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박희진기자]화장품 업계에 여성 경영인이 갈수록 늘고 있다. 화장품하면 '여성'이 떠오를 정도로 여성의 전유물로 꼽히지만 경영자는 남성 일색이었다. '여심'(女心)을 사로잡는게 핵심인 업종 특성상 디자인, 마케팅, 상품기획 분야에서 이미 여성들의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지만 CEO급에서 여성을 찾긴 힘들었다. 그러나 최근 여성 경영인이 전면에 속속 등장하며 화장품 업계도 우먼파워가 주목받고 있다. 이들 여성 경영인은 철저한 자기관리와 여성 고유의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이름을 드날리고 있다. 대표적인 인물로 이지함화장품의 김영선 사장을 꼽을 수 있다. 2000년 이지함화장품을 만든 김 사장은 당시 생소했던 화장품(cosmetic)과 의약품(phamaceutical)이 결합한 코슈메티컬 분야를 개척한 장본인이다. 이지함화장품은 이지함피부과 원장 3명과 김사장이 대주주로 있는 기능성 화장품 회사다. 김 사장은 약대 출신으로 제약회사에서 마케팅 업무를 하다 다국적 화장품 회사를 거쳐 이지함 화장품 경영을 맡게됐다. 방문판매로 잘 알려진 중견 화장품 회사인 화진화장품 출신으로, 지난 2005년 별도 화장품 회사를 창업한 박형미 파코메리 사장도 화장품 업
[머니투데이 김희정기자]엔씨소프트는 게임을 통한 원소스멀티유즈 전략에 따라 리니지2 캐릭터 실사 인형과 아트북이 포함된 프라임패키지를 출시하고 17일까지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2005년 첫 출시한 이후 2년 만에 한층 업그레이드돼 제작된 이번 프라임패키지는 다크엘프 실사 인형 1종, 아트북 1종, 게임내 장식 아이템(팬텀마스트) 1종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포함된 다크엘프 실사 인형은 국내 최고의 원형사 켈베로스 프로젝트와 일본의 유명 생산사인 오가닉이 작업해 기획 및 제작기간에 1년 이상이 소요됐다. 시험제작품이 지난해 일본 원더페스티발(실사 인형 및 하비제품 전시회)에 출품돼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일본에서 선행된 예약판매에서 하루 만에 전량 매진되기도 했다.아트북에는 크로니클3부터 인터루드까지 리니지2의 최신 이미지가 포함돼 있다.신효정 리니지2 사업팀장은 “미국, 일본의 경우 게임, 만화를 이용한 2차 제작물 시장이 크게 형성돼 있고 한국에도 수요가 늘고 있다. 선진시장인 일본에서 리니지2의 원소스멀티유즈 활용 가능성을 이미 확인했으며, 한국에서도 꾸준히 기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5년 국내 출시된 첫 프라임패키지의 경우, 한
[머니투데이 이상배기자]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2일 "개인에 대한 단순한 신용정보 조회와 대출을 위한 신용정보 조회를 구분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단순 신용정보 조회가 신용등급 하락으로 연결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권 부총리는 이날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 질의에서 "(지금은) 대출을 수반하지 않는 단순 신용정보 조회의 경우에도 조회한 사실만으로 신용등급이 하락하는 결과가 생긴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신용정보 조회 건수와 실제 연체율 사이의 상관관계가 상당히 높게 나타나 개인 크레디트뷰로(CB)들이 그런 방식을 택하는 것으로 안다"며 "광고 등을 통해 단순 신용정보 조회만으로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음을 널리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상배기자 ppark@
[머니투데이 38커뮤니케이션]장외시장이 7일만에 하락반전 했다.미국증시의 혼조세 소식과 글로벌 긴축 우려와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높아 한때 코스피 지수가 밀려나기도 했지만, 기관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어 사흘 만에 상승반전 했다. 반면 장외시장은 대형주 중심으로 하락하며 약세로 마감했다.장 초반 금호생명보험, 미래에셋생명보험, 삼성네트웍스 등이 상승했지만 삼성생명, 제이씨엔터테인먼트, 현대삼호중공업 등이 약세를 보여 지수는 보합권에서 출발했다. 후반 들어서는 일부 종목이 소폭 반등했지만 대형주 중심으로 약세를 보인 탓에 지수가 하락했다.삼성관련주에서 생명보험사 삼성생명이 2000원 내린 70만8000원으로 내려갔고, 시스템 통합기업 삼성SDS와 홈네트워크 전문업체 서울통신기술은 나란히 300원씩 하락하여 각각 5만7700원, 2만8200원으로 밀려났다.기업공개(IPO)종목에서 예비심사승인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터치스크린제조업체 디지텍시스템스가 1000원이 올라 3만1000원으로 올라섰고, 2차전지 제조업체 에코프로는 200원 상승해 1만700원을 나타냈다. 반도체 메모리모듈 검사장비업체 메모리앤테스팅은 100원 오른 1만3200원을 기록하며
[머니투데이 강기택기자]동화약품공업은 12일 조회공시를 통해 미국 샌디에고의 퍼시픽 비치 바이오사이언시즈와 신규퀴놀론계 항균제의 개발에 대한 특허 및 기술 이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동화약품은 또 이같은 기술 이전 이외에도 신약후보물질에 대해 기술이전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진행사항에 대해서는 올 12월 12일까지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강기택기자 acekang@
[머니투데이 정재형기자]하이닉스가 5억달러 규모로 10년만기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피치를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정재형기자 ddotti@
[머니투데이 김명룡기자] 코스닥시장본부는 12일 넥스트코드, 텍셀네트컴, 옴니텔에 대해 벤처기업확인서의 유효기간 만료로 벤처기업부에서 일반기업부로 소속부를 변경한다고 밝혔다.김명룡기자 dragong@
[머니투데이 문성일기자][상한제에 따라 감정원 의무포함, 업계"이중규제" vs 건교부"변화없어"]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분양가상한제에 따라 새롭게 형성되는 최대 1000억원 규모의 공동주택 감정평가 시장을 둘러싸고 관련 업체간 밥그릇 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지적이다.12일 감정평가협회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우수감정평가업자로 선정된 13개 법인을 중심으로 민간 감정평가업체들이 건교부의 '분양가상한제 시행 등에 관한 규칙' 입법예고안이 문제가 있다고 불만을 나타내며 관련 의견서를 제출했다.이들 업체들은 의견서에서 입법예고안 가운데 "감정평가 담당 2인 중 1인을 한국감정원으로 지목한 것은 평가기관의 실질적 업무 수행 능력이나 질적 서비스 제고를 도외시한 이중규제이자 특정법인에 대한 독과점을 만들어주는 것"이라며 반박했다.이번에 의견서를 함께 제출한 한 감정평가법인 관계자는 "우수감정평가법인 13개사 모두가 입법예고안에 반대하고 있다"며 "정부가 우수감정평가업자를 육성 시책을 펴겠다더니 한국감정원에만 유리한 법안을 시행하려 한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건교부 입장은 단호하다. 분양가상한제의 본 취지가 분양가 인하에 있으며 민간택지비 평가는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
[머니투데이 김용관기자][하반기부터 람보르기니와 페라리 국내 판매]이탈리아 수퍼 스포츠카인 람보르기니와 페라리가 국내 시장에서 자존심 대결을 펼칠 예정인 가운데 고성능 수퍼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미 자동차 매니아들을 중심으로 그레이 마켓(병행 수입시장)을 통해 소규모로 판매되고 있지만 아직 국내 도로 여건상 수퍼카를 운전하기는 어려운게 현실이다. 현존하는 최고의 수퍼카는 폭스바겐그룹이 만든 부가티 베이런 EB16.4. 아우디의 V8엔진을 2개 연달아 붙인 형상의 16기통 8.0리터급 엔진을 장착하고, 4개의 터보를 장착해 최고출력이 무려 1001마력에 달한다.시동을 건 뒤 2.5초면 시속 100km에 도달한다. 20초면 321.8km을 기록하며 최고 속도인 407km에 도달하는 시간은 53초. 보잉747이 이륙하는 속도를 훨씬 능가한다.뛰어난 성능만큼 가격도 화끈하다. 원산지 출고 가격은 120만~150만 달러(약 11억~14억원)에 불과하지만 실제 유통가격은 35억원을 호가한다. 국내에는 2대가 수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슈퍼카제조 업체인 SSC가 만든 얼티메이트 에어로 TT(Ultimate Aero TT)도 막상막하. 6.2
[머니투데이 정진우기자][[시프트,주택문화 패러다임 바꾼다]SH공사의 특별한 주거서비스]고객만족(CS)을 위한 '주거서비스'가 건설업계의 화두로 등장했다. 주택 수요자들의 삶의 질을 포함해 주거환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장기전세의 주거서비스는 어느 정도 수준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SH공사는 '낮은 품질'이란 이미지를 '살고 싶은 곳'으로 전환(Shift)하기 위해 장기전세주택의 새이름을 시프트(Shift)로 정하는 등 주거서비스에 남다른 애착을 보이고 있다.공사는 공기업의 기존 이미지에서 벗어나 한 템포 빠른 주거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만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을 마련했다.이를 위해 온라인 서비스지원센터를 마련하고 고객지원창구를 일원화해 고객 불만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고객상담실과 하자신고방 등을 통해 일관된 민원업무처리를 원칙으로 하고 있어 업무 효율성도 높다.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의 소식과 생활정보 등을 전달하는 'SH사랑방'은 신개념의 커뮤니티 서비스다. 8만7000가구가 받아보는 'SH사랑방'을 통해 입주민의 감성을 배려하고,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확대하고 있다. SH공사는 올해부터 난방방식을 중앙난방에서 지역난방,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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