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지방해양경찰청(치안감 김수현)은 19일 소망장애인복지원에서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우를 위한 통기타 연주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는 20일 ‘33번째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평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소망장애인복지원(목포시 소재)에서 기념행사와 함께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통기타 동호회 「한울림」이 준비한 공연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통기타 연주로는 ‘일어나’,‘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등 장애우들에게 희망과 의지를 북돋을 수 있는 곡을 선정해 공연을 펼쳤다. 소망장애인복지원 관계자는 “통기타 동호회「한울림」팀이 보여준 공연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장애를 딛고 일어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가 장애우들 마음으로 울려 퍼졌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해해경청 오안수 경무기획과장은 장애인의 날을 오늘 하루만 되새기고 넘길 것이 아니라 늘 가슴속 깊이 새기고 서로 의지하며 살아 갈 수 있는 사회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바쁜 일과 중에도 시간을 쪼개 자기 계발에 힘쓰고 화합을 다지는 「한울림」직원들의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밝고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해군 3함대 장병들이 19일(금) 하루 동안 영암군청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봉사활동에 참가해 주변 환경정화, 독거노인 목욕지원, 이발봉사 등 다양한 대민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목욕을 지원하고 이발봉사 등 부대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의 편의를 도와드리기 위해 계획됐으며, 함대는 이번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헌혈운동, 일손돕기 등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실시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어 부대 소속 장병들은 전남 영암군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을 찾아가 8시간여 동안 목욕ㆍ이발봉사를 실시했으며, 주민들이 거주하는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등 보람찬 한 때를 보냈다. 특히, 이동 목욕차량을 이용해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목욕과 이발을 지원을 하는 등 영암군 전역을 돌며 봉사활동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함대 인사참모실 정세연 상병은 “몸이 불편하신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전역 후에도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잊지 않고 봉사를 실시하는 가슴 따뜻한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3함대는 병영체험, 긴급환자이송 지원, 피해복구 등 부대 인근 지역 주민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최익현)은 2012년도 태풍(볼라벤)으로 도괴된 완도해역의 등대 2기에 대한 복구공사를 4월부터 본격 추진함에 따라 인근 해역을 운항하는 선박들의 안전항해 협조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복구되는 등대(메에루암등표, 용전초등표)는 완도군 완도읍 석장리 앞 해상과 소안면 횡간리 앞 해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비 약 15억원을 투입해 10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 진행 중이다. 특히 횡간리 앞 해상의 용전초에는 등표의 기능을 복구하는 대신 위험한 암반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공사를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간조 시에도 선박의 안전항행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등대 복구공사 위치는 통항량이 많은 곳으로 선박들의 안전운항은 물론 해상 작업상의 안전 확보를 위해 통항선박들의 주의 깊은 저속 운항을 당부하며, 특히 용전초등표는 여객선 항로상에 위치하여 공사현장과 근접하게 되므로 여객선과 유람선들의 안전운항에 더욱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정종득 목포시장이 18일 ‘승용차 없는 날’을 맞아 ‘승용차는 두고 오세요’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목포시가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18일 하루동안 ‘승용차 없는 날’을 운영했다. 이날 목포시는 주차장 출입구를 전면 통제하고 정문 입구에서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
신안군은 4월 17일 오전 11시 안좌초등학교 강당에서 극단 연우랑이 주관한 2013 찾아가는 어린이 연극 작품으로 “빨간 모자”를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섬으로 이뤄진 지리적 여건에 연극 같은 장르의 문화적 혜택의 기회가 없었던 안좌초등학교는 병설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80여명이 관람한 가운데 높은 관심과 환호를 받았다. 프랑스의 동화작가 샤를 페로가 1697년에 발표한 동화집 에 수록된 작품인 ‘빨간 모자’는 언제나 빨간 모자를 쓰고 있기 때문에 빨간 모자라 불리는 어린 소녀가 아픈 할머니에게 음식을 가져다 드리러 가던 도중 점잖은 모습으로 다가오는 늑대에게 속은 이야기인데, 점잖고 예의바르게 보여도 위험한 사람일 수 있다는 경고를 주는 작품이다. 한편,신안군은 이번 연극 공연을 통해 각종 인터넷 및 TV를 통해 캐릭터가 우상이 되는 시대에 도시 어린이들에 비해 문화 향유기회가 적은 섬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화연극으로 어린이들의 지적・정서적 발달에 영향을 주고 상상력과 꿈을 키우는 어린이들로 자라게 해 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진도군 지산초등학교(교장 황형술)는 지난 4월 8일~12일까지 전교생과 전 교직원이 참여해 벽화를 제작했다. 올 3월 전입한 최미선 교사의 제의로 시작된 벽화는 지난 여름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학교 건물에 비가 새는 바람에 페인트가 벗겨져 보기 흉하게 변한 층간 복도 벽을 새롭게 단장하는 계기가 됐다. 쉬는 시간과 미술시간을 이용해 전교생 80명의 손끝에서 바닷속 물고기가 헤엄치고 풀벌레가 노래하며, 키 크는 나무와 숲 속 동물들이 아이들과 함께 자라는 모습이 연출된 벽화는 지산초등학교의 자랑거리로 함께 태어나게 됐다. “와! 다람쥐가 살아 움직이는 것 같아요. 내 개미를 더 멋지게 그릴 거에요. 물고기가 너무 아름다워요!” 하면서 벽화를 그리는 선생님 곁을 떠나지 않고 슬그머니 사탕 한 개를 꺼내서 선생님께 주더라며 최미선 선생님은 “밤늦게까지 작업을 하느라 힘들고 고생은 했지만 함께 고생하신 선생님들과 벽화를 보면서 신기해하고 즐겁게 참여해준 학생들이 있어서 보람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퇴근 시간을 넘기며 밤늦게까지 벽화작업에 참여한 교직원들도 “아름다운 학교 환경을 만드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어 행복하다”며 기뻐했다. 학생들의 끝없는 자랑에 벽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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