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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권화순기자](주)조한테크(박태연) 서울영등포구도림2동251-3 (주)거성실업(홍성진) 서울서초구반포동704-5 청아건설(주)(전병환) 충남홍성군홍성읍오관리464-16 한용곤 대구서구이현동45-252 권화순기자 hstree@
[머니투데이 김진형기자][오스틴공장 2라인 준공 내부 행사로..실적 부진 반영]반도체 가격 하락으로 고전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몸을 낮추고 있다. 지난달 양산을 시작한 중국 쑤저우 2공장에 이어 미국 오스틴공장 준공식도 내부 행사로 조촐하게 치르기로 한 것.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중순 미국 오스틴공장 2라인을 준공한다. 지난해 착공해 2억2000만 달러가 들어간 오스틴공장 2라인은 12인치 공장이다. 삼성전자는 오스틴공장이 기존 8인치 라인에 최첨단 12인치 라인까지 갖추게 됨으로써 미국 현지 고객사에게 대한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해 왔다. 특히 최근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낸드플래시를 주로 생산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그만큼 큰 공장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따라 오스틴공장 2라인의 준공식을 그룹 수뇌부와 국내외 VIP들을 초청하는 대규모 행사로 준비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삼성전자 경영진과 현지 인사들만 참석하는 내부 행사로 치르기로 방침을 바꿨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반도체 산업 안팎의 분위기를 감안해 내부 행사로 진행키로 했다"고 말했다.삼성전자는 이에 앞서 중국 쑤저우 현지법인 2공장 준공도 조용히 치뤘다. 쑤저우 4번
[머니투데이 강기택기자]"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서는 마지막 사흘이 가장 중요하다, 그때까지는 일체의 활동을 공개할 수 없다"(두산 홍보실 김진 사장) "도 므어이 전 공산당 서기장이 두산중공업 창원공장을 방문했을 때 베트남에도 두산중공업 같은 공장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오늘 그 소망을 이루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박용만 부회장)두산그룹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과 박용만 두산 부회장은 이른바 '두산사태'로 2년여 동안 발이 묶이면서 민간 외교 사절로서의 역할이 제한돼 있었다. 그럼에도 이 기간 동안 박 회장은 국제유도연맹(IJF) 회장 자격으로 스포츠외교에 올인했다. 박용만 부회장은 이 기간 동안 암중모색을 거친 뒤 사면을 전후해 활발하게 경제외교에 나서고 있다.먼저 한국의 스포츠 외교관 박 회장. 박 회장을 7월4일까지 국내에서 볼 수 있는 이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과테말라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에서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결정되는 이날까지 박 회장은 분주히 이 국가에서 저 국가로 득표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과 함께 IOC 위원을 맡고 있는 박 회장은 특히 지난 4월26일 두산그룹 사태로 인해 형사처벌을 받으면서
[머니투데이 문성일기자]코레일(사장 이철)은 지난 3일 발생한 경의선 가좌역 노반침하 사고의 임시복구작업이 6일 새벽 5시쯤 완료됨에 따라 열차 시험운행을 거쳐 이날 오후 2시부터 일부 열차의 수색~서울역 구간의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경의선 통근열차 수색~서울역 구간은 이날 오후 2시~8시 사이에 상·하행 4편씩 8편이 정상 운행된다. 7일부터는 출·퇴근 시간대에 맞춰 하루 14회(출근 8회, 퇴근 6회)씩 운행된다. 기타 시간대 통근열차 24편은 당분간 임진강(문산)~수색역 구간만 운행된다.이와 함께 운행중지된 전라선·장항선 무궁화호 각 2편씩의 운행이 이날부터 재개된다. 7일부터는 모든 일반열차의 운행이 정상화된다. 행신역 출발 KTX는 7일부터 당분간 매일 2회(경부선 07시30분 출발, 호남선 06시43분 출발)만 운행을 재개한다.한편, 코레일은 경의선 이용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열차운행이 정상화될 때까지 수색~서울역, 행신~서울역 구간의 셔틀버스를 계속 운행키로 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붕괴면에 가까운 하행선로는 정밀점검이 요구돼 당분간 상행선로를 이용한 단선운전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문성일기자 ssamddaq@
[머니투데이 송광섭기자][오는 7월 20일 당선자 전원 무료 규슈 여행 제공]㈜모두투어네트워크(대표 홍성근, www.modetour.com)는 최근 진행된 '규슈 여행 공모전'에서 총 10편의 당선작품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김미정씨('거침없이 혼자 간다'/No 걱정 No 불안 安心 여행-여성 혼자 떠나도 안심할 수 있는 당당한 관광상품), 남길현-원동욱씨 (SPOTOUR in Miyazaki-규슈의 관광자원과 온천, 다이내믹한 스포츠, 캠프를 아우르는 관광상품), 소영민-정미경씨(헬로키티 헬로규슈-20대 후반에서 30대 후반 어린 자녀를 둔 신세대 미시 여성과 자녀를 타깃으로 한 엄마와 아이가 함께 그리고 따로 즐기 수 있는 관광상품) 등 총 10개팀 17명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당선자 전원에게는 '남규슈 무료 여행'의 기회가 제공된다. 또 우수작은 실제 모두투어를 통해 여행객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당선작과 당선자 내역은 모두투어 홈페이지 (www.modetou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송광섭기자 songbird@
[머니투데이 김동하기자][美저축률 최악, 달러약세 부추길 것... 스티븐 로치 주장] "전세계 저축이 충분하다구요? 그거야 말로 미국 중심적인 해석일 뿐입니다." 스티븐 로치(사진)가 사상 최악의 미국저축률이 달러가치 하락과 함께 금융시장의 불안을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모간스탠리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본부 대표이자 월가의 대표적인 비관론자로 불리는 스티븐 로치는 최근 보고서에서 "전세계 저축의 중심이 미국에서 중국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사상 최악의 미국 저축률은 달러가치의 하락을 부추기고, 장기적으로 실질금리를 인상하는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달러를 활용하는 국가들이 보호주의적인 태도로 전향할 경우, 달러가치 하락은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며 이는 전세계 금융시장의 급변을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전세계의 저축의 총량도 과거와 비슷하며, 미국의 주장처럼 포화상태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로치는 "전세계 총생산(GDP)대비 저축률은 지난해말 현재 22.8%로 1990년의 23%와 비슷한 수준"이라며 "GDP증가를 고려할 때 저축률은 늘어난 것이 아니며 저축이 포화상태라는 주장은 미국의 심각한 저축문제를 방어하기 위한 미국중심적인 해
[머니투데이 박성희기자]6일 대만증시는 강보합 마감했다.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0.1% 오른 8314.68로 거래를 마쳤다.박성희기자 stargirl@
[머니투데이 정진우기자]서울시는 11개 수도사업소를 통해 이뤄졌던 수도민원 상담을 '120 다산콜센터'로 통합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시는 통합운영을 위해 수도전문상담원 32명을 배치하고 수도민원과 고객만족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또 각 수도사업소 고객지원과 현장실습, 기존 상담원과 동석근무를 통해 전문적인 수도상담을 준비했다.다산콜센터는 지난 5월말 수도민원 통합후 일평균 4360여건의 상담 중에서 수도민원이 63%인 2783건을 차지한다. 주요 상담내용은 자동납부와 요금조회, 이사정산, 명의변경 등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120 다산콜센터'에 수도민원을 제기한 시민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를 조사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민원 서비스 품질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우기자 econph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