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씨를 중국 공안이 체포하여 구금을 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북한이 작용한 일이 틀림없다. 필자(筆者)가 진보당 주사파 대부(代父) 김영환을 만난 것은 지난 2011년 여름이었다. 당시 태평로 포럼은 대한민국 과거 주사파의 족적과 현 주사파 동향을 살피고자 김영환을 초청하여, 그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는 대학시절 1980년 광주에서 벌어진 비극의 사진전을 보았고, 이어 운동권에 가담하여 ‘강철서신’을 보내는 등 일련의 좌익운동권 활동을 벌였으며, 강화도에서 북한잠수함을 타고 북으로 건너가 김일성을 만나고, 북한학생들과 주체사상에 대한 토론을 하였던 일들을 소상하게 밝혔다. 또한 왜 그가 주사파로부터 벗어나, 요즘 세상이 주목하고 있는 민혁당마저 해체하였는가에 대한 문제 역시 진솔하게 밝혔다. 김영환에게 있어 조국과 민족은 신앙이었다. 그러나 1994년 굶주림과 독재로 상징되는 북한의 현실은 주체사상의 허구성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일이었고, 그 결과 무너진 북한 동포들의 인권은 김영환의 양심을 되돌려 놓았을 것이다. 김영환이 1994년 가난과 굶주림으로 굶어 죽어가는 북한 동포의 실상을 전해 듣고, 독일에 나와 있는 북한 학생들에게 확인한 것은 다음과 같은
포스코 광양제철소 견학접수 부스로 2명의 여직원밖에 앉을 수밖에 없는 좁은 공간의 경비초소형 부스이다. 광양시(시장 이성웅)가 광양항 배후부지에 광양국제서커스 개최하면서 개막당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안내부스를 다른 기관의 규모와 달리 초미니 경비 초소급 수준(사진)으로 배치해 행사장 방문객들로부터 '너무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12일 오후 2시경 광양 국제서커스 행사장에는 컨네이너 박스를 개조한 사무실 부스들이 여지저기 놓여 있었다. 광양소방서, 광양시 보건소 등 관계기관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을 위한 비상 사무실 역할을 하기 위한 용도 외에도 식음료나 간단한 인스턴트 식품을 판매하기 위해 공연장 주변에 설치한 것이다. 원래 광양제철소 견학접수용으로 사용될 컨테이너 박스가 다른 식음료 매장으로 바뀌어 사용되고 있다. 문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배정된 컨테이너 박스는 행사 안내 여직원 두명만이 겨우 들어갈 좁은 공간 규모의 초미니 초소형 박스를 배정한 것. 이렇다보니 행사장을 찾은 외부 관람객이 제철소 견학 문의를 위한 기본 공간조차도 확보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 부스 안의 여직원는 기자와 만나 " 원래 큰 박스를 주기로 했는데, 갑자기 이
전라남도는 10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2012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원회 회의를 갖고 환자ㆍ질병중심의 맞춤형 통합의학 정착을 위한 박람회 추진 계획 및 예산 집행 계획을 심의하고 박람회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올해로 3회째인 통합의학박람회는 ‘자연과 인간을 잇는 건강 통합의학’을 슬로건으로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장흥 천관산 일대에서 개최된다. 조직위는 민ㆍ관ㆍ학 등 각계 전문가 28명으로 구성됐다. 제3회 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덕철(연세대 의과대 교수) 위원장은 “지난해 박람회는 ‘통합의학’이라는 메시지를 국민들에게 각인시켜 줬다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 “올해는 환자ㆍ질병중심의 맞춤형 통합의학 행사를 개최해 전남이 명실상부한 통합의학산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발돋움 하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통합의학박람회는 약 170개의 전문 의료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해 통증관, 신경관, 피부관, 건강검진관 등의 통합의학적 진료ㆍ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7개 주제관을 구성키로 했다. 특히 이동검진 및 각종 체험장 등을 통해 통합의학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통합의학 콘텐츠 구성에 집중
‘자가용 안타기 운동’에 동참 호소 올바른 음식문화와 숙박문화 정착으로 관광여수 브랜드 제고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 보자.’ 라는 강한 신념과 용기로 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시켜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도약시키고, 여수를 세계에 빛내는 위대한 역사의 주인공이 됩시다.” 김충석 여수시장이 박람회를 3일 앞둔 8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막 기자회견을 갖고 박람회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는 최선을 다해 마쳤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우리 여수의 새로운 역사를 펼쳐 나갈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3일 후면 드디어 개막된다.”며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15년 동안 정말 열심히 준비해 왔으며, 숱한 역경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30만 시민이 하나가 되어 이를 슬기롭게 이겨냈다.”고 소회했다. 이어 “불편함을 기꺼이 참아주신 여수시민들, 지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정부와 전라남도, 각급 기관ㆍ단체와 언론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자가용이 꼭 필요한 분을 제외한 모든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올바른 음식문화와 숙박문화를 정착시켜 우리시를 찾아온 관광객들이 고향을 찾은 것처럼
박철환 해남군수는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회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난 7일 해남군의회 본회의에서 해남화원 화력발전소 유치동의안이 부결된 직 후 <해남화력발전소 관련 해남군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힌 박 군수는 “이제 이 시간부터는 지난 6개월 동안 화력발전소를 두고 겪어왔던 찬반 갈등을 모두 접고,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했던 순수한 열정과 노력만을 기억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박 군수는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며 “성숙한 군민의식으로 모든 결과를 수용하고 마음을 하나로 모아간다면, 지금 이 순간이 해남발전을 위한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군수는 "유치를 희망하거나 반대하는 군민 모두 해남의 미래와 발전을 위한 애향심에서 비롯된 만큼, 갈등과 반목보다는 지역화합과 결속으로 ‘활기찬 해남’ 건설을 위해 동참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저 역시 8만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열망을 담아내는 군정추진과 함께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 목사 유적공원, 세계적 종교순례지로 만든다. 여수시가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 목사의 유적지를 세계적 종교순례지로 만들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시에 따르면 우선 손양원 목사의 유적공원 준공식이 1일 오후 3시 율촌면 신풍리 현장에서 개최됐다. 공원은 총면적 84,580㎡로 한센병 환자들과 애환을 함께한 손양원 목사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순교정신이 함축되어진 종교테마 공원으로 구몄다.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0년 7월 착공에 들어가 3년여 만에 완공했다. 또한, 찾아가기 쉽도록 새로이 진입도로(0.8km)를 개설하고 순교기념관 전시실을 리모델링했다. 특히, 묘만 초라하게 자리하고 있던 손양원 목사 3부자 묘 주변에 관람로를 만들고 나무 등을 심어 묘지를 보호하고 관람이 용이토록 했다. 특히, 이번 여수세계박람회 기간 중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박람회장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등록문화재인 성산교회, 애양원 역사박물관 등 주변에 자리하고 있는 유적지와의 연계를 통한 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손양원 목사가 순교한 둔덕동 순교지 공원도 지난 20
(데일리안광주전라=이원우 기자)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올해 최강의 팀으로 구성된 신안천일염팀이 ‘KB국민은행 2012 한국바둑리그’에서 우승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안천일염팀(감독 이상훈, 8단)은 지난 15일 개막전에서 티브로드에 4대1로 승리했다. 이어 27일과 29일에는 서울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라운드 및 3라운드 경기에서 주장 이세돌과 선수들이 롯데 손해보험 및 SK에너지를 각각 3대2, 4대1로 이겨 3연승을 달리고 있다. 2012한국바둑리그는 2010년 우승팀인 신안천일염팀과 지난해 우승팀인 포스코LED가 일찌감치 양강체제를 굳히면서 선두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바둑리그는 10개팀 더블리그(18라운드) 총 90경기(450국)가 벌어지며, 최종 순위는 팀 전적 → 개인승수 → 승자승 → 동일 팀간 개인승수 → 상위 지명자 다승 순으로 가리게 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미네랄이 3배 많고 나트륨 함량이 10%이상 적은 신안천일염을 한국바둑리그 신안천일염팀을 통해 1천만명의 바둑 동호인 및 천일염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바둑리그는 매주
한미FTA 협상 당시 투자자-국가 소송제(ISD)로 인해 극심한 법적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대법원의 의견서가 확인됐다. 25일 대법원 법원행정처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박주선 의원(광주 동구)에게 제출한 「한미FTA 국제투자분쟁 해결절차(ISD) 관련 검토의견」을 보면, “미국 투자자의 중재 청구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돼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제소에 따른 대응 등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중재 청구 대상에 사법부의 재판을 배제할 수 없다면 극심한 법적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등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돼 있다. 이에 대법원은 “투자자-국가 소송제 도입 여부는 국민의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쳐 판단해야 하며, 특히 중재 청구 대상에 사법부의 재판은 배제하는 등 중재 청구의 대상과 요건을 구체적으로 특정해, 그 해석과 관련한 분쟁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법원이 2007년 1월 12일 법무부에 보낸 의견서를 보면, 대법원은 ISD 제도의 문제점으로 △주권의 침해 가능성, △중재청구 대상에 사법부의 재판이 포함되는 문제, △국가의 공공정책 왜곡 문제, △중재절차의 투명성 문제, △ISD가 주로 미국투자자들의 보호장치로 기능할 것이라고 지적
포사모(포스코 광양제철소를 사랑하는 사람들)는 19일 오후 7시 순천시 금당동 매실한우에서 마그네슘 불판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는 마그네슘 소재로 만든 불판이 기존 알루미늄 불판에 비해 열전도율이나 고기맛에서 어떤 차이가 나는지 비교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엔 포사모 운영진 15명과 포스코 마그네슘 사업부 관계자가 참석해 기존 제품과 마그네슘으로 만든 제품(제품명:맥그린)으로 직접 고기를 구워가며, 고기 맛을 시험 분석했다. 1시간 30분에 걸쳐 돼지고기 삼겹살과 쇠고기를 구워 확인한 결과 마그네슘 불판으로 구운 고기가 고기 육즙은 물론이고, 연한 고기맛을 내는데 기존 알루미늄 불판 보다 훨씬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존 불판의 경우 고기를 구운 이후 약간의 시간이 소요되면 굳어져 맛이 떨어진 반면 마그네슘으로 구운 고기는 육즙이 배어있어 고기 맛이 오래 지속되며, 고기가 구워지는 속도 역시 마그네슘 불판이 기존 불판에 비해 훨씬 빠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시연회를 참관한 요리전문가와 해당 업주 역시 이같은 차이를 확인하고 "마그네슘 불판이 열전도율은 물론이고 고기맛을 내는데 훨씬 낫다"고 평가하며, 업소에선 고
(데일리안광주전라=지대만 기자)14일 함평군 손불면 등남산 이팝공원에서 옥부호 도의원, 양규모 군의회의장, 박종식 재경향우회장,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지석 제막행사를 개최했다. 등남산은 손불면 대전리에 위치한 산으로 지난 해 이팝나무 136종, 꽃무릇 10만주를 식재하고 1.6km의 산책로를 조성했다. 또 재경향우, 기관사회단체장, 손불면민 등이 모금한 2700여만 원으로 관상수 34주, 왕벚나무 34주를 식재하고 등용문을 만들어 볼거리를 갖췄다. 손불면 관계자는 “10개년 계획을 세워 매년 이팝나무 관상수를 4주씩 식재해 추억을 남기고 싶은 관광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 해남교육지원청의 ‘지역연합 방과후학교 운영’사업이 2012년도 지역연합 방과후학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공모사업 확정으로 지역과 학교의 연계를 통해 주말과 방학을 이용,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농산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확대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부산을 비롯 총23개 권역에서 응모한 이번 공모에서 전남지역에서는 해남을 포함해 담양과 보성, 신안교육지원청이 선정돼 각각 8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을 목표로 ‘주말여가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며, 저소득층 학생들을 우선 배치할 예정이다. 주말여가 프로그램은 관내 지역을 읍, 동부, 서부, 남부 등 4권역으로 나눠 축구, 농구, 야구 등을 중심으로 주말 스포츠 동아리를 운영하고, 월 1회 권역별 체육 종목 리그전 및 학기별 1회 체육 종목 리그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 지역 예체능 분야의 지도교사를 활용해 체육 분야 외에도 음악, 미술,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ㆍ 운영할 예정이다.
해남군립도서관에서는 2012년도 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4월21일 오후 3시 해남군민광장에서 ‘읽은 책 바꿔보기 교환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개인이 다 읽고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행사장에 내놓고 소장하고 싶은 다른 책으로 교환해 가는 것으로, 구입가에 관계없이 기증책수와 교환책수를 1대1형식으로 맞바꾸면 된다. 해남군립도서관의 책 교환 행사는 봄과 가을 매년 두 차례 개최하고 있으며, 매회 5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며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또한 도서관내에 ‘도서나눔, 책 다모아’ 기증장터를 마련하여 군민들로부터 도서를 기증받고 있으며, 기증된 도서는 5월중에 해남교도소에 재기증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 동안의 연도별 공연 포스터와 신문보도 내용을 한 곳에 모은 기념전시회가 행사기간 동안 개최되며, 오는 21일(토) 오후 2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가족영화 ‘미안해 고마워’를 무료 상영한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독서의욕을 고취하고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며, "책 나눔 행사도 지역의 공동체 의식 형성에 크게 기여할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사업용 자동차의 등록된 차고지 외에서의 불법 밤샘주차를 집중 단속한다. 군은 불법 밤샘주차로 교통사고 유발과 주택과 주변 소음 등으로 주민생활 불편의 민원이 야기되고 있어 이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2월과 3월 계도기간을 거쳐 4월 한 달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영업용 차량은 등록된 차고지에 주차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운송사업자는 관할관청에 허가받은 차고지외에 밤샘주차는 안되며 주차장이 아닌 도로변에 0시부터 04시 사이에 1시간 이상 밤샘주차시 행정처분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도로변이나 주택가, 아파트주변, 교통사고 발생 우려지역,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지대, 교차로 등에 밤샘주차하는 화물ㆍ버스ㆍ건설기계 등 영업용 차량에 대해 1차 적발 시 이동을 안내하는 예고문을 부착한 뒤 1시간 후에도 이동이 안되어 있으면 과징금 및 과태료 처분을 하고 있다. 개별.용달화물.농어촌버스.시외버스는 적발 시 10만원, 전세버스와 일반화물차는 2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건설기계는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단, 전세버스가 영업 중에 주차장에서 밤샘주차 하는 경우와 화물자동차가
광주단지 기업주치의센터(센터장 김영집)는 안드로이드 기반 첨단클러스터 커뮤니케이션 채널 '첨단앱(App)'을 출시하여 ’12년 4월 19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첨단앱'은 광주 첨단클러스터 및 인근지역 내 입주기업 및 기업지원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플랫폼 기반 정책정보제공 서비스와 기업의 애로사항 실시간 상담지원 및 클러스터 구성원간의 커뮤니케이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집 센터장은 “최근 스마트폰이 현시대의 가장 중요한 소통의 수단이 됨에 따라, 첨단앱을 활용한 지역 중소기업 및 유관기관 임직원들 간의 쌍방향 정보제공 및 교류가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첨단앱'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차후 아이폰 버전으로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어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광주시(시장 강운태)가 2011년 시도별 체납액 징수실적 결산 결과 전국 1위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16일 각 지자체에 시달한 2012년 지방세 체납액 종합대책 결과에 따른 것으로, 광주시는 2011회계년도 과년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목표액 대비 징수율이 147.8%로 전국평균 97.1% 보다 50.7% 큰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행안부가 정한 이월체납액 대비 징수실적도 징수액 기준율 30%를 훨씬 상회한 44.3%의 징수율로 타 시도에 비하여 월등한 실적으로 1위를 차지해 공평과세 구현 및 지방재정 확보에 커다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시 황신하 세정담당관은 “우리시가 2010년에 이어 2011회계년도에도 과년도 체납액 징수실적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은 시와 자치구가 혼연일체가 되어 체납액 징수에 매진한 결과로, 열악한 환경에서도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한 일선 지자체 세무 공무원이 노력한 결과다.” 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해도 체납액 징수에 우수한 실적을 거둘 수 있도록 체납 시책을 적극 발굴.시행하고, 시와 자치구의 체납액 징수전담반을 활용해 현장추적 등 징수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고의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