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데일리안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 경제적인 이유로 스포츠활동을 못하는 저소득층 유ㆍ청소년에게 참여 기회가 확대된다.

13일 여수시는 ‘2012년 스포츠바우처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바우처 사업은 시가 지난 2009년부터 국민체육진흥기금과 시 예산을 투입해 운영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1억8천여만원(177,814,000원)의 예산을 확보, 월 210명(연 인원 2,520명)의 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에 있다.

대상은 만 7세에서 만 19세 이하의 기초생활보장가구 유ㆍ소년으로 주소지 읍ㆍ면ㆍ동사무소에 오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발자에게는 2월부터 12월까지 월 최대 7만원의 스포츠시설 이용료가 지원된다.

스포츠바우처 사업자는 공공 및 민간 체육시설등록자와 스포츠강좌 운영자다. 강좌 내용은 태권도, 검도, 축구, 테니스 등 모든 스포츠 종목으로 수혜자가 이들 종목 중에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스포츠바우처 사업으로 더 많은 저소득층 유ㆍ청소년들이 스포츠 활동의 참여 기회를 얻어, 체력을 단련하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