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환자 중심의 미래의학 메카 육성을 위해 개막한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TV 홈쇼핑을 통해 전국에 소개된다. 30일 전남도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이 지난 28일 개막 이후 이날까지 3일간 2011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전시관과 박람회가 열리는 장흥지역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촬영해 2012년 박람회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방영할 계획이다. 이번 촬영은 통합의학 박람회장의 각종 검사, 검진과 체험 등을 소개하고 장흥 명소인 우드랜드, 천관산 및 신의세트장 국화축제장까지 함께 구성한 여행상품이다. 현대 홈쇼핑 관계자는 “해외여행상품이 홈쇼핑을 통해 방송돼 큰 인기를 얻고 있으나 국내 박람회의 의료관광 상품중에서는 통합의학박람회가 처음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 현대 서양의학, 한의학을 기본으로 과학적으로 검증된 보완대체 요법을 함께 적용하는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인 통합의학은 환자 중심의 미래의학이다. 전남도는 통합의학박람회를 지난해 처음 개최해 30만명의 관람객이 찾은 바 있으며 올해는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지속적인 투자로 3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전남도는 국가사업으로 통합의료센터를 건립하는 등 장
함평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상재)는 지난 28일 2011년「대한민국 국향대전축제」가 열리는 함평엑스포공원 정문에서 '소액다수의 정치후원금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함평군 관내 유관기관(함평군청ㆍ함평교육지원청ㆍ 함평경찰서) 공무원이 정치후원금 기탁에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소액다수의 정치후원 문화 분위기 조성에 일조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 국향대전』개장식에 앞서 유관기관이 모금한 2,500여 만원의 약정서를 함평군선관위에 전달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함평군선관위는 “이번 공무원들의 정치자금 기탁금 협약식을 계기로 하여 지역주민의 소액다수의 정치자금 후원 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고 깨끗한 정치자금 조성으로 정치문화가 더욱 선진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건강한 지역복지 실현을 위해선 광양만권 도시통합부터 서둘러야 합니다" 순천시의회 의장을 지낸 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 박광호 겸임교수가 “복지와 미래”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31일 오후 2시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 우석홀에서 특별 강연을 통해 도시통합을 통한 복지실현을 주장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박광호 교수는 지방자치 최고의 가치는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라며 “건강한 지역 복지실현을 위해서는 기존의 틀에서 완전히 벗어나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광호 교수는 또 평소 지론인 전남동부권의 도시 대통합을 이뤄 낼 것을 역설할 예정이다. 도시통합이 복지와 미래의 삶에 끼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복지의 확대와 효과를 실현할 수 있는 바람직한 미래형 복지 대안이 기대된다. 순천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주관으로 진행될 이번 특강은 최근 우리사회에 화두로 등장한 복지를 어떻게 펼쳐야 하는 지를 탐색하는 뜻 깊은 자리로 향후 시민과의 소통과 합리적 복지대안 마련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광양시에서 지난 10월 25일부터 개최되었던 제23회 도민생활체육대회가 광양시와 목포시의 축구경기를 끝으로 27일 막을 내렸다.이번대회의 경기결과는 화합상에 강진군, 질서상에 목포시, 응원상에 신안군, 감투상에 진도군, 그리고 특별상에는 고흥군으로 돌아갔으며, 우수 전남연합회상에는 배드민턴 종목이 차지하였고, 축구, 배구 등 각 종목별로 1,2,3위는 22개 시군에서 고루 돌아가 도민의 화합과 단결, 친목과 우정을 마음껏 다진 풍성한 대회였다.
광양시에서 지난 10월 25일부터 개최되었던 제23회 도민생활체육대회가 광양시와 목포시의 축구경기를 끝으로 27일 막을 내렸다. 제23회 도민생활체육대회는 축구, 배구, 탁구, 정구, 테니스, 궁도, 게이트볼 등 15개 정식종목과 새롭게 선보인 검도, 등산, 야구 등 시범종목 3개, 그리고 전통문화를 재현하고자 짚신삼기, 새끼꼬기, 줄다리기 등 3개의 민속경기 등 총 21개 종목에서 선수.임원 등 5,000여명이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로 치러졌다. 광양시 선수단의 입장에 앞서 광양항과 일본 시모토세키항과의 카페리호 취항을 축하하고 민간 체육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참가한 일본 시모노세키 생활체육 관계자 28명이 입장하여 도민들로 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으며, 영예의 입장상은 화순군 선수단에게 돌아갔다. 이번대회의 경기결과는 화합상에 강진군, 질서상에 목포시, 응원상에 신안군, 감투상에 진도군, 그리고 특별상에는 고흥군으로 돌아갔으며, 우수 전남연합회상에는 배드민턴 종목이 차지하였고, 축구, 배구 등 각 종목별로 1,2,3위는 22개 시군에서 고루 돌아가 도민의 화합과 단결, 친목과 우정을 마음껏 다진 풍성한 대회였다. 한편, 2012년도 제24회 도민생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종만)은 지난 8월 1일부터 9월 30까지 두 달 동안 율촌1산단, 해룡임대산단, 광양항배후단지, 광양포스코, 광양연관산단, 여수국가산단 등 13개단지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2011년 상반기 매출액이 57조 2,6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조 9,075억원(32.1%)이 증가했다. 단지별 매출액은 여수국가산단이 44조 329억원(76.9%)로 제일 많았고 다음은 광양포스코 9조 2,425억원(16.1%), 율촌1산단 1조 6,605억원(2.9%), 광양연관산단 1조 243억원(1.8%) 순이었다. 수출액은 20,640백만달러로 여수국가산단이 16,701백만달러(80.9%)를 차지하고 광양포스코 3,088백만달러(15.0%), 율촌1산단 539백만달러(2.6%), 광양연관산단이 126백만달러(0.6%)로 조사되었다. 총 고용인력은 37,410명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657명(10.8%)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단지별 고용인원은 여수국가산단이 17,166명(45.9%)으로 가장 많았고, 광양포스코 6,255명(16.7%), 율촌1산단 5,256명(14.0%), 광양연관산단 4,437명(11.9%
(무안=이원우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학교 교직원의 행정업무를 경감시키기 위한 ‘학교 공문서 감축 강화' 추진 계획을 시행한다. 일선 학교의 교사들이 가장 큰 업무 부담으로 느끼고 있는 공문서 처리량을 줄이기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3월 ‘학교 공문서 유통량 감축 실천 과제’를 시달하고 매월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지난 3/4분기 교육청에서 일선 학교에 발송한 공문서 유통량이 전년 대비 21.2%가 감소해 공문서 감축 노력이 가시적인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교육청은 공문서 줄이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실천 노력을 한층 강화해 공문 감축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청 팀장 중심의 문서 생산 상시 통제 체제를 운영하고 공문게시 범위를 확대하도록 하고 모든 지역교육청이 단위학교에 발송하는 공문서 유통량을 매월 30%이상 의무적으로 감축하도록 했다. 또 공문서 줄이기 분위기 확산을 위해 본청 생산 공문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문 감축 강화 추진과 함께 지속적인 실천 분위기를 확산해 공문서를 획기적으로 감축하고, 교직원 행정업무경감이 학교에서
광주시는 2012년 12월 31일 아날로그TV 방송에서 디지털TV 로 방송전환에 대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이를 위해 강운태 시장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27일 오전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디지털TV 방송전환에 대비해 공동협력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방통위는 광주시내 취약계층에게 디지털방송 수신기기 지원과 안테나 개.보수 등 수신환경을 개선하고, 광주시는 시민의 TV시청 실태를 조사해 취약계층 디지털방송 수신기기 지원자 접수, 디지털TV 방송전환 홍보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광주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 가구 중 약 만 5천여 가구를 지상파 아날로그TV 방송 직접 수신 지원대상자로 예상하고, 지역 디지털TV 방송시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방통위와 협력체계를 갖춰 디지털TV 방송 전환이 완료 될 때까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방통위에서는 취약계층 지원대상자에게 디지털컨버터(무상) 보급 또는 디지털TV 구매보조금(10만원) 지원, 공공 임대주택을 포함한 공동주택의 TV 수신환경개선 및 난시청 지역 해소 등의 사업을 직접 추진하게 된다.
(목포=이원우 기자)조카손자를 유괴해 협박한 40대 할머니가 경찰에 검거됐다. 전남 목포경찰서(서장 김원국)는 27일 보증 채무관계로 대화하던 중 돈을 갚아주지 않는다며 조카손자를 유괴한 A모씨(47,여)를 미성년자 약취혐의로 검거했다. A모씨는 지난 26일 10시경 목포 북항 모아파트에서 손자를 봐주고 있는 언니와 채무 문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언니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해 8개월 된 손자를 데리고 나온 뒤 '부채를 해결해 주지 않으면 손자와 함께 죽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고를 접하고 형사대와 파출소 순찰차를 긴급배치해 피해 장소 주변을 탐문하고 휴대폰 위치 실시간 추적 등 피의자 이동 예상로 추격했다. 목포경찰은 범죄발생 1시간 30분만에 택시에서 내리는 피의자를 발견하고 검거했다.
여수에서 안보포럼이 출발한다. 여수안보포럼 준비위원회는 28일 오후 2시 여성문화회관에서 국가안보의식 고취를 주목적으로 하는 안보포럼 창립대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준비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북한의 김정은 후계 구도와 맞물인 2012년 대선 정국에서 북한의 대남강경노선과 선군정치, 남남갈등을 조장하고자 하는 친북좌익세력들에 맞서기 위해 포럼을 결성한다며 포럼 창립취지를 밝혔다. 여수시재향군인회가 주도한 이번 포럼은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시민 안보의식 계도와 회원상호간 친목을 도모하며 사회 공익 증진활동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여수시민 중 분야별 지도급 인사를 대상으로 포럼에 참여시키고 여수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문화.경제.사회.안보분야의 신정보 교류를 통한 친목도모와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안보의식 고취가 기대된다. 28일 창립대회 행사에는 발기인을 포함 120여명의 지역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에정이며 명예위원장으로 추대된 김충석 여수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동신대학교 박동남 교수가 강연할 예정이다. 포럼참여 주요인사는 정승균 재향군인회장과 정병식 여수상공회의소 부장을 비롯 옥승현 여수시 문회원 사무국장, 이강재 아름다운 여수21 실천협의
필자(筆者)는 이명박 대통령이 기독교인이라는 점을 가끔씩 의심해 왔다. 왜냐하면 대개의 정치인들에게 있어 종교란, 표를 얻기 위한 한 가지 방편에 불과하기 때문이었다. 표를 얻기 위해 어느 교회에 나가고, 표를 얻기 위해 다른 종교일지라도 얼마든지 믿는 체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필자(筆者)는 이명박 대통령의 종교에 대한 믿음도 속으로는 부정해 왔다. ‘아마 표를 얻기 위해 그런 것이겠지.’ 그러나 집권 4년 차가 되는 오늘에 이르러서는 그 의심을 풀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진정한 종교인이었다. 그런 평가의 변화를 가져온 것은 변함없는 중도실용의 정신 때문이었다.4대강 성공이 그러했고,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대한민국 경제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모습이 그러했다. 중도실용은 싸우지 않는다는 이명박 정부의 국가 운영의 의지를 나타낸 국정 전략이다. 좌우 이념의 극한적 대치가 이루어지고 있는 대한민국. 글로벌 경제난을 헤쳐나아가야 하는 파국의 위기에 처해있는 상황에서 경제회복을 놔두고 이념의 함정에 빠질 수는 없는 일이었다. 이념의 족쇄에 묶여 민족적인 분열이 예측되는 싸움으로 일관할 수는 없는 일이었다. 대한민국의 분열이란 북한이 노리는 바이기도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임채환)은 오는 28일 (금) 10:30~11:30에 광주 북구 동림동에 위치하는 산동교 친수공원에서 “친환경 강이용 실천 다짐” 행사와 영산강변 수변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영산강유역환경청장, 대한주부클럽연합회 광주지회를 비롯하여 공무원, 민간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지자체, 민간단체 등이 함께 친환경 강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의 주요내용은 영산강을 친환경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민간단체 대표의 다짐문 낭독이 있으며, 영산강에 EM흙공을 던지는 퍼포먼스도 전개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영산강을 올바로 이해하고 친수공간의 친환경적 이용을 확산하는 한편, 주민들에게 지역환경의 소중함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영산강 수변지역 정활활동도 실시된다.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행사에서 영산강 방문 시 쓰레기 되가져 가기, 경관 및 동식물 보호 등 건강한 영산강을 만들기 위해 실천사항을 강조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생명의 영산강을 위해 정부와 민간, 기업이 다함께 협력하는 깨끗하고 건강한 영산강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 허상만 석좌교수(웰빙자원학과)가 지난 10월 20일 한국작물학회 추계학술발표회(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농림부장관과 한국학술진흥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허상만 교수는 한국작물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것이다. 허상만 교수는 수상소감을 통해 “지금은 농업에 대한 더 많은 애정이 필요한 때”임을 강조하고 “통일을 대비한 농업을 준비함에 있어 학회의 역할이 중요하며, 학회출범 50주년이 되는 내년을 기점으로 녹색혁명과 같은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1962년 출범한 한국작물학회는 우리나라 농업 분야에 있어 모태와 같은 학회로서 녹색혁명을 주도해왔다. 특히 한국 작물학회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식량문제 해결의 한 축을 맡아 한국 농업 발전에 산파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역대 재보선 중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한 10.26 재보선 선거 결과가 드러났다. 최대 관심사안이었던 서울시장 선거는 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비교적 큰 차이로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에 승리했다. 민주당은 후보단일화 과정에서 박원순 후보에 패해 후보를 내지 못했다. 한나라당 11곳의 기초단체장 선거 중 8석 석권 민주당 전북에서만 두 석 건져 반면 11곳의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는 무려 8석을 석권한 한나라당이 압승했다. 특히 서울 양천, 강원 인제, 충북 충주, 충남 서산, 부산 동구 등등 전국적으로 분포한 선거구에서 모두 한나라당이 승리했다. 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의 정치데뷔 무대였던 부산 동구청장 선거에서도, 한나라당은 15% 이상의 격차를 벌리며 안정적으로 승리했다. 민주당은 결국 민심이 이반되었다는 PK 지역에서조차 민주당 간판으로는 어렵다는 비판에 시달릴 전망이다. 민주당은 전국적인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모두 패했으나 유독 전북 순창과 전북 남원 지역에서만 승리, 전북의 맹주인 정동영 최고위원이 체면 치레를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선거 결과 탓에 오히려 민주당은 호남에서만 통한다는 한계론에 무게가 실릴 수 있다. 또한 민주당은 강원 인제 선거에서 민
(무안=이원우 기자)전남 이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훈장 자조장'을 수상했다. 27일 무안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울산에서 열린 새마을운동 제창 41년과 새마을의 날 제정을 축하하는 새다짐ㆍ새출발 선언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전남에서는 26년만에 무안군 신경심회장이 새마을훈장 자조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경심 회장은 1990년 용월리 부녀회장을 시작으로 1994년 무안읍 새마을부녀회장, 2000년 무안군새마을부녀회장, 2007년 무안군새마을회장으로 선임돼 20여년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신회장은 녹색생활화 실천의 집 문패달기 운동과 스마트코리아 캠페인을 통해 CO2줄이기에 앞장섰으며 소하천 살리기, 에너지절약 캠페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으로 푸른 무안군을 만드는데 앞장섰다. 특히, 2011년에는 베트남 띠엔장성 사랑의 집 짓기 사업에 동참해 띠엔장성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추진으로 우리의 새마을운동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 신경심 회장은 "큰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모두 지도자들의 공로이며 앞으로 겸손한 자세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