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용 북한인권학생연대 사무국장이 진행하는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제3화 "'전교조'의 문제에 대해서 말하다"편이 1일 영상포털 유튜브 를 통해 방송됐다.이날 방송에는 성신여대 심리학과 박지희 학생이 게스트로 출연해서 최근 화두로 떠 오르고 있는 전교조의 문제점을 다뤘다. 윤 국장과 박지희 학생은 전교조의 '이념편향적' 교육에 대해 비판하면서 "가치관이 정립되지 않은 학생들에게 (전교조 교사가) 자신의 정치성향을 강요하고 그 친구들(학생들)을 정치적 목적에 이용하는게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그러면서 "법원의 전교조 '법외노조' 판결은 당연하다"면서 그럼에도 전교조가 "대규모 투쟁을 예고하고 나선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계속해서 윤 국장은 7.14새누리당 전당대회 선거에 출마한 유력 당권주자 홍문종 후보의 '전교조 비판 발언'을 소개하자, 게스트로 출연한 박지희 학생은 "소신을 발언한 홍문종 의원 발언이 매우 타당하다"며 관심을 나타냈다.앞서홍 후보는 ‘전교조의 법외노조’와 관련해서 지난 달 19일 행정법원 앞에서 를 갖고 “법대로 판결해야된다”며 전교조의 위법행위에 대해 비판한데 이어“교육이 이념과 정치로 인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전교
“모든 후보들이 혁신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실제로 혁신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혁신은 무엇을 기준으로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취해야할 지에 대한 문제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이해하고 있는 후보가 저다. 저는 50대 후반입니다. 동시에 윗세대와 아랫세대를 잘 이해할 수 있어 위아래세대를 잘 접합할 수 있는 후보가 당대표가 되어야 새시대에 맞는 새로운 당대표가 될 수 있다 생각하여 제가 감히 당대표에 도전하였다.”오는 14일 치러지는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50대 당대표’를 강조하고 나선 홍문종 후보는 김무성 서청원 후보와 함께 당권 유력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홍 후보는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전패가 우려됐던 선거정국을 ‘중진차출론’으로 선방했다. 당시 차출된 중진들을 면밀히 살펴보면 ‘세대교체’라는 평가가 나온다. 젊은 광역단체장 후보였기 때문에 신승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풀이된다. 이같은 평가에 힘입어 홍 후보는 세대교체론을 실천할 적격자라며 이것이 당을 살린 핵심이라는 게 정치 전문가들의 해석이다.박찬권 기자 KBS 시사프로그램 ‘시사진단’ 대담내용Q. 당대표가 목표이십니까? 최고위원이 목표이십니까?A. 9명 모두 당대표가 목표일 것
홍문종 새누리당 대표 최고위원 후보는 1일 제주도 방문에 앞서 “2019년이면 포화 상태에 도달할 뿐 아니라 ‘구름위의 궁전’이라는 A380 에어버스 등 대형항공기의 이·착륙이 불가능하는 등 제주공항은 구조적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제주 신공항 첨단산업기술단지 차질없도록 지원하겠다”고 피력했다. 홍 후보의 제주방문은 원희룡 지사 취임을 축하하고 동북아의 새로운 관광 및 R&D 전진기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제주의 현안을 듣고 이를 국회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홍 후보는 또 “제주는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최고의 연구조건을 갖춘 지역”이라고 강조하면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에 적극 건의 드리겠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세계적 관광지인 제주도에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외국어 교통 관광 기상정보를 제공하는 방송이 없다는 지역민들의 민원에 대해 “올 7월 제주TBN(교통방송) 허가 심의를 할 예정”이라며 “국회 미래창조과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반드시 허가가 완료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홍 후보는 이날 원희룡 제주지사와 면담한 후 제주 경제인들과 오찬을 나누고 서귀포 새누리당 당원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은 배우 전지현 씨와 김수현 씨가 이른바 ‘동북공정’에 동조하는 중국CF를 계약했다고 알려진 것과 관련 “기획사의 세심한 배려가 없었던 것 같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홍문종 의원은 27일 ‘IT산업 생태계 현장’의 애로사항을 나누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대한민국 IT산업 현장 타운미팅’ 자리에 참석해 ‘파워블로거들’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앞서 배우 김수현과 전지현는 중국 ‘헝다그룹’ 광천수 헝다빙촨 광고모델로 발탁됐으나 해당 제품의 원산지가 '창바이산(이하 장백산)'으로 표기된 데 대해 다수의 네티즌들이 문제를 제기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장백산’은 중국에서 백두산을 뜻하는 말로 대다수 역사학자은 백두산을 중국의 문화권으로 편입시키기 위한 '동북공정'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알려졌다. 홍 의원은 “중국의 어떤 성을 가보니까 우리 한류 비디오는 10시 이후에 못 틀게 되어 있더라. 한류가 사람들한테 인기가 좋다”라면서 그렇기 때문에 “한류가 더욱더 뻗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생각하는데 (논란이 발생돼) 상당히 아쉽고 이런 문제에 있어서 앞으로 우리가 세심하게 잘 신경을 써야 한다”라고 했다.그러면서 홍 의원은 책임소지에 대해 “배우
홍문종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측은 새누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과 포용 선대본’ 발족을 공식 선언했다.홍문종 후보의 새바람캠프 김희철 대변인은 22일 “출마선언 후 홍문종 후보는 통합과 포용의 미래를 위한 행보를 진행 중”이라며 “우리 후보는 산업화의 상징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와 민주화의 상징인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 이제 우리 새누리당은 더 이상의 반목과 분열을 넘어서서 과거의 다양한 세력들을 화합과 포용해 ‘성공한 대통령, 성공한 새누리당’을 만들어야 할 시대적 책임이 있다. 그 책임의 중심에 홍문종 후보가 있다”고 밝혔다.홍문종 후보의 새바람캠프는 젊은 청년세대 및 대학생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대학생대변인’과 인터넷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온라인대변인’직을 마련했다.이날 김지호 대학생 대변인은 기자와의 만남에서 "현재 청년들과 대학생들은 정치적 신념이나 믿는 가치와 상관없이 불안한 현실에 있다"며 "대한민국에 대한 청년들의 사랑과 열정, 기대와 희망이 실망으로 바뀌지 않도록 집권여당에서부터 바뀔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문종 후보의 ‘통합과 포용 선대본' 명단은 ▲ 선대위원장 전용원 전
‘아스팔트 우파 애국보수청년’으로 알려진 북한인권학생연대 윤주용 사무국장은 20일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을 개설하고 새누리당 당대표로 홍문종 후보가 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윤 국장은 방송을 통해 "경기도당을 8년간 지켜온 홍문종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을 구하는 의리의 사나이"라며 "이번에 새누리당의 큰 인물이 되어야 대통령도 성공하고 새누리당도 성공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윤 국장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새누리당과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위해 당은 홍문종 후보가 필요하다"며 "홍문종 후보를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방송에 미녀군단이 출연하게 될 것"이라며 "관심있게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은 윤 국장이 게스트들과 함께 출연해 대담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영상포털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방송되며 ‘홍문종TV’ http://www.youtube.com/user/hongmoonjongtv 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이하 해당영상박찬권 기자
최근 문창극 총리 지명자에 대한 청와대의 ‘인사검증’ 논란이 불거지자, 야권에서는 책임자인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에 대한 책임론이 거론되고 있다. 이와 관련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은 김실장의 책임론에 대해 반기를 들었다.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전당대회 경선에 출마한 홍문종 의원은 20일 KBS라디오 에 출연해 “김 실장의 일 중에 총리 후보를 선택하고 대통령께 첨부하는 일이 굉장히 중요한 일“이라고 하면서도 ”하지만 다 책임을 져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홍 의원은 “안대희 후보가 낙마한 후 빨리 총리를 임명해 국가대개조나 경제 살리기에 앞장설 사람을 골라야 된다고 말하면서 그 분의 언론인 스펙이나 충북 출신이라는 것을 신선하게 받아들였다”며 “혹시 (문 후보자가) 낙마하더라도 김 실장이 모든 책임을 지고 그만둬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한편 홍 의원은 ‘당청 관계’에 대해 “당청관계는 수레의 양 바퀴와 같다고 생각한다”며 “정부를 잘 이끌어가고 새누리당과 삐거덕거리지 않고 잘 가야 국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갈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균형과 소통을 통해 이 나라를 잘 좀 이끌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홍문종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후보는 오늘 19일(목) 오전 9시 서울행정법원 입구에서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 취소소송 1심 판결을 앞두고 학부모들과 1인 릴레이 시위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홍 후보는 “지난 17일 진보성향인 교육감 당선자 13인 전원이 오는 7월 1일 임기도 시작되기 전부터 전교조의 법적 지위 상실을 막아달라며 탄원서를 제출한 것이 교육을 살리고 새로운 변화를 이루겠다던 당선자들의 첫 공약실천이냐”며 유감을 표명하고 “전교조 법외노조 문제는 불법에 대한 법의 심판이 분명히 필요하다”며 1인 시위 참여 이유를 설명했다. 계속해서 홍 후보는 더불어 “교육이 이념과 정치로 편이 갈라져 본질이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참된 교육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 아이들이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찬권 기자
"용광로에서 하나 되듯 남녀노소를 모두 포함하는 포용과 화합의 정치가 필요하다"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은 18일 MBN `뉴스공감`에 출연해 전당대표 출마 각오를 밝히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홍 의원은 "6·4 지방선거 결과로 볼 때, 현재 수도권 민심이 쉽지 않다"며 "수도권 민심을 대변할 수 있는 사람이 당에 활력을 불어 넣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의 개선에 제 역할이 틀림없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 의원은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역사관 논란과 관련, "여론이 많이 안좋은 상황이라 청문회로 극복이 가능할지 모르겠다"며 "본인의 궤적을 살피고 민심을 살펴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박찬권 기자
새누리당 당권에 도전장을 내민 서청원 의원이 문창극 국무총리 지명자에 대한 자진촉구를 이어가고 있다. 서 의원은 18일 월드컵 한국과 러시아전을 관람하는 자리에서, 문창극 지명자에 대해 "본인이 스스로 판단해서 모두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게 좋겠다"며 재차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그러면서도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의 책임론에 대해서는 "지금 비서실장이 인사위원장이서 잘못하면 전부 비서실장에게 책임을 돌린다"면서 "비서실장이 아니라 밑에서 인사 검증을 하는 것인데, 차제에 외부 인사위원회를 만드는 시스템을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서 의원의 행보에 대해 '2중잣대'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즉, 문 후보자의 사태를 촉구하면서도 총괄 책임이 있는 김 실장을 살리기 위해 실무 직원들에게 책임을 돌린다는 것이다. 이른바 '꼬리 짜르기'가 아니냐는 것이다. 이같은 지적은, 서 의원이 1위 후보인 김무성 의원을 따라잡기 위해 '문창극 자진사퇴'를 종용하면서도 청와대 김 실장에게는 피해가 돌아가기 않기 하기 위한 극약처방으로 보인다. 박찬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