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지식경제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과 조선일보사가 공동주최한 제8회 지역산업정책대상 부존자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군은 제8회 지역산업정책대상 평가에서 ‘청자산업의 메카 육성 및 2014 청자엑스포 개최’라는 주제로 응모, 대한민국 명품 ‘고려청자’를 천년 신비 예술의 혼과 한국의 미를 되살려 2014년 경제.문화 올림픽인 청자엑스포를 개최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2011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제39회 강진청자축제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7일까지 9일간 개최되어 82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35억원의 매출을 올려 역시 명품 축제임을 보여줘 이와 같은 목표 제시를 충족하기에 충분했다. 또 오염되지 않은 청정해안과 역사 인문자원이 풍부한 지역특성을 살려 환경 친화적이고 역사와 전통이 함께하는 청자관광지로의 개발 계획도 제출해 부존자원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산업 정책대상’은 글로벌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산업 환경의 변화로 국가차원에서의 경쟁뿐만 아니라 지역간의 산업 경쟁력을 제고 하고, 산업발전 및 국가발전에 기여한 자치단체에 대해 시상하는 포상 제도이다. 특히 지방정부의 이미지 제고와 사회적 인식을 얻어내어 중앙부처와 산업정책
(영광=지대만 기자)9월 2일, 3일 영광군 종합운동장에서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군민한마당’ 슬로건 아래 제 35회 영광군민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행남효행상, 요진어린이선행상, 이형만장학금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치러졌다. 또 오후에는 군민화합한마당행사, 연예인축구대회, 읍면농악경연대회, 군민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유단임 씨는 소아마비인 시아버지와 시력장애가 있는 시어머니를 25년 동안 정성으로 모신 효행을 인정받아 행남효행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행사 결과 영광읍 종합우승, 백수읍 2위, 군남면 3위, 군서면 4위, 대마면이 5위를 차지했다.
‘한국형 복지사회’의 모색 한국의 현 상황에서 단순히 ‘복지국가’(welfare state)가 아닌 ‘복지사회’(welfare society)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는 단순히 1인당 국민소득이 약 2만 달러에 접근함에 따라 일반 국민의 복지 욕구가 분출하는 것에 대응하기 위함이 아니다. 그 이유는 ‘복지 사회’의 건설이 한국 사회의 생존과 번영의 길이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남ㆍ북한의 물리적 분단으로 인한 고통 못지않게, 소득 양극화 및 불균등으로 인한 남한 사회 내의 ‘사회경제적 분단’의 심각성을 냉철하게 주시해야 하며, 북한의 핵무기보다 더 무서운 고령화 ㆍ 저출산의 파고(波高)를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 그것은 바로 성장과 복지의 조화이다. 제프리 삭스(미국 컬럼비아대학 경제학 교수)도 그의 최근 저서 『커먼 웰스 : 붐비는 지구를 위한 경제학』(Common Wealth : Economics for a Crowded Planet)에서 “두터운 사회안전망이 미래에 대한 믿음을 보장하고 시민들에게 위함을 감수할 수 있게 해준다“고, ”북유럽이 그러한 일을 해냈고, 그 경험이 다른 국가들의 선택에 밝은 빛을 비취주고 있다“고 말했다. 상기
광주와 대구, 대전이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은 7일 오후3시 광주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내륙거점도시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호남과 영남, 충청의 대표도시인 광주와 대구, 대전이 지방자치 16년 만에 처음으로 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3개 광역시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성공적 조성과 연구개발특구 육성 등 지역 공통 현안에 대한 상호협력과 공동대응을 통한 실질적 연계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 할 예정이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3개 광역시는 경제.문화.체육 등 5개 분야 15개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적극 추진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증진 및 상호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우선 오는 10월6일 대전 예술의 전당에서 제1회 3개 시립합창단 합동 순회공연을 개최키로 하였으며, 2012년에는 광주, 2013년에는 대구에서 열기로 합의했다. 그동안 3개 광역시는 대형 국책사업 유치과정에서 때로는 협력하고 때로는 선의의 경쟁관계에 놓이기도 했으나, 꾸준한 상호협력을 통해 지난 8월부터 실무협의를 거쳐 이번 협약을 이끌
(데일리안 광주전라=손은수)7일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곽종월)은 우리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해남관내 불우이웃시설인 해남희망원을 비롯한, 해남등대원, 해남겨자씨공동체, 선회노인요양원, 땅끝지역아동센터 및 초ㆍ중ㆍ고 소년소녀 가장학생에게 140여만 원 상당액의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위문금품은 취약계층인 사회복지시설 및 소년소녀 가장학생들을 돕기 위해 전 직원들이 매월 모아 온 성금으로 마련한 것이라고. 해남교육지원청 곽종월 교육장은 “우리의 조그마한 관심과 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랑의 씨앗을 더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007년부터 ‘작은 사랑의 씨앗’기금을 조성해 해마다 연말연시와 우리 고유의 명절에 이웃과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어 주변의 칭찬이 자자하다.
(함평=지대만 기자)2일 함평군 나산면과 나산새마을부녀회(회장 유복남)는 진보건설(대표 김창열) 후원으로 ‘추석맞이 행복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서 나산면 공무원, 새마을부녀회원 등 30여 명은 한가위를 앞두고 정신지체장애시설 샤론의집을 방문해 자장면 나누기, 주변청소, 후원물품 전달식을 실시했다. 또 부녀회가 준비한 라면 10박스와 진보건설 후원 음료수 40박스를 전달하기도 했다.
(영광=지대만 기자)2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정기호 영광군수, (주)레오모터스를 비롯한 8개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으로 영광군 대마일반산업단지로 이전을 추진하는 기업은 (주)레오모터스, (주)티이피, (주)바원산업, 한국후지기계(주), (주)알파코리아, (주)케이앤지모터싸이클, (주)램피스, 희성신철(주) 등이다. 해당 기업은 총 179천㎡ 부지에 1900억 원을 투자해 2025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이다. 정기호 영광군수는 “친환경전기자동차, 풍력발전 등 친환경 산업 중심지로 떠오르는 영광군에 우수한 8개 기업을 유치해 매우 기쁘다.”면서 “투자기업이 영광군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ㆍ재정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추석명절을 맞아 해남군 공직자가 모두 나서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6일 추석을 앞둔 해남읍 대목장을 맞아 영세상인을 보호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대대적인 장보기 운동을 펼쳤다. 실제로 박철환 군수가 직접 해남읍 5일시장에 나서 추석절 물가동향을 살피는 동시에 추석제수 장을 보았으며, 청내 여직원 모임에서도 함께 장에 나서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해남5일시장과 함께 월송장, 남창장, 우수영장 등 관내 10개소의 장이 서는 날에도 군청과 사업소, 읍면 직원들이 함께 장보기에 나서며, 가뜩이나 경기가 어려운 이 때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직원 장보기 운동이 자발적인 군민 운동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전통시장으로부터 1km이내를 상업보존구역으로 지정해 대규모 점포에 대한 등록제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해남군 전통시장상업보존구역 지정 등을 위한 조례안’을 9월 중 군의회에 상정하는 등 전통시장 상인과 소비자의 경제주권을 보호하는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광주와 대구, 대전이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은 7일 오후3시 광주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내륙거점도시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호남과 영남, 충청의 대표도시인 광주와 대구, 대전이 지방자치 16년 만에 처음으로 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3개 광역시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성공적 조성과 연구개발특구 육성 등 지역 공통 현안에 대한 상호협력과 공동대응을 통한 실질적 연계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 할 예정이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3개 광역시는 경제, 문화, 체육 등 5개 분야 15개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적극 추진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증진 및 상호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우선 오는 10월6일 대전 예술의 전당에서 제1회 3개 시립합창단 합동 순회공연을 개최키로 하였으며, 2012년에는 광주, 2013년에는 대구에서 열기로 합의했다. 그동안 3개 광역시는 대형 국책사업 유치과정에서 때로는 협력하고 때로는 선의의 경쟁관계에 놓이기도 했으나, 꾸준한 상호협력을 통해 지난 8월부터 실무협의를 거쳐 이번 협약을
해남군의회(의장 이종록)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6일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위문을 펼쳐 훈훈한 사랑을 실천했다. 해남군의회는 명절일수록 더욱 외롭고 쓸쓸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주기위해 읍 희망원 등을 방문하고 쌀을 비롯한 생필품 전달하며 위로했다. 이날 이종록 의장은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며 “약소하지만, 모쪼록 즐겁게 추석을 보내시고 지금은 힘들고 외롭더라도 그래도 희망을 갖고 살자“고 위로하고 군의회에서는 지속적으로 복지시설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해남군의회는 추석, 명절 때는 물론 평소에도 관내에 있는 무의탁 노인 양로시설 등 복지시설을 둘러보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한편, 의회 관계자는 “복지시설 위문 방문은 군의원 모두가 복지시설에 관심을 갖고 특히, 명절을 앞두고 불우 이웃과 함께 나눔으로써 지역사랑 나눔 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가족.친지.이웃과 함께하는 다채롭고 풍성한 전통민속놀이 행사가 광주민속박물관 등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올해 명절은 민간에서 개최되는 행사는 많지 않지만 국립광주박물관, 시립민속박물관, 유스퀘어 등에서 한가위 맞이 민속행사가 마련되어 시민이 함께하는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유스퀘어 공연장에서 9일부터 2일간 시립국극단의 ‘한가위 국악한마당-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개최되며, 추석 연휴 기간인 10일부터 4일간 국립광주박물관은 전통놀이체험, 가족영화감상회, 어린이를 위한 국악공연을 시립민속박물관에서는 국악, 전통연희, 민속놀이, 전통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남구 노대마을, 동구 무등육아원, 북구 충효동, 지산동과 예술의 거리에서도 각각 특색 있고 풍요로운 명절 문화행사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시 문화수도예술과 임영일 과장은 “미풍양속을 계승한 명절의 세시풍속행사가 보다 다양하고 풍성하게 추진되어 많은 시민들이 우리 고유의 명절을 즐겁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6일 해남문에회관 대강당에서 우리나라 전통 예술인 판소리 고수 인구의 저변 확대와 연구 발전을 위해 마련한 제16회 회원 판소리 고법 발표회가 열렸다.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해남군지부 회원들을 주축으로 연례행사로 치러지는 이 날 판소리 고법발표회에는 특히, 이 지역 출신으로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판소리 부분으로 장관상 이상 수상한 명창들을 초청하여 해남국악협회 회원으로 구성된 고수들의 멋진 진수를 군민에게 선사했다. 이 날 명창에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선이 명창을 비롯, 박치현, 김국향 명창 등이 멋진 판소리를 토해내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이날 참석한 이종록 군의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전통의 문화예술, 특히 판소리에 없어서는 안되는 고수는 우리가 지켜가고 후배들이 이어받아 아름다운 예술로 길이 빛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대상에는 전남도지사 상, 최우수상에는 해남군수 상, 우수상에는 해남군의회의장 상 그리고 장려상에는 국악협회 해남군지부장 상이 주어졌다.
해남경찰서(서장 박승주)는 추석 명절 특별 방범 기간(9.1~9.9)동안 강절도 등 범죄 예방을 위해 시민명예경찰과 합동하여 해남읍내권 금융기관과 금은방, 주택가등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명예경찰이란 경찰의 부족한 인력을 보조하여 지역치안의 공백을 메워주고 치안 취약지나 우범지역을 순찰하면서 청소년 선도 및 각종 범죄 예방 활동, 노인, 여성, 학생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치안 보조자 역할을 하고 있는 일반인들이다. 이들은 주로 낮에는 각자 생업에 종사하고 야간에 가족들과 같이 단란한 웃음꽃을 피워야 할 시간에 내 지역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스스로 중요한 시간을 내어서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한편, 시민명예경찰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는 자율방범대와는 달리 차량의 유류비나 기타 활동비 지원이 전혀 없어 사비로 경비를 마련하고 있는 실정으로 보다 폭넓은 봉사활동을 추진 할 수 있도록 활동비 지원과 주민들도 이들에게 보다 뜨거운 박수와 성원을 보내 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대중들이 10,26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안철수 원장에게 열광하고 있는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안철수는 온갖 부정부패로 썩어문드러진 여야 정치판에 실망하고, 기득권에 안주하여 국민을 실망시키고 있는 기존의 정치인들을 혐오하는 국민들이 간절히 열망하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정치, 새로운 인물의 출현을 바라는 열망의 산물이다. 한마디로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기존의 정치 현실에 실망하고 돌아선 사람들이 안철수라는 새로운 정치스타를 만들어 낸 것이며, 필자 역시 “안철수 망설이지 말고 출사표를 써라.”는 글로 서울시장에 출마하여 기존의 식상한 정치판을 일신하여 주기를 권한 바가 있다. 그러나 기존의 신물 나는 정치를 배격하고 새로운 판으로 바꾸겠다고 말하는 안철수는 정작 배우지 말아야 패거리 정치, 막후정치, 여론이라는 미명으로 국민들의 속마음을 떠보는 간을 보는 간사한 정치를 먼저 배워버린 것 같아 실망이다. 왜 이러나? 결국 그 물에 그 고기들인가? 작금의 안철수를 보면 비록 그 몸은 풀이지만, 하늘을 향해 겸허히 서서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고 있는 가을 들판의 벼가 생각난다. 날마다 폭포처럼 쏟아지고 있는 여론과 방송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어제는
지난달 29일 개막된 전 세계인의 롤러 축제 '2011여수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공동조직위원장 유준상, 김충석)' 가 5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화려한 끝을 장식했다. 이날 마지막 대회에선 남녀 시니어 500m와 남녀 시니어 및 주니어 5,000m 계주 경기가 진행됐다. 오늘까지 종합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던 롤러스포츠 강국 콜롬비아는 대회 6일차 경기에서도 금메달 4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9개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번대회에서 유일하게 4관왕을 차지한, 여자 시니어부문 우효숙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최고의 선수임을 다시한번 입증하며 국위를 선양했다. 트랙경기와 로드경기를 메달집계 순으로 합산한 결과 대한민국은 금13, 은10, 동7개를 획득했으며, 콜롬비아는 금19, 은18, 동6개를 차지해 인라인롤러종목에선 세계 최강자임을 보여줬다.(여수=박종덕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