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득 목포시장은 20일 국회에서 개최된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해 열린 ‘남해안 고속철도망 구축세미나’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주통합당 주승용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교통연구원이 주관한 세미나로 호남권을 부산, 창원, 남해 등과 연결하는 고속철도망을 구축하여 영남과 호남을 넘어 남해안 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정 시장은 목포(임성)~보성간 철도사업 현황, 부산~진주~순천간 철도공사 현황에 대해 설명하면서 남해안 고속철도망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정 시장은 현재 영호남을 잇는 유일한 철도인 ‘경전선’은 일부구간을 제외하고는 단선이고, 구불구불한 S자 곡선구간이 많아 영호남 단절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정시장은 호남선의 시작이자 끝인 목포는 중국 대륙으로 열려있는 시발점이기 때문에 목포~부산간 KTX가 개통되면 중국 무역의 물류비 절감, 남해안 시대에 대비한 동서간 대량수송 수요 대처, 동서간 접근시간 단축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목포(임성)~보성간 철도사업은 현재 교통수요가 적다는 이유로 공사가 중단된 상태이고, 부산~진주~순천간 철도공사는 마산~삼량진 구간, 진주~마산
광산구 우산동 하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탁병문)은 지난 19일 마을리더, 주민대표 등 20여 명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2년 복지관의 추진사업 및 2013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개관 21주년을 맞는 하남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 5월 개관한 장난감도서관 겸 주민사랑방인 ‘시우터’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최환연 우산동장은 “지역 주민 복지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하남종합복지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공동체 구현 모든 주민들이 함께 하자”고 밝혔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는 최근 기후변화에 의한 조업량 감소와 유가상승 및 선원 구인난으로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영세선주들에게 접근하여 상습적으로 선용금 사기 행각을 벌여온 김모(52세)씨를 검거 하여 구속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김씨(52세, 무직, 주거부정)는 목포시 소재 선주들이 선원 구인난 때문에 임금을 선불로 주고 있는 점을 교묘히 이용하여 선원 직업소개소들을 돌아다니며, 영세소형어선 선주를 소개받아 선원으로 승선하여 주겠다고 속이고, 선용금만 챙겨 도주하는 수법을 사용 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 동안 해경은 선용금 사기범에 대해서는 불구속 원칙으로 수사를 진행해 왔으나, 영세선주들을 보호하고 지역 내 선원수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서라도 김모씨와 같이 상습적인 선용금 사기사범에 대해서는 “발본색원”하여 구속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박정수 수사과장은 김씨의 여죄에 대해서도 집중 수사하고, 같은 수법으로 직업소개소를 찾아다니며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는 사범이 더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특별수사팀을 편성하여 적극적인 단속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늘 푸른 생태환경의 아름다운 신안창조를 목표로 특색 있는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하기 위해 도초도에 수국을 테마로 전국 최대 규모의 공원 조성을 추진 중이다. 신안군에 따르면 2013년 5월 준공예정인 수국공원은 5.2ha 규모로 전통정원, 수국정원, 소리마당, 웰빙정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주변에 11km 구간의 천사 수국길, 수국 하이킹로드(자전거 도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한 수국 마을 등 수국, 산수국, 나무수국, 제주수국 등 50여종 3만여 주의 다양한 수국을 식재하여 도초면을 수국의 섬으로 조성해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에게 자연과 어우러진 생태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특히, 수국은 식재된 토양 성분에 따라 자주, 보라, 흰, 파란색등 다양한 색깔의 꽃이 피는 특징이 있어 개화기인 6~7월경에는 다양한 파스텔 톤의 아름다운 수채화 한 폭을 감상할 수 있고, 항말라리아 알칼로이드, 루틴, 스킴민 등이 함유되어 심장질환이나 학질 및 해열제로도 효과가 있다. 이와 관련 도초에 수국공원이 조성되면 주변의 시목해수욕장,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과 연계한 생태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여 관광객 증대와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에도
전라남도교육청은 ‘자살예방교육(safeTALK) Worlshop’을 2월18일~19일 지역교육청당 3명씩 선정하여 교사 66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청소년의 자살은 국가적 차원에서 매우 큰 손실로, 2012년 제8차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통계(교육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를 보면, 전국 중.고등학생들의 18.3%가 최근 1년 동안 심각하게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고, 실제로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는 청소년은 4.1%로 나타나, 미래를 이끌 청소년의 자살 문제에 대하여 개인, 가정의 문제로만 원인을 돌릴 수 없는 상황이 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러한 자살 위기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의 위기개입능력이나 자살징후 발견 등과 관련된 교육과 훈련의 필요성이 있어, 청소년 자살에 대한 이해, 자살예방의 중요성, 자살 위험자에 대한 징후 인식과 대화법, 역할극을 통한 실습 등 국립나주병원의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와 한국자살예방협회 강사의 진행으로 교사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연수를 주관한 도교육청 학생생활지원과 박선화 장학사는 “국가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가장 긴 시간 접촉하고 있는 학교 교사
무안군 여성농업인 단체인 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올해 활동을 설계하는 연시총회를 가졌다. 이번 총회는 지난해 활동 평가를 통해 2013년은 지혜로운 뱀의 기상을 닮아갈 각오로 활기찬 활동을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사회의 활력을 선도하는 농촌여성의 봉사자로서 읍면단위 마을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읍ㆍ면 생활개선회를 중심으로 주1회 방문목욕 봉사를 실시하여 거동이 불편한 이들의 손과 발이 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세워 귀감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 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 회장 윤미순(55세, 현경면)씨는 “봉사활동은 보람도 크지만 자신의 삶을 살찌우는 활력소 역할을 한다고 밝히고. 특별히 크고 거창한 일이 아니더라도 작은 활동들이 모여 따뜻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라며 환한 웃음으로 올 한해의 계획을 밝혔다.
무안군은 조수위 상승에 따른 해안침식 방지와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연안환경 정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무안군은 이를 위해 올해 20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안정비사업에 나서게 되는데, 3개 지구를 대상으로 총 1천984m의 해안침식 방지시설을 설치하고, 1개 지구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한 후 금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연안침식 방지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무안군이 추진하는 연안정비사업의 내용을 살펴보면 보면, 현경면 오류지구는 5억원을 들여 450m, 현경면 수양지구는 5억원을 들여 408m, 청계면 복길~구로 지구는 6억원을 들여 1천126m의 해안침식방지 시설을 확충하고, 운남면 하묘~성내리지구에 4억원을 들여 총연장 2천m를 대상으로 설계용역을 시행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연안정비사업을 통해 해안선 침식으로 인한 각종 자연재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어장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군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원인 바다와 갯벌을 보전하면서 연안생태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이 추진하는 연안정비사업은 지금까지 153억원을 들여 4개지구 14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수현)에서는 국민의 대표적인 먹거리 “김”을 생산하면서 잡태 등을 제거할 목적으로 유독물인 공업용 무기산을 사용해온 김 양식업자와 공급업자 등 22명을 검거하여 조사 중에 있으며, 무기산 54,800리터를 압수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따르면 김 양식업자 K씨(53세)는 2013년 1월경 순천시 소재 OO업체로부터 유독물로 분류된 무기산 3,560리터를 구입해 단속을 피하기 위해 볏짚으로 위장해 창고에 은밀히 보관해 놓고 김 양식장에 살포하려다 단속 경찰관들에게 적발 되었다. 이와 관련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압수한 무기산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성분을 분석 의뢰한 결과, 부식성이 강한 강산성 물질로 살충제 등 농약원료, 소독.표백용제, 녹제거제, 산화제로 사용되는 화학약품으로 산의 농도가 무려 35.6%의 강산성으로 식품에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되는 유독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해안 일부 김 양식업자들이 잡태 제거 등을 위해 유독물인 무기산을 사용 함으로서 바다 밑에 자생하는 어ㆍ패류 등이 폐사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앞으로도 김 양식장에 무기산을 사용하는 양식업자와 판매업체 등을 상대로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펼쳐 나
◆유치원 ◇유치원 수석교사 고유진 임인옥 ◇유치원 교사 전보 목포 이정미 목포 서혜선 목포 유경희 목포 고미라 목포 박 민복 목포 황희정 목포 김미덕 목포 김경숙 목포 박진희 여수 박인수 여수 정형심 여수 서후미 순천 정연례 순천 조한나 순천 권경숙 순천 이미경 순천 이종임 순천 임현숙 나주 김경예 나주 나윤자 나주 최성미 나주 정향미 나주 구효숙 나주 윤선주 광양 최선희 담양 김민희 구례 박근자 고흥 장선옥 고흥 신영님 고흥 장점자 고흥 박현숙 보성 김명희 보성 정나라 화순 박은숙 장흥 김숙희 장흥 정인옥 장흥 임진숙 장흥 조신숙 장흥 백화숙 장흥 고연옥 강진 김은희 강진 김주연 해남 윤미희 해남 이혜란 해남 이지숙 영암 이애라 영암 한금영 영암 문정이 영암 박수경 영암 정지량 영암 안현화 영암 이수은 무안 조애란 무안 김활란 무안 강은주 함평 박미정 영광 임진영 장성 김미숙 완도 김경희 완도 황원자 완도 강영희 완도 김미실 완도 김동심 진도 박정아 진도 류경 신안 황성미 신안 이미경 신안 김정숙 신안 서미정 ◇유치원 교사 신규 배정 해남 조미경 해남 임수희 완도 이언더기 완도 이지희 완도 양시현 ◇유치원 특수교사 전보 여수여명학교 김은자 나주 고영자 장성
목포해경이 서장과 일선 부서 근무자와의 자유로운 대화의 장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 문화 실천으로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는 14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여성경찰관, 일반직, 계약직등 18명의 여성 근무자와 함께 오찬을 가지며 남성중심의 조직 문화 속에 근무하는 여성 직원의 업무 중 느낀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1시간가량 진행된 간담회에서 김서장은 일선부서에서 남자들 못지않은 열정으로 당당하게 험한 일을 마다하지 않는 여직원들을 격려하며, 인사 등 모든 분야에서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여성 인적 능력 개발 강화 등 가족 친화적인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경비구난과 이은미 실무관은 “잠시 업무를 떠나 서장님과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고, 진심으로 여직원의 고충을 이해해 주어 감사하다.” 고 전했다. 이와 관련 목포해경은 수평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대화의 장을 직급ㆍ직별을 초월하여 확대 적용하고 있으며, 중요현안사항이나 부서 간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하여 토론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의사소통을 활성
목포경찰서(서장 임광문)는 14일. 오전 “강원랜드 카지노 폭파 협박” 과 “서울 영등포 경찰서 폭파 협박” 전화를 112에 수차례 한 김 모씨(58세ㆍ노동)를 상동 소재 A모텔에서 검거 하였다고 밝혔다. 김 씨는 투숙한 A모텔에서 112에 전화를 걸어 “대한민국 게임장은 모두 불법이다” 라며 폭파협박전화를 하였고, 목포경찰서 하당파출소와 형사팀이 즉시 위치추적을 통해 범행현장인 A모텔에서 현행범인으로 검거했다. 김 씨는 사회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계획해, 검거 당시 태연하게 침대에 앉아 TV를 시청하고 있었고, 자신의 범행에 대해 “썩은 사회를 고쳐보겠다” 고 당당히 말하는 등 아무런 죄의식이 없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목포경찰은 피의자 김씨에 대해 위계에의한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하여 처리할 방침이다.
전라남도는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그동안 운동장 확보 등 동물복지형 녹색축산을 적극 권장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도내 3천621호가 친환경축산 인증을 획득해 전국(9천308호)의 39%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5년에 비해 무려 106배나 늘어난 것으로 전국 최고 규모다. 전남 다음으로 전북 12.6%, 경남 10.1%, 경기 8.9%, 충남 8.6%, 경북 8.0%, 충북 7.4%, 강원 4.8% 등 순이었다. 친환경축산 인증을 받기 위해선 생후부터 출하 시까지 전 기간 동안 적정 사육 밀도 준수는 물론 경영관리, 축사 및 가축의 사육조건, 사료 및 영양관리, 동물복지 및 질병관리, 가축분뇨 처리 적정성 등을 잘 지켜야 한다. 전남도는 지난 2006년부터 동물복지형 녹색축산을 핵심 정책으로 정하고 5개년 계획을 수립해 무항생제 축산물 생산과 가축 사육환경 개선 등을 추진했다. 2008년부터는 전국 최초로 녹색축산 기금 1천억 원을 조성해 지원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녹색축산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한편 전국 최초로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육성조례를 제정해 가축 운동장 확보 등 동물의 생태를 존중하는 축산환경 조성을
전라남도는 올해 유기농 생태전남 실현을 위한 ‘생명식품산업’ 육성 2차 5개년 계획 4년차를 맞아 ‘비용은 줄이고 소득은 높이는 저비용 유기농 정착’이란 기치 아래 친환경농업 파수꾼 ‘1시군 1담당제’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1시군 1담당제는 시군별로 행정과 지도공무원을 1명씩 지정해 친환경농업 육성에 필요한 지원을 하는 제도다. 행정에서는 주로 친환경농업단지 조성.관리, 인증절차 안내 및 지도, 새끼우렁이 등 농자재와 토양개량제, 유기질비료 적기 공급 등을 지원한다. 지도공무원은 농업인에 대한 친환경농업 실천교육, 농업용 미생물 자가 제조 및 활용방법 등에 대한 교육과 영농 현장의 애로기술을 해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1시군 1담당자는 1년 동안 담당 시군에 대해 친환경농업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고 월 1회 이상 현장지도.점검을 하는 한편 매주 수요일을 ‘담당시군에 전화하는 날’로 정해 업무 추진과정서 생기는 문제점이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도우미 역할을 한다. 전남도는 친환경농업의 안정적 정착과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2005년부터 시군에서 자율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는 명예감시원 140명과, 영농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행정기관에 전달하는 메신저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설을 맞아 8일 오후 목포 청호전통시장을 방문, 상인들을 격려하고 상인들과 현장대화를 하는 등 서민경제를 살폈다. 박 지사는 이날 청호시장서 박지원 국회의원, 정종득 목포시장과 함께 전통시장 가격 동향 및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제수용품 구입을 위해 나온 지역 주민들과 만나 “설 선물과 차례용품은 가격이 저렴하고 지역 특산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시장 상인들에게 “대형 유통업체 입점 등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며 전통시장을 지켜내고 있는 데 대해 감사하다”며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인들께서 스스로 위생적이고 친절한 시장으로 변모하는 의식 전환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또 “도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시설현대화 사업 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