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지대만 기자)16일 영광군 백수해안도로에서 해안데크 산책 준공 기념과 청소년의 ‘우리군 바로 알기’ 캠페인 일환으로 백수해안도로 산책로 청소년 건강걷기 대행진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7월 16일 오후 4시 30분 출발해 약 2.3km 코스에서 진행이 되고 베스트 포토 선발대회,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곁들여진다. 작은 음악회는 영광군 음악인협회 주관으로 금관 5인조 앙상블을 특별 초빙해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OST 중 ‘Tara's Theme’ 등 다채로운 하모니로 진행된다. 단체참여 신청은 7월 12일까지 학교를 통해 접수하고 기타 자세한 문의는 영광군청 문화관광과(☎061-350-5753)로 하면 된다.
(데일리안광주전라 = 박종덕 본부장)전남지방경찰청(청장 임승택) 마약수사대는, 양귀비.대마 밀경사범 특별단속 기간 중 마약 원료 식물인 양귀비를 불법 재배한 K모씨(68세, 여) 등 36명과 대마를 흡연한 J모씨(30세,여) 2명 등 38명 검거해 불구속했다고 밝혔다. 양귀비를 불법 재배한 피의자 K모씨 등은 주로 민간치료 목적으로, 자신들의 텃밭.비닐하우스등에 양귀비 8,711주를 불법 재배한 혐의이며, 피의자 J모씨등은 담양군 담양읍 소재 모 식당 화장실에서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피의자 대부분이 시골등지에서 농업.축산업에 종사하는 자들로, 관절염 치료목적 및 가축 설사 치료용등으로 사용하기 위해 불법재배 했으며, 일부 피의자들은 양귀비 잎으로 쌍추쌈등 식용 목적으로 재배하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전남 목포에서 세계 마당예술의 달인들이 신명난 몸짓으로 관객들을 환상의 세계로 안내할 목포마당페스티벌(추진위원장 배종범)이 열린다.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목포 유달산과 차없는거리, 오거리 등에서 '마당은 나눔이다'라는 슬로건으로 나흘동안 개최되는 목포마당페스티벌(극단갯돌 주관)은 2006년에 목포유달산에 둥지를 틀고 시민과 관광객을 불러 성대하게 펼쳐지고 있다. 올해 개최되는 목포마당페스티벌은 주관단체인 극단갯돌(대표 문관수)의 3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뜻 깊은 축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극단갯돌의 단원들은 포스터와 현수막 등의 홍보물을 직접 붙이고, 삐에로 분장으로 직접 거리로 나가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무대제작, 진행스텝, 출연자들 뒷풀이에 먹을 음식을 만드는 등 축제예산을 절약하기 위해 전단원들이 1인10역을 하고 있다. 축제만들기에 감동을 받은 전국의 공연예술단체들이 그 뜻에 맞춰 노게런티 출연에 도움을 주었고 일본, 프랑스, 중국, 캐나다 등 해외공연단체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도 나서 물품후원, 성금, 자원봉사 등 해마다 천명이 넘는 후원자가 축제 살리기에 참여했다. 축제는 작년부터 “목포마당페스티벌”로 축제명칭을 바꿔 새로
(순천=박종덕 본부장) 순천시는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12일 마을 기업 및 사회적기업 사업단 협력 워크숍을 갖는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CB 사업단이 함께 참여 경영 마인드를 높이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워크숍은 마을 기업 육성 전문가의 특강과 한방카페 등 5개 마을 기업의 운영사례 발표, 사회적 기업 YWCA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의 성공 사례 발표후 개선 발전 방안 도출을 위한 토론회를 가질 계획이다. 순천 대표 마을 기업은 약초를 이용한 한방차와 약과 등을 개발하여 판매하는 한방카페, 드라마세트장 내 옛 장옥을 활용하여 지역 특산품과 친환경농산물 가공 쿠키제품을 개발하여 판매하는 안테나숍, 마을 텃밭의 친환경 채소를 이용한 에코도시락을 제작하여 판매하는 남제동 에코도시락, 지역에서 생산되는 매실을 이용한 밑반찬과 친환경 수제비누 등 생활용품을 제조 판매하는 풍덕동 한솥밥 동네가게, 고들빼기 밥상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의 개랭이 영농조합 법인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CB사업단의 협력 체제 구축을 통한 상품 홍보 및 판매 등을 통해 자립 기반을 다져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 창
(강진=손은수 기자) 오는 22일부터 9월 4일까지 45일간 강진아트홀 제2전시장에서 ‘군민애장전 - 내 소중한 것’이 전시된다. 군은 ‘군민애장전’이 지난 5월 11일 강진아트홀 개관한 이래 열렸던 고려청자전과 강진작가전에 이어 세 번째 열리는 것으로 군민 문화 향수권(享受勸 ) 증대와 아트홀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군민애장전’은 뛰어난 영감을 가진 예술가들의 창작 작품이 아닌 일반군민들이 함께 공유하고 싶은 소장품을 전시하는 것으로, 접수된 작품을 강진아트홀 윤정현 큐레이터가 선별해 전시하게 된다. 이번 전시는 단지 체계화나 제도화되지 않았을 뿐 미적 인식이라는 것은 교육이나 생활수준, 경제력 등에 의해 한정되지 않고 누구나 갖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강진아트홀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작품은 그림, 서화, 조각, 공예품 등 예술품과 참빗, 대바구니 등 각종 민예품, 지게, 다듬잇돌, 토지등기부 등 비예술품으로 나누어 군민애장전에 전시하기를 바라는 모든 형태의 작품과 물건을 선별해 전시할 계획이다. 윤정현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는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가진 미적 인식의 현재적 상황을 살펴보고,
(순천=박종덕 본부장) 재단법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11일 오전 10시 30분 노관규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이사 등 지역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국 개소식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박람회 준비 및 운영 체계에 돌입한다. 지난 4월 22일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에 이어 이번 조직위원회 사무국이 출범함으로써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기구와 조직,예산 등 박람에 필요한 제반 준비를 모두 마무리하고 박람회장 조성과 운영 준비에 전력을 쏟을 수 있게 되었다. 순천시는 지난 6월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로부터 조직위 사무국 파견에 필요한 별도정원 42명을 승인받아 이번 7월 11일자로 조직위 파견 인사를 마쳤다. 조직위원회 사무국 파견 직원 규모는 1국 4부 50명으로서 사무국장에 최덕림 박람회추진단장을 비롯해서 기획운영부, 정원조성부, 정원화훼부, 홍보마케팅부로 구성되었으며, 사무국은 조직위원회의 사무 집행기관으로 오는 2013년 법인 해산시까지 그 역할을 다하게 된다.
광주에서 채권ㆍ채무 관계를 악용해 채무자를 허위로 보험에 가입하도록 해 보험금을 가로챈 신종 수법의 보험 사기를 저지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1일 채권 확보를 위해 채무자, 보험설계사와 공모해 허위로 보험을 타낸 혐의(사기)로 무등록 대부업자 김모(35)씨 등 대부업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최모(29.여)씨 등 보험설계사 4명과 빌린 돈을 갚기 위해 대부업자의 보험사기 제의에 동의한 채무자 양모(30)씨 등 2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양씨가 제때 돈을 갚지 못하자 L 보험사 등 11개 보험사의 상해 보험에 가입하도록 한 뒤 보험료를 대납해 주고 경미한 사고를 가장해 병원에 입원한 양씨가 보험금 1천670만 원을 받자 대부금과 대납해준 보험료 등을 제하고 나머지를 챙기는 등 같은 수법으로 지난해 5월부터 올 3월까지 채무자 25명으로부터 약 8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에게 사채를 빌려준 후 이를 제때 갚지 못하면 한두 차례 변제기한을 연기해준 다음, 보험사기를 제안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로부터 100만~3천만 원 상당의 돈을 빌린 이들은 건설사
(전남=김봉옥 편집기자) MBC가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한국대회)’ 주관방송을 맡게 됐다. F1대회조직위원회는 11일 오후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F1 조직위원장, 김재철 MBC 대표이사, 이호균 도의회의장, 박원화 KAVO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관방송사 조인식을 갖고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MBC는 2011 F1 대회 중계방송, 방송 홍보 등 주관방송 업무를 맡아 대회 붐업 및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조직위에서는 공식 BI(Brand Identity.브랜드 이미지) 사용 허용, 중계방송 공간 제공 및 커멘터리 부스 지원, F1 대회 상업적 권리 보유 기관인 ‘FOM’과의 업무 협의 지원 등 주관방송 업무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재철 MBC 대표이사는 협약식에서 “F1의 엄청난 잠재적 파급력과 뛰어난 부가가치 창출을 고려해 방송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F1을 MBC의 20년 모터스포츠 방송 전통과 다양한 형식의 방송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친근한 스포츠 이벤트로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박준영 조직위원장은 “F1은 한국
(광주=박종덕 본부장) 광주시는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영유아 및 취업모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2011년도 경제계 보육지원사업’ 지원 대상 자치단체 공모결과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1년도 경제계 보육지원사업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지자체 보유예산과 동 사업지원금을 통해 사업수행기관인 ‘푸른보육경영’이우수한 물리적 환경을 갖춘 보육시설을 직접 설치해 지자체에 이전하는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기능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5년간 50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북구 오룡동 소재 첨단과학산업단지 내에 공립으로 운영하는 보육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며, 이에 따른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오는 14일 오후 2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갖는다. 광주시 관계자는 “공립보육시설 설치를 통해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일.가정 양립 지원과 고용 환경개선으로 인력난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립 보육시설 확충에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광주=박종덕 본부장) 이용섭 의원이 최근 ‘광주시장 경선이후 강운태 시장과의 대립관계에 대해 앙금을 털어내지 못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오해에서 비롯됐다’며 진화에 나섰다. 이는 2015광주하계U대회 경기시설의 하나인 수영장 신설 부지를 두고 벌어지고 있는 이용섭 의원 자신과 강운태 시장의 대립에 대해 시민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섭 의원은 지난 10일 지역기자들을 만나 “2015U대회 경기장시설 수영장은 원안대로 광산구 수완지구에 건립돼야 한다”고 주장하며 “전 박 시장의 결정을 바꾸려 하면서도 지역구 국회의원, 구청장과 상의도 없다는 것은 대명천지에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또 이와 관련, 박주선 최고위원의 ‘지역 균형발전’ 언급에 대해서도 “최고위원은 지역 갈등을 없애려는 노력을 해야 하는데 양측의 의견을 듣지않고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신중하지 못하고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박 최고위원은 지난 7일 “하계유니버시아드는 특정지역을 발전시키는 것이 아니라 지역을 골고루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와 별도로 이용섭 의원의 주장은 지역정가의 합리적인 조정방안이나 대안제시보다는 ‘
(정재학=데일리안광주전라 편집위원) 결국 오늘의 비극은 지난 조선조 선조 이후 420여년에 걸친 전라도 핍박과 멸시와 천대가 그 원인이었던 것이다. 모든 전라도 사람들과 북한에 의해 조종되는, 소위 민주화라는 이름의 좌익들은 적극적으로 김대중을 지지하였다. 호남 출신 국정원 직원이 정보를 김대중의 민주당에게 주고, 정권 교체 후 국정원으로 금의환향 회귀할 것을 장담한 일화도 있었을 만큼, 김대중은 전 호남인들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결국 정권은 김대중과 전라도인에게 돌아갔고, 이윽고 논공행상에서 북한도 그 몫을 챙기게 되었다. 전교조를 비롯한 종북좌파, 즉 주사파 가 허용되고 대한민국의 적화가 본격화되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한풀이가 시작되었다. 손충무 씨 등 김대중 정권을 파헤치려는 언론인과 국정원 직원에 대한 극심한 탄압에 앞장섰던 검사나 법관들도 역시 호남의 진보좌파로 추측이 된다. 또한 현재 전교조나 좌파인사에 대한 유리한 판결을 하는 자들도 우리법연구회 소속이라지만, 호남출신이 대부분이라 짐작된다. 그리고 우익들을 몰아내기 시작하였다. 정관계에 호남인들이 진출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사람들을 쳐내야 했던 것이다. 이해찬 같은 경우는, 교사 정년을 3
(광주=지대만 기자) 광주의 Y 모 고등학교에 다니는 A 양이 “선생님 때문에 죽고 싶다”는 글을 남기고 자해한 사건이 발생해 이를 놓고 학교와 교사, 학부모간 논란이 일고 있다. 이번 A 양의 자해 사건과 관련하여 A 양이 남긴 A4 1장의 글을 광주광역시 교육청과 각 언론사에 보낸 A 양의 어머니 B 모씨는 진실을 밝혀 달라며 딸의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섰다. 어머니 B 모씨에 따르면 지난 3일 이모한테 이 같은 글을 쓰고 A 양 혼자서 자취하는 원룸에서 손목을 긋는 자해를 했다는 것이다. 이에 담임 C 교사는 A 양의 자해 사실을 알고 이틀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은 “도와줘, 제발... 선생님 때문에 죽고 싶어요”라며 “공부도 못하고 가정환경도 안좋은 나 같은 애들이 더 이상 무시당하고 피해보지 않도록 꼭 도와줘”라는 내용의 글을 자해 전 썼던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의 부모는 수년 전 이혼했으며 A양은 아버지가 마련해 준 원룸에서 생활하고 있었으며 A양의 어머니 B 씨는 "평소 C 교사의 잘못된 교육 때문에 이번 자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딸이 이 학교에 다니는 걸 원치 않는다"고 말하고 "C 교사도 이에 대한 응분의 책임을
(강진=손은수 기자) 강진칠량 농공단지가 완공 2개월만에 경이적인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 5월에 완공되어 분양 중에 있는 강진칠량 농공단지 1만 8천㎡부지에 5개 업체가 들어서 가동 중에 있으며, 지난 6월 27일에도 전라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출향기업 (주)한조와 전라남도, 강진군이 투자협약(MOA)을 체결해 농공단지 분양에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주)한조는 현재 부산에 본점을 두고 중국 심양에 해외 사업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우량기업으로 강진칠량 농공단지에 3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4만6천㎡ 공장을 신축하여 2012년까지 부산공장을 이전하고, 2014년에는 중국 심양의 해외 사업부분도 이전할 계획에 있다. 윤병현 산단팀장은“입지보조금 20% 파격지원 계획에 따라 강진칠량 농공단지 입주문의 쇄도로 연내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도 조기에 착수하여 추가적인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현재 분양가격에 입지 보조금 20%를 지원해 ㎡당 4만1천280원에 분양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군청 산단팀 430-3250으로 연락하면 된
청년희망 YGK(Youth of Great Korea)(해남=손은수 기자) 국토순례단이 땅끝해남에서 발대식을 갖고 국토대장정길에 올랐다. 해남군에 따르면 7월 11일 국토순례 시발지인 땅끝에서 YGK대원 240명이 22박 23일 일정으로 땅끝에서 임진각 600km구간의 국토순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토순례단은 그동안 땅끝해남을 찾아 순례길에 올랐던 전국의 17세이상 29세이하의 대한민국 청년들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8월 3일 임진각에 도착하게 된다. 전국 200여개 대학에서 참가한 순례대원들은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세계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한계와 호연지기를 키우게 된다. 해남 땅끝은 이번 YGK 9번째 국토순례를 포함해서 올해 6천여명이 땅끝을 찾아 국토순례길에 오를 계획으로 매년 여름 휴가기간에 전국에서 많은 국토순례객들이 국토대장정길에 오르고 있어‘국토순례의 시발지’이자‘성지’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국토순례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순례여행이 될 수 있도록 생수를 비롯 티셔츠와 깃발 등을 제작 지원하는 등 의미있는 국토순례가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박철환해남군수는“이날 발대식에서 땅끝의 힘찬 기운을 얻어 240명이 1명의
는 오는 14일 오전 11시 순천에코그라드호텔 4층 컨벤션홀에서 '북한인권실태증언전'을 갖는다. 는 이에앞서 와 함께 지난 5월 초부터 순천.광양.여수.목포.구례.고흥 등지를 순회하며 '북한인권사진전' 을 개최했다. 특히 순천역,여수역,여천역,여수공항,포스코 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순천대학교 등지에선 수만명의 지역민들이 사진전을 관람했으며, 이중에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열기가 높았고 북한인권법제정에 성원을 보내왔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를 갖게 된 배경에 "이번 행사는 북한인권사진전에 따른 후속행사로 사진전을 관람한 많은 인사들이 북한인권실태를 직접 청취하기를 요망해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출신 탈북자를 섭외해 이런 자리를 갖게 됐다" 라고 밝혔다. 주최측은 점심시간 식사 관계로 인해 이번 행사에는 사진전에 협조한 기관들과 지역 지자체 홍보관계 인사들, 언론, 종교,교육, 경제,공안 등 50여명의 인사들을 초청했다. 이번 행사는 가 주최하고 순천보훈지청이 후원한다.(데일리안광주전라=데스크)