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해남ㆍ완도ㆍ진도 국회의원에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 지지세 확산에 나서고 있는 민주통합당 민병록 예비후보가 오는 신년 1월 7일 오후 2시30분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민병록의 행복한 꿈’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민병록 예비후보는 ‘민병록의 행복한 꿈’ 책에서 자신의 삶의 과정과 자신이 오랫동안 기업을 이끌어 온 경제전문가, 일꾼형 CEO로써 그 동안 기업을 이끌어오면서 익힌 노하우와 시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시민사회운동가로 살아온 지난날의 경험을 바탕으로 낙후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새롭게 도전하는 ‘새로운 세상’을 향한 희망의 비전을 생생히 수록했다. 민 예비후보는 1993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에 입단해 중앙위원회위원으로 역임하면서 부동산 투기근절, 공평과세 확립을 위한 세제개혁, 음성적ㆍ투기적 불로소득을 차단하는 형평과세운동인 토지공개념입법운동을 비롯해, 금융소득과세제도 도입, 금융실명제 실시 등을 촉구하는 운동을 활발하게 펼쳐나갔으며 우리사회에 만연한 기형적인 자본의 흐름을 건전한 생산현장으로 돌리며, 부의 사회적 재분배를 통해 경제성장과 사회적 형평을 동시에 이루어 균형 있고 조화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섰다. 또한 1
(데일리안광주전라=손은수 기자)해남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사)정보화마을 중앙협회에서 주관한 제9회 전국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에서 해남군이 ‘2011년 정보화마을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북평 동해 김치 정보화마을이 최우수마을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356개 정보화마을 대상으로 지난 한해 지역경쟁력강화, 정보 격차해소, 지역마을 활성화 등 2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한 평가로 이루어져 수상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또한 해남군이 농어촌 지역의 정보화를 통해 도ㆍ농간, 지역ㆍ계층 간 정보격차 해소와 체험활성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력해 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북평 동해 김치마을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주민들간 활발한 의사소통과 주민들이 합심하여 지역 특산물인 김치, 단감, 절임배추 등을 판매해 높은 소득을 올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도 모범사례로 평가되었다. 실제로 지난해 최우수마을에 지원하는 정보화마을 활성화 시책지원 사업 특별교부세로 지원받은 3천만 원을 북평 동해 김치마을에 야외물놀이 체험장을 추가 구축해 체험 운영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지난해 이어 ‘2
(데일리안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민주통합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한명숙 전 국무총리는 지난 21일 순천을 방문해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이어받아 모두가 하나돼 2012년에는 악의편이 아니라 정의의 편에 서서 정권교체를 이뤄내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구현하고 행복시대를 열기위해 대표에 나서려 한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전남 순천 동부웨딩홀에서 열린 북콘서트에서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것은 무슨 높은자리에 올라 권력을 갖겠다는 것이 아니라, 민주정부 10년 성과를 되찾아야 하고 내년 총선과 대선승리를 위해 정권교체를 위해 필요하다면 나를 도구로 써달라는 의미에서 대표에 출마하게 됐다"고 대표출마의 의미를 그날 행사장을 찾은 인사들에게 밝혔다. 한명숙씨가 그날 행사장에서 한 얘기들을 들어보면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이 죽기 전에 본인에게 했던 시시콜콜한 얘기까지 섞어가며 김대중-노무현을 이용한 홍보전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런 얘기를 듣고 있자면, 그 옛날 시골촌에 있다가 출향한 인사가 다시 그 촌에 내려와 사랑방 화롯불 근처에 둘러앉은 시골촌부들 앞에서 서울서 겪은 여러 경험담을 그럴싸하게 꾸며가며 들려주던 얘기가 생각난다. "내
해남ㆍ완도ㆍ진도가 지역구인 김영록 국회의원의 자서전 ‘무릎걸음’의 해남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22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출판기념회는 2천여명의 군민 등 지지자가 몰린 가운데 지난 11월 18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에 이은 행사로 이 책은 김 의원이 정치에 입문한 지 두 번째 출간한 책으로 김영록의 모든 것을 담았다. 이번 김 의원의 책 ‘무릎걸음’은 18대 국회의원으로서 특히,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사태와 MB악법 투쟁, 국정감사 때 극적으로 타결된 엽연초 및 인삼재배농가와 한국담배인삼공사와의 협상과정, 500개 마을을 돌며 진행한 ‘희망 민생투어’ 등에 대한 이야기를 잔잔하게 그리고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범구 의원과 김재윤 의원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으며 당초 예정됐던 당 지도부 인사들은 긴급하게 소집된 국회 본회의로 참석하지 못해 박지원 전 원내대표, 한명숙 전 국무총리 등은 축하메시지로 대신했다. 한편, 지역구인 해남과 진도, 완도지역 정치인은 물론 농ㆍ어업인과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김종식 완도군수와 지역 군의원 등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해남경찰서는 12. 22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각 과장, 직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67대 안동준 서장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해남경찰서장(서장 안동준)은 전남 장흥 출신으로 77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직하여 광주지방경찰청 청문감사관, 수사과장과 완도, 고흥경찰서장, 전남청 경비교통과장을 역임하고, 12. 22자로 해남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안동준 신임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장중심, 국민중심의 치안활동"을 강조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찰이 되도록 노력할 것"과 "소통과 화합으로 신바람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또한, "상ㆍ하 간에는 존경과 신뢰로, 동료간에는 우정과 의리로 멋진 조직문화가 자리 잡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하였다.
(데일리안광주전라=손은수 기자)광주시는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본청 및 자치구 국비업무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육성, 2015 하계-U대회 개최 등 민선5기 역점시책 추진과 지방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2013년 국비확보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광주시의 국비확보의 필요성과 정부재정지원 정책과 일정에 따라 단계별 추진전략을 설명하고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의 2013년 국비확보의 기본방향은 2012년 실시되는 ‘18대 대통령선거와 및 19대 국회의원 총선’에 맞추어 광주 RD특구 등 첨단미래산업 개발과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육성 등 민선5기 지역발전전략과 중앙정부의 국가재정운용 정책이나 중점투자 방향과 지역개발전략에 부합되는 대규모 신규사업을 대폭 발굴 개발한다. 또한, 예비타당성조사(지방투융사심사), 부지확보 등 국비지원 사전 절차를 이행과, 전액 국비사업 및 국비 보조율이 높은 양질의 사업을 우선 선정하여 지방재정운용의 건전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1월~4월까지는 대규모 지역발전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강운태 시장 주재로 월 1회이상 개최하고,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실.국별 국비확
(데일리안 광주전라=이원우 기자)전남 목포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보여준 민주노동당 의원들의 돌출행동과 파행은 시의원 본연의 자세를 망각한 태도라며 목포시와 지역민들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21일 목포시 직원과 민주당의원은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21일까지 44일 간 진행된 제295회 제2차 정례회에서 민노당 의원들이 보인 태도는 대단히 실망스럽고 시의원의 자질이 의심스런 행동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목포시의회 5명의 민노당 의원중 강정자, 백동규, 여인두, 이구인 등 4명의 의원은 이번 회기동안 시정질의에 나섰다. 이들의 시정질의가 이어진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본회의장에서는 민주당과 민노당 의원들간에 고성과 삿대질이 오가는 추태가 벌어졌고 특히 20일 정종득 목포시장과 이구인 의원간의 설전은 감정의 깊은 골로 얼룩져 상당시간 이어질 전망이다. 19일부터 시작된 사건의 발단은 본회의 개회 직후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한 민노당 여인두 의원이 백동규 의원의 시정질문이 끝나자 또 다시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했고 배종범 의장은 받아주지 않았다. 배종범 의장은 “의사진행 발언을 위해서는 사전에 의장에게 통지가 있어야 하므로 받아들일 수 없고 의사진
(데일리안광주전라=손은수 기자)해남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삼식)는 2011년 전남도 22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지역특화작목 육성과 현장 실용기술 보급에 기여한 공로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기관 표창과 상사업비 20,000천원, 시상금 3,000천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해남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특화작목 육성과 현장실용기술 보급으로 농가소득창출”을 목표로 설정 친환경 농업기반 구축과 고품질 쌀 생산, 권역별 특화작목 육성 일환으로 밤호박 단지조성, 양파종자 밸리조성, 세발나물 특화단지조성, 겨울감자 특품화 사업과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아열대작목, 기능성채소 등 도입육성, 수요자 맞춤형 전문교육, 과학영농시설 운영 내실화, 농업인 연구회?학습단체 활성화 등 추진방향을 설정하여 지도사업을 전개해 나아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박철환 군수의 농정방향에 따라 농업환경의 유리한 점을 살려 내실있는 친환경농업 기술보급과 지역특화작목 집중육성으로 농가소득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농업기술센터는 2008년도 지도사업대상, 2009년도 최우수기관,2010년도 우수농업기술센터 수상에 이어 이번이
(함평=지대만 기자)21일 함평군은 함평나비쌀이 전국 12개 고품질 브랜드 쌀 중에서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 주최,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11 고품질 브랜드 쌀’ 12개가 최종 선정 발표됐다. 각 시ㆍ도의 관련단체가 추천한 40여 개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품위, 소비자만족도 등 서류와 현장실사를 평가해 선정한 결과 함평나비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함평나비쌀이 제 5회 대한민국 친환경농산물 대상에 선정에 이은 이번 수상으로 그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았다.”면서 “고품질의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광=지대만 기자)19일 영광실업고등학교 영송관에서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가 결혼이주여성 및 가족, 여성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영광군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결혼이주여성과 가족 간 소통과 교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어린이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에어로빅 공연, 느티나무 지역아동센터의 수화공연, 읍ㆍ면 다문화가족 장기자랑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언어와 문화가 다른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사회와 잘 융화해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광주전라=손은수 기자)채일병 전 광주발전연구원장이 내년 4ㆍ11 제19대 총선에서 광주 서구 을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20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출마를 선언한 채일병 예비후보는 "광주발전연구원장으로서 임기를 무사히 끝내고 이제 고향인 광주와 호남을 위한 큰 정치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7대 민주당 국회의원(해남 진도)을 지낸 그는 당시 활동을 상기하면서 "무엇보다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수천억원의 지역 예산을 확보 할 수 있었다"며, "부패하고 혼란스런 정치를 바로잡아 이제 광주시민은 물론 국민에게 동을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채 예비후보는 최근 민주당 통합에 대해 아주 잘된 일이다며 "통합이 아니면 공멸한다는 위기 의식이 통합을 이끌어 낸 것으로 향후 민주통합당과 시민통합당이 통합이나 대연합 등과 같은 방식으로 정권교체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보 성향이 강한 서구 을 출마 배경에 대해 그는 서구 을 지역과 자신과의 관계를 설명하며 "오랫동안 그 지역에 살았으며, 무엇보다 저는 30여년간
(영광=지대만 기자)16일 영광군 군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기관ㆍ사회단체장, 노인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남노인대학 제 9기 수료식이 개최됐다. 1995년 문을 연 군남노인대학은 올해 61명의 수강생을 포함, 총 36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노인대학은 자기계발 기회제공, 우리 춤, 건강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이석순 씨와 이종순 씨가 모범상, 하루도 빠짐없이 출석하신 15명의 어르신이 개근상을 각각 수상했다. 노인대학 관계자는 “면민화합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노인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안광주전라=김원아 기자) 담양군은 한미FTA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강소농 육성을 통한 농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블루베리 산업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농업인대학 블루베리 과정 졸업생과 블루베리 생산농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군 블루베리 산업 전략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국내 블루베리 생산의 문제점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한미 FTA의 국회 통과로 오는 2012년부터는 블루베리 생과 수입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블루베리 재배 농업인의 불안감이 커져 가고 있어 이에 대한 어려움 극복과 희망을 찾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서울대학교 생명농업과학대학 명예교수인 이병일 박사를 초청, 블루베리의 생산과 소비 추세, 한미FTA가 먼저 실행된 일본의 사례 분석을 통한 우리의 대응 방안 모색과 함께 블루베리 재배 핵심기술에 대한 강연이 실시됐다. 또한 이날 워크숍에 참가한 농업인들은 이병일 박사와의 블루베리 재배 문제점과 고품질 생산 기술에 관한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담양 블루베리 안정적 생산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특히 농업인들 스스로
(데일리안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정원박람회의 대외적 인지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홍보마케팅을 위한 인적네트워크 마련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1박 2일간 한국사보협회 기자단 초청 팸투어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사보협회(회장 김흥기)는 사보기자들과 취재, 기업방송 등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들로 구성된 홍보ㆍ커뮤니케이션 업계의 대표적 단체로 약800여개의 업체가 회원사로 활동 중이다. 정원박람회장 현장을 방문한 사보협회 기자단은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의 온전한 보전을 위해 시작된 정원박람회의 개최 의미와 조성현장 진행상황 및 향후 조성될 정원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 효과적인 국내외 홍보 방안과 마케팅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세계적 관광안내지인 미슐랭 그린가이드에 소개된 순천만, 송광사 등 관광지와 순천의 문학을 엿볼 수 있는 ‘뿌리깊은 나무 박물관’, ‘순천 문학관’ 등을 둘러보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국사보협회 회장(김흥기)은 “자연을 더욱 아름답게 보존하며,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을 주는 정원박람회야말로 참된 의미의 녹색성장이라 할 수 있다며 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에 노력을 아끼지
(데일리안광주전라=김원아 기자)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20일 금산면 명천 바다목장마을 수산물유통센터에서 고흥 농림수산식품산업 '비전5000 추진 지원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40여명과 5개 관련 실과소장 및 업무담당 20여명이 참석해 각 담당이 내년도 비전5000 추진 사업계획을 설명했으며 원예, 축산, 수산 등 분야별로 생산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소득향상과 수출증대, FTA에 대응한 경쟁력 제고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 명천 수산물유통센터 현장회의에 대해 우리군의 우수한 수산물 수출이 급격히 늘어나 군민으로서 자긍심과 보람을 느꼈으며 최근에 개통된 거금대교와 함께 수려한 해안도로 경치를 함께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박병종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군은 쌀, 유자, 미역 등 가공시설 확충으로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졌으나 아직도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이 브랜드를 갖지 못해 제 값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고품질 쌀, 멸치, 꼬막 등을 차별화해 지역브랜드를 되찾고 한미 FTA 축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자신감을 갖고 생산비 절감과 품질향상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