 이들과 같은 1974년생이다.2003년도 라디오21에서 만난 김용민은 성실하고 예의바른 청년PD 필자가 김용민 후보를 처음 만난 것은 노무현 정권 출범 초기였던 2003년 3월 경, 당
이명박 정부의 김제동 탄압설이 친노포털에 의해 이슈화되고 있다. 그러나 그 증거라고는 단지 김제동이 국정원 직원을 두 번 만났다는 것 이외에는 없다. 그것도 김제동이 직접 사찰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것도 아니다. 김제동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도행사를 앞두고 국정원 직원이 찾아와 함께 술을 마신 자리에서 (행사에) 안 갔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결국 나는 갔다"고 밝혔다. 그는 "압력으로 느꼈다면 (추도행사에) 안 갔을 텐데 갔기 때문에 압력이라고 할 수 없다" 김제동이 내린 결론은 “저와는 달리 국정원 직원이 그런 식의 말을 했을 때 압력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국정원이) 밝히고 사과하는 게 맞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제동은 이명박 정권 들어와 방송 출연이 끊겼다는 주장에 대해 “방송이 그 이후에 끊겼다기보다는 그 이전에 제 능력에 의해 끊기고 있었고, 특히 `도전, 골든벨' 프로그램은 가만히 놔뒀어도 제가 없어졌을 텐데 괜히 긁어 부스럼을 만든 것 같다"면서 "저를 자꾸 `거물'로 만들어서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이는 KBS 측에서 해명한 바와 같다. 김제동은 2009년 상반기에 연예가중계에서 하차했다. 이 당시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